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썼던 글을 다시 올리는 것이라 변경된 외국인 선수제도 부분과 동포선수부분은 맞지 않을겁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예전에 브라이언킴관련 이야기 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어디까지나 공인이라는 부분은 무시한채 너도 군대가기 싫은데 왜 다른 사람에게도 강요하지라는 논리로 이 문제에 대해 브라이언 킴 팬분들이 이야기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실력이 되는데 왜 다른 잣대를 가지고 이야기 하느냐 반문을 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그가 kbl에서 뛰면서 그가 선택한 것은 한국인이 아닌 캐나다인 브라이언 킴이니라구요.
다른 잣대를 만든 것은 브라이언 킴이고 그가 한국에서 받을수 있는 상은 엄밀히 한국인 선수를 대상을 한 상이 아닌 외국인 선수상을 받아야 한다고 말이죠.
제가 원하는 것은 "한국선수가 국내리그에서 한국인이라서 불평등한 대우를 받지 않았으면 하는 것입니다."
예전에 제 기억이 맞다면 드래프트 전부터 국대에 나가겠다고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드래프트 이후 부터 기사를 찾을수 있네요. 참고로 당시 외국인 국적 한국교포가 대학 신인드래프트에 들어오는 것에 대해 국내 대학관계자들은 강한 불만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가 신인드래프트로 참가하고 2순위로 지명되자 국내선수들이 해외 교포선수 선발을 이유로 집단 퇴장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결국 김효범을 지명한 모비스는 이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3라운드까지 국내 선수를 뽑기로 약속합니다. 그로서 한시간반동안 중단 되었던 신인드래프트는 진정이 되고 모비스는 3라운드로 경희대 정세영 선수를 뽑습니다. (197cm 키에 센터였던 그는 모비스에서 다음해 SK로 이적했다는 말고는 알 방법이 없네요.)
우선 김효범선수가 언론에 이야기 한 것에 대해 보고자 합니다.
가장 최근 김효범 선수가 언론에 군대를 못간다고 이야기 한 기사입니다. 이 기사는 김효범 선수의 입장 정리라기 보단 불을 커지게 만들수 있는 글이라 봅니다;;
“허리디스크 때문에 공익판정이 날 텐데, 그럼 국가대표를 못 한대요.(규정상 공익기간 중 국가대표 차출이 안 됨)
김영환 선수 상무 갔습니다. 그리고 국가대표도 했습니다. 그리고 공익기간 차출이 안되더라도 제대 후 획득한 한국국적으로 실력이 된다면 얼마든지 국가대표에 들어 갈 수 있습니다.
김영환선수가 어느날 갑자기 아팠던 것이 아닌 대학 드래프트때부터 꾸준히 아팠던 것이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73&aid=0000048782
드래프트시 무릎에 대한 이야기와 재활이 나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44&oid=065&aid=0000031560
2007-2008시즌 종료 후 무릎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고, 2008-2009시즌을 통째로 재활훈련에 매진했다.라는 기사가 나옵니다. 군에 있었다면 거의 의가사 제대 수준인데 매년 코트에 올라 올 수 있었던 김효범 선수와는 아예 비교 불가 대상인데 상무를 입대 했네요. 의학의 발전인가요..-_-);
"군대 문제까지 생각해 보지 않았지만, 한국에서 뛴다면 국가대표를 하고 싶다.”고 했다. 병역문제에 무지하던 시절. 취재진의 말에 천진난만하게 대답했던 것이 벗어날 수 없는 굴레가 됐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32&aid=0000107333
기사내용중 일부입니다.
-교포라도 한국에서 뛰게 되면 남자는 병역문제가 생긴다. 알고 있나.
현재 나는 캐나다 시민권자다. 94년에 가족이 캐나다로 이민을 왔고, 99년에 시민권을 획득했다. 한국에서 뛰게 되면 군대에 가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 지금 당장 군대문제에 어떤 식으로 대처할지 말하기는 힘들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천천히 생각하겠다.
기자가 대단하게 국대를 논외로 두고 한국인 자격으로 왔으니 군대를 가야 한다라고 못을 박고 이야기를 합니다. 2005년 2월 13일 기사입니다. 2005년에 와서 천천히 준비를 했었다면 빨랐을텐데 말이죠. 지금까지의 행보를 봐서는 군대에 가야 하는 것은 알았지만 갈려고 염두를 하지 않는채 한국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117&aid=0000005695
한국에서 국가대표가 된다면
-한국대표가 된다면 영광이다. 농구기량으로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 군대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해 본 적이 없다. 한가지부터 이룬 뒤 다른 것을 생각하고 싶다.
