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학에서 턱의 유년은 60세 이후 인생 후반기에 해당하며 얼굴을 천지인(天地人) 삼재로 볼 때, 턱은 지(地) 에 해당하며 기초, 안정, 실천, 말년운을 상징한다. 턱에는 관상 12궁의 노복궁(奴僕宮)이 자리한다. 노복(奴僕)은 자신이 명령을 내리고 통제할 수 있는 ’부하‘를 의미한다.
턱뼈는 ’인내심‘과 ’강인함‘ ’체력‘을 보여준다. 금전운에서는 부동산(주택, 땅의 소유와 거래)이 중심이 된다.
여성의 턱은 가정운과 자식운도 살피는 공간이다. 여성 자신이 머물고 안정을 찾는 공간으로 ’집‘이자 ’가정‘을 상징한다.
가) 무턱의 성향
턱이 짧고 왜소하며, 뒤로 젖혀진 경우를 두고 ‘무턱’ 또는 ‘종복형 턱‘이라고 하고, 교정 의학계 (교정치과/성형외과)에서는 턱 왜소증으로 구분한다.
종복형 턱의 여성은 대부분 자신의 생각을 강하게 어필하는 것이 쉽지 않다. 순종적이고 의존적인 성향이라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것을 어려워하고 타인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인간관계나 사회활동에서도 경쟁이나 다툼을 좋아하지 않는다. 영업활동이나 승진 경쟁과 같은 상황에서도 남을 이겨서까지 쟁취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지 못한다. 수동적인 성향이라 왠만하면 타협하고 물러서는 것을 선택하고 원만한 관계를 추구하고자 노력한다.
직업(사회)에서 중요한 지위에 올라서는 것이 어렵고, 만약 상당한 지위에 올라간다고 해도 아랫사람(부하)의 ’사고‘로 인해 위치가 흔들리기 쉽다. 부하의 ’배신‘ ’도전‘으로 인해 뒷통수를 맞는 사건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
♣ 위 사진은 여성 무턱(뒤로 후퇴한 턱)의 성형 사례다. 성형 이전보다 턱이 앞으로 나온 모양이 보기에도 좋고 안정감이 있다. 턱 성형은 치아교정, 양악수술등이 있는데 과정이나 결과가 쉽지 않은 터라 추천이 쉽지가 않다.
나) 무턱 애정운
턱이 약한 여성(무턱)은 남편(남자)에게 의존적인 성향으로 배우자의 기분이나 생각을 잘 맞춰준다. 자신의 욕망을 희생하는 경향도 있다. 결혼 초반에는 착하고 순종적인 아내로 인정받을 수 있으나, 결혼생활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갈등에서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가정에 대한 책임감이 강하고 균형감(이해심) 있는 생각을 하는 남편을 만나면 복을 받을 수 있지만, 이기적이고 속이 좁은 남편인 경우 저항도 하지 못하고 끙끙앓는 고생을 할 수 밖에 없다.
무턱 여성은 애인(결혼상대)의 경제력, 사회적 능력도 중요하지만,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같이 인격적 성숙함을 갖췄는지를 파악해 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사례 2 / 종복형(무턱) 턱 성형 사례. (출처, 아이디병원)
다) 무턱 여성 자녀운
여성의 턱은 ’가정운‘과 ’자식운(관계)‘를 보는 핵심 부위다. 종복형 턱(무턱)의 여성은 자녀에 대한 헌신과 희생정신은 강하나, 사회적 규율이나 원칙을 제대로 교육하지 못하고 방임하는 경우가 많다. 혼을 내야 할 때는 단호한 목소리를 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 자칫 자녀에게 끌려다닐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무턱(종복형) 여성을 두고 고전관상학에서는 ’늙어서도 자식 종살이 한다‘라고 표현했다. 중년을 넘어 노년이 되면 여행도 하고 취미활동도 하면서 인생의 여유를 찾아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는 말이다.
자녀의 경제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든지, 손자를 케어 한다든지 하는 자녀로 인한 문제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자식키운 공(功) 없다‘는 말처럼 손주 열심히 키워봤자 할머니에게 남는건 고단함 밖에 없다.
당장 눈앞에서는 서운하게 생각되겠지만, 육아 도우미를 쓰든 직접 키우던 간에 자녀가 해결하게 하는 것이 좋다. 이 타입의 할머니는 대부분 자녀의 요구를 거절하지 못한다. 이 글을 보는 분이라면 약간의 재정지원을 하더라도 자신의 소중한 시간과 생활을 포기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관명 관상학 연구원 / 010 3764 43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