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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진경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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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에 통사동 공부처에서 백일공부를 마치시고 선정 대모와 상의하신 후 선덕 부인과 강순임 등 증산 상제님 유가족들을 비롯하여, 이상우. 권태로. 이정두 등 임원들을 대동하시고 김제군 금산면 청도리(淸道里) 김사일(金思日)의 집에 거둥하셔서 공부설석하시고 10여 일간 도수를 보시니라. 9월 초 5일 저녁에 그곳 뒷산 장탯날 증산 상제님의 초빈(草殯)에 고천의례(告天儀禮)를 올리신 다음, 일행으로 하여금 초빈을 헐게 하시니라. 친히 상제님의 성골(聖骨)을 관에서 정성 들여 수렴(收殮)하셔서 칠성판(七星板) 위에 순차로 정제(整齊)하신 후에 통사동 공부처로 모셔 오시니라. 이 초빈은 증산 상제님의 유명으로 대렴도 않은 채 입관하여 봉설(奉設)한 곳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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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님께서 성골을 다시 깨끗하게 닦아 백지로 감으시고 비단으로 봉렴(奉殮) 하셔서 공부실 상좌에 봉안하신 다음, 대 치성을 올리시니라. 이로부터 매일 목욕재계하시며 선덕 부인을 위시한 유가족과 임원들을 대동하시고 조석상식과 삭망절사(朔望節祀)를 상례절차(喪禮節次)에 준하여 봉행하시며, 말씀하시기를 "내가 상제님의 도통(道統)을 계립(繼立)한 진주이나 재세시에 옥체를 직접 봉성(奉省)하지 못하였으므로 이제 이와 같이 모심으로써 천의(天意)를 받드느니라. 이는 상제님께서 도수로 정하신 일로서 염습(殮襲)과 매장(埋藏)을 절차대로 봉행하지 않고 초빈하게 하신 유명에 연유함이니 이 도수를 '삭망도수(朔望度數)'라 하며 앞으로 9회의 삭망만 봉사(奉祀)하면 마치게 되느니라." 하시고 성체(聖體)를 모신 공부실에서 이 도수에 따른 백일공부를 이해 12월 중순까지 속행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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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망도수공부 중 9월 19일 구천 상제님 강세일에 대 치성을 올리신 다음, 임원들을 공부실에 시좌시키고 하교하시기를 "나의 도통은 요순(堯舜)의 상수지법(相授之法)과 같으니라." 하시며 기쁜 얼굴로 다음의 한시(漢詩) 한 수를 읊어 주시니라. 時時默誦空山裏 夜夜閑聽潛室中 시시묵송공산리 야야한청잠실중 分明造化成功日 堯舜禹王一切同 분명조화성공일 요순우왕일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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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명하시기를 "내가 지금까지는 임시로 남의 재실을 쓰고 있으나 이제부터는 도의 근본이 되시는 구천 상제님의 성령봉안처(聖靈奉安處)로서 도장이 긴요(緊要)하니 그대들은 이의 영건(營建)을 위한 방책을 세우도록 하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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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순(堯舜)의 상수지법(相授之法) 이란 표현이 보이는데, 신유(辛酉 : 도기 13, 단기 4254, 서기 1921)년의 일이다.
그리고
위의 본문글에는 여러가지 개념들이 들어가 있다..이를테면, <도장= 도의 근본이 되시는 구천 상제님의 성령봉안처(聖靈奉安處) > 라든지, <도주= 내가 상제님의 도통(道統)을 계립(繼立)한 진주> 와 같은 것이다.....
이런 개념들을 머리 속에 확고하게 집어넣지 않으면, 망상에 불과한 헛소리를 지껄이게 되거나, 그런 헛소리에 혹하게 된다.
(참고) 근본
도대체 이러한 논지로써 대학 경 1장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이 내용의 앞과 뒤에 나타나 있다.『무릇 근본이 어지러운데 말단이 다스려질 수는 없다. 중요하게 여길 것을 가벼이 하고 가벼이 할 것을 중요하게 여겨서는 안 되는 것이다.』라는 표현으로 이어나가면서 결론적으로『모든 사물에는 근본과 말단이 있고 일에는 시작과 끝이 있다. 그러므로 먼저 할 일과 나중에 할 일을 알게 되면 도에 가까워진다.』라고 하여 주제를 밝히고 있다.
그렇다치고....