당시 국가대표에 대한 질문은 김효범선수에게 국가 대표가 되기 위해 국적을 포기 할 수 있느냐에 대한 질문이였고 국가 대표가 된다면 영광이라는 말을 먼저해 한국에서 뽑아만 준다면 열심히 하겠다는 말을 합니다. 다만 군대 이야기는 생각을 안해봤다고 그때부터 이야기 했군요.
현재 자숙하고 있는 김상혁씨가 했던 말이 기억이 나네요. 술은 마셨으나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선순데 당연히 국가대표로 뛰고 싶죠. 근데 그땐 태극마크는 꿈도 못 꿀 실력이었잖아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01&aid=0000935029
nba진입에 떨어지면 그때는 한국리그에서 뛰겠다고 이야기 하셨는데 그 정도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국가 대표 앞에선 부족했던듯 싶습니다. nba보다 우월한 국가대표로 봐도 되는 것인가요?
상무를 가야 되는데 거기도 나이제한이 있어서 전 못 가요. 그렇다고 30살에 현역을 가기엔…저희 가족은 누가 책임져요.”
그렇다면 갑작스런 실력 향상으로 뒤늦게 국대를 갈 실력이 된 것일까요? 2년전 기사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65&aid=0000022429
이제 14경기 반짝 했을 뿐인데. 대표팀은 말도 안 되죠. 몇 년간 꾸준히 뛰면서 저보다 잘하는 선수들이 많잖아요. 요즘 제가 잘하고 있긴 한가 봐요? 대표팀 논란은 2년 전부터 있었습니다. 외형상 한국인과 다르다는 이유로 안좋은 시각을 받았지만 빠르게 국적을 취득한 이승준 선수와 전태풍 선수는 어떻게 봐야 하는 걸까요? 그들은 빠른 국적취득은 기적을 일으킨걸까요?
그리고 2년후 모비스가 아닌 fa를 선언하여 국내 선수 2번째 액수를 받게 됩니다. 예전부터 실력에 대한 논의는 있었으나 리그후에 하자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었고 비바농구에서도 이충희씨가 이야기를 하자 회피했었죠.
이제 입장 표명에 대한 이야기는 마무리 하고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논란에 대한 제 입장입니다.
1) 국내선수지만 국적은 캐나다이다.
한국인이지만 국적이 외국인인 김효범 선수는 한국인으로서 대우를 받고 있는데 국적이 캐나다라는 아이러니한 부분에 있습니다. 국내선수와 신인드래프트를 한 김효범선수는 트라이 아웃제도를 통해 들어온 다른 외국인 선수와는 다르게 국내 선수로서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 쉽게 말해 의무 없이 혜택만 챙기자는 이야기입니다. 김효범선수 한명이면 그냥 그려려니 하겠지만 매년 드래프트에 일반인에 교포가 있습니다다. 이미 한국엔 교포선수로 한상웅, 은동, 금동 형제도 있고 말이죠. 실력이 없어서 안뽑히면 끝이라고 생각하겠지만 팀으로서도 군대 2년을 안가는 선수는 국내 선수와 메리트 자체가 틀립니다. 매년 팀에서 뛰면서 적응하는 선수와 제대후 적응해야 하는 선수들 말이죠. 서장훈 선수와 함께 였지만 입대전 팀을 우승시킨 임재현선수와 황성인 선수의 지금의 평가를 본다면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교포도 외국인이긴하지만 국내에서 뛰지 말라는 것은 잔인하죠. 대신 팀에서 교포선수나 혼혈 선수는 팀당 1명으로 제한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국적이 한국인이라면 교포선수는그 룰에서 제끼는 것이죠. 또한 혼혈선수경우 대학리그내지 전단계 뛰었던 외국리그 수준에 맞추어서 외국인 선수로 대체 하든지 해야 합니다. 이번에 오는 혼혈선수중에 몇명은 우리나라에 있으면 밸런스 파괴인지라 그건 아니라 보거든요. 외국인 선수 리그 제한이 있는데 그 제한 리그에서 뛰는 교포선수들이 있다는 것 자체가 교포 특급 1과 외국인선수 1인으로 결국 외국인 선수 2명 뛰는 것이니 말이죠.
2) 귀화하는 혼혈선수와 교포와의 형평성문제
하프코리안 드래프트 참가 선수의 자격을 어느 선에서 제한할 것인가에 대한 논란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KBL의 선택은 ‘귀화 자격을 갖춘 선수 중 귀화의 의사가 있거나 귀화 절차를 밟고 있는 선수’였습니다. 한국국적을 가지려고 하는 혼혈 선수는 따로 트래프트를 하겠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캐나다 시민권을 가졌으면서 대학 졸업자와 같은 드래프트를 한 김효범과 형평성에 대한 문제가 생깁니다.
