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신용카드 사용후 결제가 잘못됐을 때 어찌해야 하는지 여러분들께 여쭤보려고요..
전 영국항공편으로 동경 나리따 공항을 거쳐 귀국했거든요..
나리따에서 대한항공으로 갈아타려고 기다리는 동안 배가 고파 공항내에 있는 식당에서 우동(650엔)한그릇과 캔커피(150엔)를 사먹었는데요..나중에 돌아와서 통장정리를 해보니까 제가 귀국한 날짜에 무려 80,351원이 빠져나갔지 뭡니까. 그날은 나리따에서 쓴 거 외에는 전혀 카드를 사용한 적이 없는데..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일본에서 쓴 금액이 800엔이니까 원화로 약 8000원 정도가 되는데 그걸 누군가가 잘못해서 금액이 10배로 나온 거 같습니다.
나리따 식당에서 잘못했는지, 카드사에서 잘못했는지 모르지만
이런 경우 잘못 청구된 액수(잘못 청구됐다고 확신합니다)를 다시 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무려 35파운드 정도 덤테기 쓰게 생겼습니다. 아시는 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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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변화시키는 인터넷①』
(≫≪) 미군 희생 여중생들의 죽음을 애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