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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유쾌방 감동 [네이트톡]현금 백만원이든 돈봉투를 주웠어요.
간지뇽토리 추천 0 조회 14,977 09.07.18 02:20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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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9.07.18 07:22

    222천상 천사다

  • 우오.. 정말 잘하셨어요 ㅋㅋ 복받으실꺼에요

  • 09.07.18 02:24

    우와 착하신 분이네.. 그나저나 주인이 "내 돈은 빨간손가방 안에 든거 아닌데" 이러면서 전화 안 할 것 같음... 잘 마무리되서 다행이지만!!!

  • 09.07.18 02:25

    ^^^^^^^^^^^^^^^^^^^^^^^^^^^ 아름답당! 멋지당!

  • 09.07.18 02:48

    혹시 이톡보고 돈가져가는건 아니겠짐

  • 09.07.18 03:07

    헐.......

  • 09.07.18 02:59

    우와! 정말 착하신 분이군요!!!!천사다 천사.

  • 09.07.18 03:00

    팔만원이면 내가 먹겠는데 저정도는 솔직히 좀 돌려줘야될거같음

  • 09.07.18 03:13

    와 진짜착하당

  • 09.07.18 03:40

    헐 우리동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천사다 ㅠㅠㅠㅠ

  • 09.07.18 03:55

    착하신분네요 ㅠ_ ㅠ ㅋㅋㅋㅋㅋ 나라면 꿀꺽..........................

  • 09.07.18 12:49

    옛날에 울 아빠 수표 150만원잃어버렸는데..주운사람 잘 쓰셨나요.. 정지 안 시킨건데...

  • 09.07.18 07:56

    수표는 못 쓰지 않아요?? 제 친구 그래서 수표 30만 버렸다던데 ㅋ

  • 09.07.18 08:16

    일련번호 해당 수표 은행가면 다 알려줘용 근데 찾는데 오래걸릴듯 ㅋ

  • 09.07.18 09:04

    10만언짜리는 조회도 안하고 바꿔주고 일련번호 써두는 치밀한 인도 별로 없는데 ;

  • 09.07.18 11:20

    네,이름이랑 폰번호면 쓰면 조회두 안하고 사용할 수 있더라구요-_-제가 알바하는데서 조회안하던데..

  • 09.07.18 12:16

    헐..이거 내 후배가 주운돈 아냐.........? 저 아는애가 수표150만원 주웠는데... 찢어서 버렸대요 - - 그거듣고 죽여버리고싶었음 .......철없는인간

  • 09.07.18 15:46

    헐 ㅡㅡ 어떤 사람한테는 진짜 살아갈 수 있는 이유가 되는 돈 일 수도 있는데 그걸 왜 찢어 ㅡㅡ 아 진짜 욕나온다 ㅋ;

  • 09.07.18 06:11

    우앙 글씨도 이쁘고 마음도 이쁘고!!!!!!!!11

  • 09.07.18 08:09

    우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천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09.07.18 08:59

    ㅠㅠ우왕 결국엔 찾아드렸네요 이런 훈녀 ㅠㅠㅠ 근데 톡보고 막 전화해서 빨간손가방이라뇨? 봉투에들어있었는데 이럼서 ㅋㅋㅋㅋㅋ속임수하는사람들도 있지않았을까여?...

  • 09.07.18 10:23

    근데 만약에 진짜 주인이 보고서 난 빨간가방은 아닌데.., 이러면서 연락안하면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09.07.18 10:33

    찾아드렸다니까 다행이긴 한데 만약 찾아드리기 전에 이 글을 누군가가 보고 "이런 속임수가 있구나! 100만원 내가 가져야지 ㅋㅋㅋ"하는 마음으로 전화걸었으면 어뜩하지 ㅜㅜㅜㅜㅜ

  • 09.07.18 11:39

    우리오빠도 영화관에서 알바할때 심야영화끝나고 청소하다가 백몇십만원짜리 들어있는 봉투 발견한 적 있었었는데. 찾아줘야겠다고 하고 집에 가지고왔다가 출근하면서 가지고 나갔는데 영화관 문 열자마자 어떤 아저씨 한분이 오셔서 찾아가셨어요. 알고보니 그분이 막노동하시는 분인데 그날이 월급날이라 가족들이랑 영화보러 왔다가 잃어버려서 잠 한숨도 못 잤다고 하시공.. 찾아서 다행이죠ㅜㅎㅎ 너무 큰돈이라 진짜 모른척할수가 없었다던...

  • 09.07.18 11:50

    ㅜㅡㅜㅜㅜㅜㅜ 이런 사람일수도 있으니까 찾아줘야겠다.. 님말 듣고 맘 바뀌었네요..

  • 09.07.18 12:42

    헐 어떡해 얼마나 놀랐을까 ㅠㅠㅠ 속상해 찾아서다행이다 ㅠㅠ

  • 09.07.18 12:49

    헐너무진짜멋지시다오빠분진짜멋지신듯 흨감동이당 ㅠ_ㅠ

  • 09.07.18 16:29

    저도 진짜 이말듣구 맘 바뀌었음...큰돈주워본적은 없지만;;돈주우면 주인 찾아줄거에요1!

  • 당연 주인 찾아줄 것 같아요;ㅠㅠ

  • 09.07.18 21:36

    와 다행이다!~ 넘 훈훈해요ㅠㅠ

  • 09.07.18 12:36

    하아..훈녀..저런분을 여자친구로 둬야 하는데 ㅠㅠ

  • 09.07.18 12:55

    저도 옛날에 통장이랑 수표로 480만원 주워가지고 경찰서 갖다줘서 주인 찾아준 적 있는데.ㅋㅋㅋ 찾아줘서 고맙다고 2만원을 받았네요ㅋㅋㅋㅋㅋㅋ

  • 09.07.18 15:21

    헐 전 오만원가량 든 지갑주워서 경찰 갖다줬더니 지갑주인이 돈빈다고 니가 훔쳐갔냐고 완전 난리피워서 -_-... 가져갈거면 다 가져가지 뭐하러 남기고 가져가겠냐고....-_-....

  • 09.07.18 15:41

    와 나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인데.....내친구 어머니 놀러가셨다가 300만원 잃어버리셨는데 아무도 찾아주지 않음.....

  • 09.07.18 16:13

    저도 조원동이요 ..ㅋㅋㅋㅋ님 어디심ㅋㅋㅋㅋㅋㅋㅋ

  • 09.07.18 16:20

    우왕저두 지금 조원동에있는뎅..ㅎㅇㅌ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09.07.18 19:07

    하아 어제 20만원정도든 봉투잃어버림...... 몇시간동안 미친듯이 찾아다녀도 찾을수없더라구요 ...... 잘쓰고계신가요 ^^.................

  • 09.08.03 00:57

    전만원주운거찾아줌....ㅋㅋㅋ그날이 시험날이라서 양심에 찔리는행동을할수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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