-> 한국 국적을 취득을 전제를 하고 있는 하프 코리안 드래프트는 신인드래프트와 달리 진입 장벽이 높습니다. 한국 국적을 취득해야 함은 물론이고 하프코리안 드래프트에서 선수를 뽑은 팀은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픽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하프코리안으로 kbl에서 뛰기 위해서는 1라운드 선수급만 뽑힐수 있는 조건이죠. 물론 원하준, 박태양선수처럼 한국 국적을 취득하지 않고 가는 경우가 있으니 그에 따른 조치도 취해야겠지요. 하지만 동포선수들 경우 일반인자격으로 신인드래프트에 하위 라운드지만 뽑혀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죠. 한국 취득에 대한 부담도 상대적으로 덜한채 말이죠.
국적이 외국인 교포도 한국인 대접을 받는데 한국인인 그들은 왜 사람 차별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그 선수들은 한국인이 되겠다고 이야기 한 사람들인데 그저 외형상 한국인과 똑같다고 한국인 대접을 받는 사람과 다른 대접은 아이러니 하지 않나요? 혼혈 선수지만 당당히 한국 국적을 가진 이승준, 전태풍선수보다 김효범선수에게 한국인다운 대접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3) 국내선수의 군대문제에 따른 역차별가능성
국가 대표를 하는 국내 선수들도 군대에 대해 고민합니다. 군에서 2년을 있어야 하는 동안 벌지 못하는 수입과 상무에 가기 위해 입대시기조절등 국내선수들에게 역차별이 될 수 있습니다.
-> 적어도 kbl은 지금이라도 교포 선수도 국내 선수로 뛰는 조건으로 귀화해서 뛰라고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그렇게까지 농구가 하고 싶다면 한국이 아니라도 다른 곳도 많습니다. 굳이 한국에서 하려는 것은 조건이 다른 나라보다 좋아서 일텐데 의무도 져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것이죠. 교포선수가 모국이라 하는 한국에 청년들은 다 군대 문제로 걱정하고 살고 있습니다. 혜택만 받겠다는 건 고기를 먹을때 구워서 입에다 넣어달라는 것 아닌가요? 고기를 씹는 것도 노력이겠지만 프로의 이름을 가진 선수들은 주전자리를 위한 노력은 다들 그 누구못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4) 김효범 선수가 마지막이 아닌 이제 시작이라는 점.
김효범 선수가 군대를 가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혼혈선수 및 귀화 선수, 외국 국적을 가진 교포 선수들이 앞으로 늘어것이기에 어떻게 되어야 할지 의견을 알고 싶은 것이지 논란을 일으키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군대 문제에 대해서만 국한해서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 힘들게 돌려서 이야기 했는데 앞으로 받을 교포들은 귀화를 조건으로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 나라 선수들은 전부 군대때문에 고민하는데 외국에 있다 왔다는 것만으로 군대에 자유롭다는 불공평하죠. 다수에 의한 소수의 압박이 아닌 불공평한 조건에 대해 평등하게 맞추고자 하는 것입니다. 또한 한국인이면서 한국인 대우 받지 못하는 혼혈선수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싶었구요.
결론입니다.
현재 농구는 외국인 선수들로 인해 장신 선수들이 배구 같은 종목으로 눈을 돌리는게 현실입니다. 실력만 좋으면 다 뛰게 된다라고 이야기 하지만 우리가 보는 스포츠가 아닌 직업으로서의 그들에게 자신이 일해야 할 곳에서 외국인 장신 선수의 벽이 문제가 된다는 것이죠. 국내 선수보다 못한 외국인 선수는 수시로 교체가 되며 파울로 인한 퇴장이 아니면 쉽사리 나올수 없는 환경 그나마 외국인 선수 1인제도가 되면서 그나마 나아지고 있고 외국인 선수 1보유제도가 된다면 40분내내 뛸수 있는게 아니니 조금은 나올수 있을듯 싶습니다.