(1) 요순(堯舜)의 상수지법(相授之法)
慶元己未冬先生文公令沈作書集傳明年先生歿 又十年始克成編總若干萬言嗚呼書豈易言哉 二帝三王治天下之大經大法皆載此書而淺見薄識豈足以盡發蘊奧 且生於數千載之下而慾講明於數千載之前亦已難矣. 然二帝三王之治本於道二帝三王之道本於心得其心則道與治固可得而言矣 何者精一執中堯舜禹相授之心法也建中建極商湯周武相傳之心法也 曰德曰仁曰敬曰誠言雖殊而理則一無非所以明此心之妙也 至於言天則嚴其心之所自出言民則謹其心之所由施禮樂敎化心之發也 典章文物心之著也家齊國治而天下平心之推也心之德其盛矣乎 二帝三王存此心者也夏桀商紂亡此心者也太甲成王困而存此心者也 存則治亡則亂治亂之分顧其心之存不存如何耳 後世人主有志於二帝三王之治不可不求其道 有志於二帝三王之道不可不求其心求心之要舍是書何以哉 沈自受讀以來 沈潛其義參考衆說融會貫通折敢折衷 微辭奧旨多述舊聞二典禹謨先生蓋嘗是正手澤尙新鳴呼惜哉 集傳本先生所命故凡引用師說不復識別 四代之書分爲六卷文以時異治以道同 聖人之心見於書猶化工之妙著於物非精深不能識也 是傳也於堯舜禹湯文武周公之心雖未必能造其微於堯舜禹湯文武周公之書因是訓亦可得其指意之大略矣 嘉定己巳三月旣望武夷蔡沈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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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님께서 "나의 도통은 요순(堯舜)의 상수지법(相授之法)과 같으니라." 라고 말씀하신 것은 서전서문의 <心法> 을 전제로 말씀하신 것이다....
(참고)
교운 1장 30절 상제께서 정미년 섣달 스무사흘에 신 경수를 그의 집에서 찾으시니라. 상제께서 요(堯)의 역상 일월성신 경수인시(曆像日月星辰敬授人時)에 대해서 말씀하시기를 “천지가 일월이 아니면 빈 껍데기요, 일월은 지인(知人)이 아니면 허영(虛影)이요, 당요(唐堯)가 일월의 법을 알아내어 백성에게 가르쳤으므로 하늘의 은혜와 땅의 이치가 비로소 인류에게 주어졌나니라” 하셨도다. 이때 상제께서 일월무사 치만물 강산유도 수백행(日月無私治萬物 江山有道受百行)을 가르치고 오주(五呪)를 지어 천지의 진액(津液)이라 이름하시니 그 오주는 이러하도다.
新天地家家長歲 日月日月萬事知
侍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
福祿誠敬信 壽命誠敬信 至氣今至願爲大降
明德觀音八陰八陽 至氣今至願爲大降
三界解魔大帝神位願趁天尊關聖帝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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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유로, 성사께서도 요(堯)의 역상 일월성신 경수인시(曆像日月星辰敬授人時) 를 언급하시면서 " 하늘의 은혜와 땅의 이치가 비로소 인류에게 주어졌나니라” 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 이것을 이해할 수 있다면, 현무경에 왜 10권의 책이 들어가 있는지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2) 分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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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망도수공부 중 9월 19일 구천 상제님 강세일에 대 치성을 올리신 다음, 임원들을 공부실에 시좌시키고 하교하시기를 "나의 도통은 요순(堯舜)의 상수지법(相授之法)과 같으니라." 하시며 기쁜 얼굴로 다음의 한시(漢詩) 한 수를 읊어 주시니라. 時時默誦空山裏 夜夜閑聽潛室中 시시묵송공산리 야야한청잠실중 分明造化成功日 堯舜禹王一切同 분명조화성공일 요순우왕일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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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께서 왜 <기쁜 얼굴> 이 되셨는지는.. 이어서 나오는 한시를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다....
도주께서 읊어주시는 한시에는 堯舜禹王一切同 이라 해놓고, "나의 도통은 요순(堯舜)의 상수지법(相授之法)과 같으니라." 라고 하고 있다는 점에 유념해야 한다.....
(참고)
공사 3장 9절 상제께서 대흥리에서 三十장의 양지 책의 앞장 十五장마다 “배은망덕 만사신 일분명 일양시생(背恩忘德萬死神 一分明一陽始生)”을, 뒷장 十五장마다 “작지부지 성의웅약 일음시생(作之不止聖醫雄藥 一陰始生)”을 쓰고 경면주사와 접시 한 개를 놓고 광찬에게 가라사대 “이 일은 생사의 길을 정함이니 잘 생각하여 말하라”고 하시니 광찬이 “선령신을 섬길 줄 모르는 자는 살지 못하리이다”고 여쭈니 상제께서 말씀이 없으시다가 잠시 후에 “네 말이 가하다” 하시고 접시를 종이에 싸서 주사(朱砂)를 묻혀 책장마다 찍으셨도다. “이것이 곧 마패(馬牌)라”고 이르셨도다.
