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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주요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발렌시아와 베티스는 현지 시각으로 8월 19일 토요일에 '1800만 유로+레게이로'의 조건으로 이적료 협상을 마무리 지었으며, 베티스-레게이로 간의 연봉 협상만이 마지막 해결과제로 남아 있는 상태. 레게이로가 베티스 행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고 있을 뿐 아니라, 100만 유로가 넘는 연봉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만이 양자간의 협상에 최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비야 지역 일간지 <디아리오 데 세비야>에 따르면 베티스는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호아킨의 대체자 및 두~세 포지션의 보강을 위한 영입 작업에 발빠른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우선 파리 생제르망의 수비형 미드필더 모데스테 음바미와 인테르나시오날의 왼쪽 윙백 겸 날개 조르제 와그네르의 경우 베티스와의 합의에 근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프랑스 리그1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명성을 떨쳐 왔음에도 불구, 수준 이하의 05/06 시즌 후반기를 보냄에 따라 파리 생제르망으로부터 퇴출될 위기에 놓여진 음바미는 이루레타 감독에 의해 '베티스의 마우로 실바가 되어줄 재목감'으로서 합격점을 받았다. 베티스는 이미 파리 생제르망 측에 200만 유로 가량의 오퍼를 전달해놓은 상태다. 인테르나시오날을 사상 첫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으로 이끈 조르제 와그네르의 경우 베티스 이적에 매우 가까워져 있는 상황. 베티스-와그네르 간의 협상은 이미 마무리 된 것으로 전해지며, 인테르나시오날은 와그네르의 이적료로 160만 유로 가량을 요구하고 있다. 브라질 리그 최고의 '데드볼 스페셜리스트'로 잘 알려져 있는 와그네르가 영입될 경우 같은 브라질 출신의 아순상과 함께 막강 좌·우 프리키커 라인을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 호아킨을 대신할 오른쪽 날개 후보로는 샤크타흐 도네츠크의 다재다능한 브라질리언 엘라노가 가장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호빙요, 디에구 등과 함께 산토스의 막강 공격라인을 주도했던 것으로 유명한 엘라노는 샤비 프리에토(레알 소시에다드), 안도니 이라올라(아틀레틱 빌바오) 등에 비해 현실성 높은 영입대상으로 간주되고 있는 상황. 샤크타흐는 엘라노의 이적료로 800만 유로 가량을 요구하고 있지만, 베티스는 그보다 좀 더 저렴한 600만 유로에 이번 영입을 마무리 짓길 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엘라노는 지난 2005년 2월, 약 1000만 유로에 달하는 높은 이적료에 샤크타흐로 영입된 바 있다. [사진: 호빙요와 엘라노, 라 리가 무대에서 재회할까?] 한편 호아킨 영입에 가까워진 발렌시아는 챔피언스 리그 3차예선을 통과할 경우 데포르티보의 조르제 안드라데와 알도 두셰르의 영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 보스 데 갈리시아>를 비롯한 스페인 언론들은 발렌시아-데포르티보 간의 협상 소식을 관심 있게 보도하고 있으며, 발렌시아는 '데포르티보 듀오'의 몸값으로 1300만 유로 가량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발렌시아는 올 여름 모리엔테스, 델 오르노, 타바노 등의 영입에 1950만 유로 가량을 지출했지만, 아이마르, 미스타, 호세 엔리케, 코라디 등의 방출을 통해 1970만 유로를 벌어들여 사실상 출발점에서부터 새로운 선수 영입을 추진하는 것이 가능한 상황이다. ▣ 발렌시아와 베티스의 올 여름 이적시장 현황 △ 발렌시아 (+) 프란체스코 타바노(엠폴리/800만 유로), 아시에르 델 오르노(첼시/700만 유로), 페르난도 모리엔테스(리버풀/450만 유로), 하이메 가빌란(헤타페/임대복귀), 다비드 실바(셀타/임대복귀), 스테파노 피오레(피오렌티나/임대복귀). 