그런데 그 남은 자리중 국가대표로 뛸 수 없는 교포선수들이 자릴 차지한다는 건 좋은 선수들이 농구가 아닌 다른 스포츠를 생각해 보게 만든다는 것이죠. 그래도 교포선수들은 같은 황인종이니 국내선수들과 경쟁에서 운동능력등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느냐라고 반문할 것입니다. 운동능력은 문제가 되지 않죠. 다만 팀에서 뛸 수 있는 시간이 다르기에 가능성만 있는 선수들에게 군에서 있는 2년이라는 시간은 무척이나 길고 긴 시간입니다. 그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수입도 만만치 않지만 군에 가기전 어느정도의 활약을 해야만 한다는 시간적 제약은 국내선수들에게 농구라는 운동을 해도 좋을까라는 고민이 들게 만듭니다.
실력이 안되서 그런것이다라고 이야기 하면 끝이겠지만 앞으로 좋은 능력을 가진 선수들이 농구라는 것을 하게 될때 고민해보게 만들 것이라는 것이죠. 또한 교포 선수들이 우리나라에 오는 선수들 경우 순수한 민족주의에 입각해서 온다기 보다는 외국에서 뛸 실력이 된다면 외국에서 뛰겠지만 그렇지 못해서 온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방성윤 선수도 nba뛰고 싶어서 연봉 포기하고 나가서 하는게 현실인데 말이죠. 그렇다고 온 귀화선수가 그 빈자릴 메꿀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귀화 선수들 경우 국제 대회에 나가려고 해도 중동국가들의 귀화선수러시를 막기 위해 법적으로 제한을 해서 많이 뛸수 있지 않으니 말이죠.
다만 귀화선수가 아닌 국적 회복 경우에 숫자 제한과 상관없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 국적 회복 케이스는 귀화선수와는 달리 별도라고 하니 이 이야기에서 벗어나긴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거 잘못하면 군대 기피를 위해 국적가지고 장난치기 좋은 떡밥입니다. 이걸로 장난 못치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한국인 대우 받는 선수는 한국인이고 군대에 대해 고민하게 해야 합니다. 괜히 돈 없어서 외국 유학 못한 한국 선수들 서럽지 않게 말이죠.
그리고 규정이 잘못 된 것이지 사람이 무슨 잘못이 있겠느냐라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선 김효범에 대해 한 사람의 개인이라고 보기 전에 저는 공인이라고 봅니다. 예전에 유승준으로 인해 연예계에서는 피하고 싶지만 가야 하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물론 현역대신 공익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긴하지만 말이죠. 만약 유승준이 군입대를 하지 않았는데도 한국에서 연예계 활동을 했었다면 어땠을까요? 군생활 한 사람과 군생활을 하는 사람과 군대를 가야하는 사람들에게 군대는 어떻게 보여질까요?
군대는 능력이 없는 사람이나 가는 곳이라는 인식이 더욱 커졌을 것입니다.
그래서 공인으로 인정 받는 아나운서나 연예인들이 음주운전 같은 사고를 치더라도 일반인에 비해 더 큰 비난을 받습니다. 그건 개인이기 전에 공인이니 말이죠. 그러나 이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하는 것은 마녀 사냥이 아닌 현재도 교포선수로 한상웅선수가 있고 금동, 은동 선수가 있습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일반인에 교포선수가 2명이나 있구요. 또한 김효범선수가 KBL에서 성공을 해 다른 교포선수들도 성공을 위해 온다면 그때는 더 큰 문제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KBL은 서둘러 명확히 법규를 세워 교포 선수를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국내 귀화조건으로 받는게 가장 좋다고 보여집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너무 복잡해지니 말이죠.
김효범 선수경우 틀이 정해지지 않고 온 선수이기에 선택에 대해 강요할수 없다고 봅니다. 다만 선택은 자유지만 선택에 따른 칭찬과 비난은 선택 할 수 없다는것 이야기 해주고 싶습니다.
첫댓글 긴글 잘 보았습니다.
이선수가 드랩부터 잠시 중단이 되는 등 말이 많았죠. (대학선수들 밥그릇 빼았긴다 등 저는 이해가 안되더군요) 님이 말대로 병맛 KBL의 규정으로 시작된 일인데 KBL 욕하는 사람 없습니다. 보통 수십줄의 글에 딱 한문장 뿐이죠. 이선수가 비난을 받을 이유가 있다는건 동의하지만 비난하시는분들의 대부분이 환경을 만든 집단에는 비교적 소극적인것은 이해가 잘 안되더라구요. 아무튼 글 잘보았습니다.
제도의 잘못된 점도 있지만...
김효범의 언플? 언행? 들에 더 분노?화? 가 더 많이 나서 김효범에 대한 비난을 더 많이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농구랑 상관없이 동감이 가네요.
연예병사 문제때도 사실 몸통은 연예인들 이용해 먹는 군대, 군인들이었죠.
추천 누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