교운 2장 23절 성골이 옮겨진 후 十五일이 되니 상제께서 구세 제민하시고자 강세하신 날이 되니라. 이날 재실에 모여 치성을 올린 후에 도주께서 “시시묵송 공산리 야야한청 잠실중 분명조화 성공일 요순우왕 일체동(時時黙誦空山裡 夜夜閑聽潛室中 分明造化成功日 堯舜禹王一切同)이라” 말씀하셨도다. 그러나 듣고 있던 사람들은 그 뜻을 알아듣지 못하느니라. 그들 속에 권 태로ㆍ이 상우ㆍ이 우형이 끼어 있었도다. 이들은 재실에서 매일 밤낮으로 치성을 올리고 공부하시는 도주의 시종을 들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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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分明> 에 관해서는 이 정도면 될 것 같은데 어떠신가?
(3) 道主 님의 한시구조
時時黙誦空山裡 夜夜閑聽潛室中 分明造化成功日 堯舜禹王一切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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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께서 아신 사실은 < 分明造化成功日 堯舜禹王一切同> 이다....
이 때 도주께서는 <과거/현재/미래 가 나뉘어져 있지 않은...> 時空 속에 있었다...이 時空 을 <時時黙誦空山裡 夜夜閑聽潛室中> 이라고 표현하신 것으로 보인다.
이 때의 상황을 아래처렴 표현하고 있다.
(아래) 태극진경
5월 초 5일에 상제님께서 갑기일(甲己日)을 주일로 정하시고 도인의 기도봉행(祈禱奉行)도 법제하시니라. 시간을 평일에는 축미(丑未) 시 2회, 주일에는 자.오.묘.유 시 4회를 추가하며, 장소는 자가 정침(自家正寢)으로 하되, 절차는 사전에 소세(梳洗) 정장(正裝)하고 설석하여 명촉, 법수 봉정, 분향, 배례한 다음, 법좌하여 사전에 지정하신 주문을 연송하고 배례 후 예필하되, 법수는 축시에만 봉정하게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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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수련 또는 기도시에 봉송하는 주문을 하교하시니 천서의 주문 이외에 다음의 주문이 있으니라.
(하략)
학도희선주(學道希仙呪)
炎帝聖君 高上神宵 玉淸眞王 南極長生 周陵大帝 太陽九壘星君 염제성군 고상신소 옥청진왕 남극장생 주릉대제 태양구루성군 南品大府 修鍊眞人 至眞霹靂大仙 仙都九儀九夷 蓬萊蒼水使者 上淸三境 남품대부 수련진인 지진벽력대선 선도구의구이 봉래창수사자 상청삼경 都元帥 九天採訪使者 應元普運 妙化眞君 軸化律令大神 廣妙橫天演 도원수 구천채방사자 응원보운 묘화진군 축화율령대신 광묘횡천연 眞大元帥 掌行風催雨 除祀破廟 驅除潭洞 總統三元八十一千 雷霆都 진대원수 장행풍최우 제사파묘 구제담동 총통삼원팔십일천 뇌정도 總管 炎帝天君 元始祖劫 一氣分眞 太乙雷聲普化天尊 說玉樞寶經 총관 염제천군 원시조겁 일기분진 태을뇌성보화천존 설옥추보경 開經偈 神宵雷祖帝 九天普化君 談道垤丘峯 持法驅麒麟 統攝善惡杖 개경게 신소뇌조제 구천보화군 담도질구봉 지법구기린 통섭선악장 掌令辨雷霆 三神逢初六 察人善惡情 消災幷度厄 稱名誦寶經 天尊臨御 장령변뇌정 삼신봉초육 찰인선악정 소재병도액 칭명송보경 천존임어 玉淸天中 七寶層臺 諸天諸仙 拱手侍立 雷師晧翁 長禮長跪 九峯丹霞 옥청천중 칠보층대 제천제선 공수시립 뇌사호옹 장례장궤 구봉단하 琅風淸微 光明如意 琦雲郁麗 至道深窈 不在其他 道以誠入 道以默守 낭풍청미 광명여의 기운욱려 지도심요 부재기타 도이성입 도이묵수 道以柔用 天地惟一 風土氣殊 愚可以智 濁可以淸 妙於自然 十方三界 도이유용 천지유일 풍토기수 우가이지 탁가이청 묘어자연 시방삼계 諸天諸地 日月星辰 仰照俯臨 上以學道希仙 下以除病度厄 延年益壽 제천제지 일월성신 앙조부림 상이학도희선 하이제병도액 연년익수 福祿長遠 聞名得名 念功得功 吟龍成龍 思虎騎虎 入水不溺 入火不燒 복록장원 문명득명 염공득공 음룡성룡 사호기호 입수불닉 입화불소 刀山任踰 劒樹自解 所求所願 一一如意 百天萬事 莫不靈圖 玉淸元始天尊 도산임유 검수자해 소구소원 일일여의 백천만사 막불영도 옥청원시천존 降臨佑我 上天靈普天尊 降臨佑我 太淸道德 天尊 降臨佑我 九天貞明大聖 강림우아 상천영보천존 강림우아 태청도덕 천존 강림우아 구천정명대성 降臨佑我 監視萬天 浮遊三界 學者神淸 道者氣爽 心曠體胖 강림우아 감시만천 부유삼계 학자신청 도자기상 심광체반 凡所希求 悉應無違 吾奉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 玉淸眞王律令 범소희구 실응무위 오봉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 옥청진왕율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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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降臨佑我' 가 그런 표현이다....
