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1>
SK텔레콤 - 이젠 좋아질 일만 남았다! - 하나금융투자
매수/TP 28만원으로 유지, 투자심리 개선 가능성에 주목해야
SKT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 통신서비스 업종 Top Pick으로 제시하며 12개월 목표주가를 28만원으로 유지한다. 1) 이동전화매출액/자회사 영업 동향으로 볼 때 2017년에는 4년 만에 연결 기준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되고, 2) 영업적자 폭 축소, 외자 유치 기대감으로 SK플래닛에 대한 투자가들의 우려가 점차 줄어들 전망이며, 3) SK하이닉스 2017년도 순이익 전망이 낙관적으로 바뀌는 상황이어서 2017년도엔 SK하이닉스 배당금 증가에 따른 SKT 주당배당금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2017년엔 SK플래닛 실적 회복+기업가치 상승 기대
SKT의 경우 금년 연말부터는 SK플래닛 정상화에 따른 주가 반영이 서서히 나타날 전망이다. SK플래닛 영업 적자 폭이 감소함과 더불어 해외 자본 유치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SK플래닛 적자 폭이 2016년 3,500억원에서 2017년 2,700억원으로 감소할 전망이며 SK플래닛 전체 가치를 대략 4조원 수준으로 산정하고 SK그룹에서 SK플래닛 지분 매각을 추진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다. 특히 만약 해외 자본 유치에 성공할 경우 SK하이닉스와 SK플래닛 지분 가치를 제외한 현 SKT 시가총액이 적다는 느낌을 받을 수있어 SKT 기업가치 재평가와 동시에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
SK하이닉스 배당금 증가에 따른 내년도 SKT DPS 증가 예상
금년도엔 애석하게도 통신 3사 중 SKT만 배당금 증가 이슈가 없었다. 하지만 2017년 2분기부터 재차 SKT 배당금 증가 이슈가불거질 가능성이 높다. 2016년엔 배당금 증가 이슈가 없었지만 2017년도엔 SKT 배당금 증가 이슈가 다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가 이익이 증가함에 따라 배당금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이에 따라 SKT 배당금 유입분이 증가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최근 SK하이닉스 2017년도 이익 전망이 낙관적으로 바뀌는 상황이다. 컨센서스로 볼 때 2017년엔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순이익 증가가 유력하다. 이에 따라 2017년엔 2015년처럼 SKT의 주당배당금 증가 이슈가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가 배당금을 상향 조정할 공산이 크고 이에 따라 SKT로 유입되는 SK하이닉스 배당금이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2015년 SK하이닉스가 배당금을 지급하면서 SKT가 배당금을 1만원으로 올린 사례로 볼 때 2017년에도 SKT의 배당금 증가를 기대할 만하다. SK하이닉스의 배당성향 20% 상향을 감안 시 SKT주당배당금은 11,000원으로 올라갈 수 있다. 과거 경험상 중간 배당 지급 전부터 이슈가 될 수 있어 2017년 5월부터는 SKT 배당금 증가 이슈가 시장의 화두로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아나패스 - OLED 공급확대로 Spillover Effect 기대 - IBK증권
삼성전자 TV의 T-Con 생선업체
아나패스는 T-Con(Timing Controller: 디스플레이 글자나 이미지 등의 영상이 표시될 수 있도록 각종 제어신호 및 데이터를 생산하여 Driver IC에 전송하는 IC)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2002년 설립되어 2010년 코스닥에 상장하였다. 자체 개발한 AIPI 기술을 기반으로 삼성전자와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 하였으며 주요 제품은 삼성전자 TV의 T-Con을 생산한다. 90%를 상회하는 매출이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발생하며 삼성시스템LIS와 T-Con 생산을 양분하여 고객사 내의 점유율은 40-50%를 차지하고 있다.
자회사 GCT의 턴어라운드 가시화
동사의 계열사인 GCT는 미국 실리콘벨리에 거점을 두고 통신칩을 생산하는 팹리스업체이며 전 세계 최초로 LTE 칩을 개발했다. 2013년에 지분을 최초로 취득하여 현재 32.4%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2013년부터 모바일 통신칩 공급 중단으로 GCT의 외형이 큰 폭으로 축소되었으나 지난해 말부터 화웨이의 가정용 LTE 무선 모뎀장치에 LTE 칩을 공급하기 시작하여 점진적인 매출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동사의 무선통신칩이 탑재된 가정용 LTE 무선 모뎀은 올해부터 판매를 시작해 현재 중국과 아프리카 지역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해당 제품은 미국, 일본, 동남아 국가 등에서 인증을 받았거나 진행 중이며 향후 선진국의 유선망의 노후화 교체와 개발도상국의 격오지 무선 인터넷망 구축하는 곳을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될 전망이다.
