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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지 8년만에 안방 복귀…日 소설 원작 드라마 '빙점' | ||
[고뉴스 2004-08-14 11:09] | ||
탤런트 최수지(36)가 8년만에 TV 드라마에 복귀한다. 최수지는 오는 9월 13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아침드라마 <빙점>(미우라 아야코 원작·조희 극본·강병문 연출)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지난 97년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떠났던 최수지는 이 드라마에서 병원장(선우재덕)의 아내역을 맡았다.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는 일본의 인기소설 '빙점'은 비극적인 가정사를 그린 작품이다. 병원장의 아내로 남부럽지 않게 살지만, 남편의 무관심 속에 외도를 하고 그 과정에서 아이를 유괴 당하고 아이는 결국 목숨을 잃는다. 아내의 외도로 아이를 잃은 남편은 아내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유괴범의 딸을 일부러 입양한다. 나중에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이 딸도 자살을 한다는 내용이다. 80년대말 KBS 청춘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한 최수지는 이후 KBS 대하사극 <토지>의 주인공 서희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영화 <아그네스를 위하여> <달콤한 신부들>에도 출연했다. |
첫댓글 저도 진짜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거 드라마로 만들어 진대요~~~
최수지 예전 참 예뻤는데..어케 변했을까 궁금;;;
헉. ㅡㅡ; 이거 옛~~~~~~~~~~~~날에 영화가 있지 않았나요? 영화에선 그 살인범의 딸이 드라마 아줌마에서 나왔던 원미연 이였던걸로 기억되는데...ㅡ,,ㅡ; 흠~ 영화가 있는데 드라마로 만들어 진다... 흠~ 내 기억이 잘못된건가??? 암튼 내가 기억하기엔 그 결말엔 자살 실패로 돌아가고 살인자의 딸이 아니라는...
영화가 있었다고 말해줘~ 내 기억이 잘 못되지 않았음을....암튼 드라마로 만들어 진다니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가 기억하고 있는 영화와 어떻게 다른지를 봐야지.
결말을 알고나서 약간의 허무와 충격이... 요오꼬가 너무 처량했어요. 굉장회 많은걸 얻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드라만지 영환지 뭔지 있긴 있었습니다. 제가 79년생인데 아주 어릴때 본 기억이 나네여...잼있겠다.
저도 이거 너무 재밌어서 밤 새가며 읽었었는데,,^^
예전에 드라마로 본기억이나네요 딸은 이미연이었고 어머니는 김영애씨였던걸로 기억^^
중학교 2학년때 친구가 야하다고 앞부분을 펴서 보여줬던기억..고작 키스장면이었는데 여자의 목을 묘사한 부분이 그시절 야했나봅니다..하핫 전 최수지씨와 참 잘어울릴것같아요
저도 중학교때 엄마가 사다줘서 읽었던책,,, 오히려 그때 더 감정이 매말랐었나봐요 ,,, 그당시에는 이게뭐야~~ 이랬는데 다시금 생각하니 흥미로운 소재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