여기서 我 는 도주님이다. 맨 마지막 구절의 吾奉 의 < 吾> 도 역시 도주님이다.
(4) < 堯舜> 과 < 堯舜禹> 의 차이
태극 3장
15... 시며 기쁜 얼굴로 다음의 한시(漢詩) 한 수를 읊어 주시니라. 時時默誦空山裏 夜夜閑聽潛室中 시시묵송공산리 야야한청잠실중 分明造化成功日 堯舜禹王一切同 분명조화성공일 요순우왕일체동
태극 9장
69... 대강전의 영대문을 비롯한 도장의 모든 문을 열어 놓게 하시고 먼저 청봉(준래)에게 하명하시기를 "나의 도는 요순우상전지법(堯舜禹相傳之法)이니 너는 위선봉솔(爲先奉率)에 전념하고 도중사에는 일체 관여하지 말라." 하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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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진경> 은 시간순서대로 기록하고 있다. 달리 이야기하면 태극3장이 태극9장보다 먼저 일어난 일을 기록했다는 뜻이다....
<태극3징> 에서는 도주께서 < 堯舜禹王一切同> 이 포함되어 있는 한시를 읊어주시면서, <요순>을 이야기하고 있고, <태극9장>에서는 堯舜禹 를 이야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이런 것을 度數 라고 한다.
이 정도면 유치원생도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림이나 감상하고 가자....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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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TMN43-wb5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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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님께서
나의 도통은 堯舜의 相授之法과 같다. 하셨다.
堯임금은 구천상제님.
舜임금은 도주님을 지칭 하셨다.
孔子任은 聖人을
요순우탕 문무주공 8분으로 나누셨다.
堯舜禹王 一體同 分明造化成功日이라 하셨으니
구천상제님과 도주님과 박우당께서
靈臺 한자리에 모셔질때
비로소 후천의 성공이 시작되는 날이라는 것이다.
비결에 "立春大吉"이 있다.
같은 뜻이다.
요순우 다음에는 탕임금이시다.
탕은 네번째로 오신 聖人이시다.
이윤이 탕임금을 도와 대업을 성공시켰다.
세분하느님께서 한자리에 모여질때
大吉이 시작된다. 천천히
천주님을 도와서
後天仙境 建設 大業이 성공 되어진다.
성공 되도록 되어있다.
조건은
- 脈이 이어져야 한다.
- 道는 물에서 나온다. 羲易도 周易두 그랬다.
황하에서, 낙수에서 나왔다.
- 그래서 우리 도통도 淵源道通이다.
- 道通줄은 대두목만이 가지고 계시다.
- 그분이 天主이시고 炎帝天君이시다.
1) 대순 각도장 영대 元位는 세분 자리 뿐이다
즉 연원은 세분 뿐이라는
것이다
2) 요순 상수지법은 통제사 백의장군이 심법으로 통하여 三神의
천지공사를 완성 시키는데
있는 것이다
통제사는 360일 공부를
맡은자를 뜻하는 것으로
대순의 공부법방의 태을점에 해당하는 분으로
박우당님 후인(後人) 즉
뒤에 사람으로서 통제사를 뜻하는 것인데
비인복종(庇仁覆鐘)된자를 말하는 것이다
비인복종된자는
아무도 찿을수 없는 이치가 독조사 도수다
3)비인복종, 백의장군,독조사 도수는
이어져 있는 도수임을
알수 있다
4)立春大吉은 三神의
성공을 뜻하는 글귀인데
통제사가 그 일을 맡아
모든 중생을 지상신선세계로 인도하고
실현시키는데 있는 것이다
5) 박우당 도전님은
납평일이자, 도주님탄강일에 화천 하신분으로 연원의 마지막 수(數)로
화천하신다 양력 1996,1,23(음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