쎌바이오텍 - 변함없는 성장 스토리 - 신한금융투자
4분기 매출액 164억원(+38.0% YoY), 영업이익 65억원(+30.3% YoY) 전망
3분기 실적은 부진했다. 매출액 119억원(-16.7% YoY), 영업이익 40억원(-37.3% YoY)을 기록했다. 자체 브랜드 듀오락의 제품 리뉴얼로 생산을 중단했다. 기존 재고만 판매되어 매출액이 36억원(-12.6% YoY)에 그쳤다. 듀오락 신제품은 4분기부터 정상적으로 판매된다. 4분기 매출액 164억원(+38.0% YoY), 영업이익 65억원(+30.3% YoY)이 전망된다. 제품별 매출액은 원말 22억원(+5.3% YoY), 완제품(듀오락, OEM) 142억원(+45.0% YoY)이 예상된다. 듀오락 매출액은 50억원(+25.3% YoY)으로 성장이 재개될 전망이다.
2017년 매출액 745억원(+25.0% YoY), 영업이익 301억원(+27.8% YoY) 예상
2016년 생산 능력(매출액 기준)은 700억원으로 추정된다. 현재 가동률은 85% 수준이다. 2013년 이후 4년만에 증설을 기대하는 이유다. 2017년 매출액 745억원(+25.0% YoY), 영업이익 301억원(+27.8% YoY)이 전망된다. 완제품 수출이 315억원(+41.0% YoY)으로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주요 네트워크 고객사의 중국向 판매 증가가 기대된다. 듀오락 매출액은 전년대비 23% 증가한 216억원이 예상된다.
2017년 P/E 15.6배, 빠질 만큼 빠졌다
최근 주가는 국내 시장 경쟁 심화, 3분기 실적 부진으로 3개월간 29% 하락했다.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 높은 재구매율(70% 추정)을 바탕으로 국내 1위 시장 지배력은 변함없다. 4분기 이후 실적 성장도 재개된다. 2017년 수출 증가, 생산 능력 확대도 기대된다. 연평균(15~18F) 매출액, 영업이익이 각각 22.3%, 25.2% 증가가 예상된다. 현 주가는 2017년 예상 실적 기준 P/E(주가수익비율) 15.6배 수준이다. 3개년 평균 29.2배 대비 저평가 상태다. 다시 관심을 가질 시기다.
수산아이앤티 - 세상에 없던 기술의 실현 - 교보증권
독보적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 기업
수산아이앤티는 독보적인 DPI활용 기술과 세계 최초 가상화 보안 기술 상용화로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는 기업. DPI란 트래픽을 모니터링 및 통제할 수 있는 기술. 동사는 다수 단말 사용 고객 식별 및 해킹 등의 공격 여부를 분석하는데 활용 중. 가상화 보안이란 하나의 하드웨어를 가상으로 분리하는 기술의 보안 솔루션으로 외부 침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함
주요 사업으로는 공유단말서비스, 보안솔루션, 모바일유해차단서비스를 영위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외 통신사를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모바일 광고 플랫폼 시범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음. 동사는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안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출시하는 등 소프트웨어 부문에 상당한 기술력을 보유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광고 플랫폼 등 비즈니스 영역 확대 진행 중
DPI 활용 기술과, 가상화 기술은 동사의 핵심 경쟁력. 두 기술을 응용하여 데이터 활용 사업과, 보안 솔루션 사업을 확장할 전망.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을 개척하며 비즈니스 영역 또한 확대 중. 공유단말서비스를 국내 통신 3사에 독점 공급한다는 점은 트래픽 분석 속도 및 정확도면에서 국내 최고 기술을 보유하였다고 판단할 수 있음. 동사는 이미 통신 3사에 관련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구축한 만큼 향후 통신업계 주도 광고 시장 등 트래픽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
올해 EPS성장 및 OPM 40%대 회복 예상. 현저히 저평가된 주가라 판단
2016년 실적은 매출액 160억원, 영업이익 64억원(OPM 40%), 당기순이익 60억원 예상. 공유 단말서비스 매출 증가로 2016년 실적 성장 가능하다고 판단. 2017년부터는 보안솔루션 부문의 신제품 효과와 모바일 광고 플랫폼 사업 성장이 더해져 실적 성장세 지속 될 것으로 전망.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대비 PER 9.4x 수준. 고수익성과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소프트웨어 기업인 점을 감안하면 현저히 저평가되었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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