총 지출 - 1950만 유로. (-) 파블로 아이마르(사라고사/1100만 유로), 미스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420만 유로), 호세 엔리케(비야레알/300만 유로), 베르나르도 코라디(맨체스터 시티/150만 유로), 파비우 아우렐리우(리버풀/자유계약), 프란시스코 루페테(에스파뇰/자유계약), 마르코 디 바이오(AS 모나코/자유계약), 곤살로 데 로스 산토스(에르쿨레스/자유계약), 파비안 에스토야노프(데포르티보/임대), 라몬 루스(힘나스틱/임대), 아메데오 카르보니(은퇴). 총 수입 - 1970만 유로. LINK: 호아킨 산체스(협상 중), 조르제 안드라데(관심), 알도 두셰르(관심), 이반 엘게라(관심). ▲ 베티스 (+) 다미아 페레스(바르셀로나/130만 유로), 오스카르 로페스(바르셀로나/20만 유로), 프란시스코 말도나도(로르카/20만 유로), 페르난도 베가(로르카/자유계약), 엔리케 로메로(데포르티보/자유계약), 카스토 에스피노사(알바세테/자유계약). 총 지출 - 170만 유로. (-) 페르난도 바렐라(마요르카/자유계약), 루이스 페르난데스(라싱/자유계약), 파올로 카스텔리니(파르마/자유계약), 디에구 타르델리(상파울루/임대만료), 후안루(오사수나/임대), 후안 카냐스(은퇴). 총 수입 - 0 유로. LINK: 마리오 레게이로(협상 중), 모데스테 음바미(협상 중), 조르제 와그네르(협상 중), 엘라노(협상 중), 샤비 프리에토(관심), 안도니 이라올라(관심), 다비드 로페스(관심), 발도(관심), 파블로 가르시아(관심). - 사커라인 이형석 - |
첫댓글 비센테 - 호아킨 날개 다는거다..ㄷㄷㄷ
빨리 발레시아ㄱㄱㄱㄱ
그치만 챔스 3차예선에서 떨어진다면 안습모드;;
그럴일 절대없음!ㅡㅡ
브라보~~~~~~~~~~~~~~~~~~~~~~아킨아 빨리 메스타야로 달려와!ㅋㅋㅋ
메스티야..ㅠㅠㅠ 메스타야임! 박쥐동굴 메스타야!
오타였어요!ㅠㅠ
으메... 라리가 정상급 왼쪽라인에서.. 라리가 정상급 사이드라인으로 교체됐네요
Joaquin In Valencia...ㄷㄷㄷ
아 제발 레게이로 ...
박쥐날개 완성...비센테-호아킨 이번 시즌 발렌시아 우승 ㄱㄱㄱ
박쥐 머리에 비야... 양날개는 비센테-호아킨... 몸퉁 바라하-알벨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다리엔 델오르노(모레티)-아얄라(?)-라울 알비올-미겔.................꼬리엔 카니자레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킨아 달려! 베티스보다는 발렌이 그나마 보기 쉽다!!
워워~미드부터 공격진까지 국대스러워~워워 내가 너희 팬이라는게 자랑스러워~기다림이 즐겁고~이젠 공수마저 완벽해~이렇게 너를 사랑해~
저도!
발렌시아 초기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좌센테우아킨 ㅜㅜ ㅎㄷㄷㄷ,
음바미 fm유망주 아닌가.ㅋㅋ
fm 꿈의 조합이 실현되는가...ㅋㅋ
윙은 정말 극강이네요 ㅋㅋ 피오레 임대 복귀... 근데 뭐하지...
카르보니 은퇴했구나
지금 발렌시아 단장이잖아요 ㅎㅎㅎㅎ
좌센테 -우아킨 이라니.. 와우...
이로서 발렌시아는 국대를 갖게 되는군하..//
워메 발렌샤 ㅎㄷㄷㄷ
최강이네..발렌시아 -_-; 재밌어 지겠군..
이번 시즌 아이마르 자리에는 누가 들어가죠? 답변 부탁...^^
아이마르를썼을때는 4231전술을 써서 비센테-아이마르-앙굴로를사용했으나.. 올해는 442 일걸로보입니다. 비센테-바라하-알벨다-(호아킨) 에다가 투톱으로 비야, 모리엔테스를쓸듯.. 플메를 없애고 투톱을 사용하는걸로~ 굳이 플메를 쓰자면 다비드 실바가있겠네요, 원래 왼쪽윙어지만
타바노- 비야 라인도 간과할수없어요..ㅎㅎ
사실 모리 초반활약여부에 따라,타바노의 역할이 결정날듯ㅎㅎㅎ
그냥 스페인 국대 미드라인이라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저 허리라인 ㄷㄷㄷ
완전 최강발렌시아~!! 너무 죠아~ㅠㅠ
발렌시아의 442 ㅋㅋ 멋지겟다
빨리 오삼.. 애태우지말구~
양날개 ㅎㄷㄷ
레알바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