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후보자의 인품이나 개인적 호불호 관점에서가 아니라, 각자가 어제 ‘5분 현장연설’에서 주장한 내용, 이를 보도한 언론매체 기사, 그리고 각인의 공식 사이트에 게시된 ‘경선출마 선언’ 등에서 “공식적으로 표명된” 내용 및 사실에 기초.?
어제 경선을 통과한 본선 후보 9명 중에서, 문성근 후보는 유일하게 현장연설에서 “한미FTA 폐기”를 선언.?
지금까지 자신의 출마선언 또는 현장 연설에서 ‘재협상’을 주장한 후보는 박지원, 이인영, 박영선, 이강래 등 4명.?
반면, 언급 자체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는 후보는 한명숙, 이학영, 박용진, 김부겸 등 4명. 이중 한명숙, 이학영, 박용진은 소위 반MB, 반 박근혜 정서에 편승하는 자세만을 보여, 김부겸은 경제민주화를 새 시대 가치로서 제시하는 정도.? -----------------------------------?
문성근, 현장 5분 연설에서 “한미FTA 폐기!”를 선언. "재벌개혁을 포함한 경제민주화, 보편적 복지국가 건설,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 등 3대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 굴욕적으로 체결된 한미 FTA, 날치기 처리된 종편을 전면 재검토하고 노동관계법을 개정해 내겠다."? ----------------------?
박지원, “저는 어떠한 경우에도 반드시 한미FTA의 불평등과 독소조항을 제거하는 데 앞장설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여러분에게 호소한다.”? ----------------------?
이인영, "호랑이와 토끼에게 같은 똑 같은 룰을 적용하는 한미 FTA처럼 무책임한 자본주의를 단호히 뿌리쳐야 합니다. 금융의 과도한 지배, 노동유연성, 부자재벌 감세, 민영화, 규제완화, 작은 정부, 복지축소 등에 맞서 반신자유주의 노선을 확고히 해야 합니다."? ----------------------?
이강래, “민주당은 제1야당이지만 여당에 비해 100석 가깝게 의석수가 부족했기 때문에 언론악법, 4대강 사업, 세종시 문제, 한미FTA 비준동의안 등 주요 쟁점마다 몸을 던져 싸울 수밖에 …”? ------------------?
한명숙, “한나라당의 대표는 독재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박근혜다. 그 대항마가 독재의 피해자인 한명숙이면 이겨낼 수 있지 않겠느냐.”? ----------------------?
이학영 "온갖 문제를 일으킨 한나라당 MB 정권을 우리 민주통합당이 무너뜨려야 한다."? ----------------------?
박용진, "일각에서 친노의 부활, 도로 열린우리당이라고 한다. 이렇게 낙인찍히면 MB 정부, 한나라당, 박근혜가 좋아한다. 새로운 얼굴, 젊은 인물 박용진을 선택해달라."? ----------------------?
김부겸, “정치민주화를 넘어 경제민주화의 가치를 전면에 내세우고 국민과 소통하겠다. 재벌 등 경제적 강자들의 특권과 반칙을 막아내서 국민 모두에게 일자리와 기회를 제공하는 …”? [출처] 한미FTA 폐기 : 재협상 : 외면 = 1 : 4 : 4 - 민주통합당 본선후보 9인의 입장 |작성자 정언? ----------------------
첫댓글 문성근,이인영이 제일 시원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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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럽죠?? 거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