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ce : TANGO - "Sam Taylor ~ Are you happy now" ♬
※ June's Soul.! ※
유월[流月]이 맘 놓고 펼쳐 논
신록[新綠]의
강산[江山]을 거닐다가
포성[砲聲]에 찢긴 아픔을 보았다.
그 날의 씻기지 않을 업[嶫]
두고두고
남 탓만 하다가
이 밤,
상잔[相殘]의
아픔
내 탓인 양
지나가는
유성[流星]에 회개[悔改]하고
나라를 위해 초개[草芥]처럼
사라져간
영령[英靈]들에게
진심[眞心]으로
감사[感謝]의 묵념[默念] 올린다.
영령[英靈] 들의 화답[和答]인양
유난히
반짝이는
별들이
원혼[寃魂]처럼 내려와 속삭인다.
우리의 소원[所願]은 평화[平和]
통일[統一]이지만
북한[北韓]의
만행[蠻行]을
언제까지 지켜볼 것인가?
묻고 또 묻는다.!
첫댓글
나라를 위해 초개[草芥]처럼
사라져간
영령[英靈]들에게
진심[眞心]으로
감사[感謝]의 묵념[默念]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