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엘지 두 용병이 10승을 찍어줬네요,,,
게다가 두자리 승수 이상 투수 총 3에 임찬규까지 포함하면 투수 넷이 10승 이상이네요,,,
과거 현대 만큼 아니지만 KBO에선 독보적이라 하겠죠,,,
게다가 타격 2위 타자와 팀타율 높은 편이고 팀방어율 낮은 편이죠,,,
마무리가 문제인것 같아 송신영도 영입했죠,,,
그럼에도 위태한 5위죠,,,곧 하위리그 경쟁이 심해지겠지만,,,
다시 살펴보면 엘지엔 한방있는 타자가 없어요,,,
타자가 나가도 불러들일만한 4번타자와 파괴력있는 클린업이 없단거죠,,,
타점 5걸보면 엘진 없어요,,,
이걸 보면 야구가 투수 놀음이라곤 하나, 찬스에 한방으로 분위기 갖고 오는 타자가 더 유리해 보이네요,,,
오늘도 초반에 쓰리런으로 꺾어논 덕분에 경기를 쉽게 가져가지 않았나 싶네요,,,
그런점에서 가르시아는 한방으로 분위기 바꿀 수 있는 선수인것 같네요,,,,
결승타가 팀내 가장 많은걸 보면요,,,
최소 김태완 복귀까진 같이 가야 싶은 선수지 싶네요,,,
더욱이 가르시아 복귀후 우리 성적과 과거 롯데 성적에 비춰보면,,,야구계의 히딩크네요,,,4강 전도사,,,다만 우승은 없는,,,우승은 뭐 나중일 이겠지만요,,,
첫댓글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엘지 잠실구장 크다고 해도 결정적일때 한방 쳐줄 4번 타자가 없습니다.
킬러 콘텐츠의 부재라고 할수 있죠,,,
오히려 넥센의 선수 장사만 없으면 넥센이 내년엔 엘지보다 더 잘할것처럼 보이죠,,,4번을 줬으니깐요,,,
저도 같은생각이에요. 무엇보다 다른 분들글을 보면 돈만주면 확실한 선발감이 보장되는 것처럼 보시는 분도 있던데.. 여느 팀을 봐도 선수 영입에 베팅할때는 안정적인 것을 먼저 보더군요. 그런면에서 가르시아는 확실한 카드라고 봐요. 팀내 결승타 1위인 타자를 내친다는 것을 있을 수 없죠. 두달 늦게 합류한 가르시아 덕분에 10 게임의 승패가 바뀌었고 이는 10승 선발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돈만주면 확실히 온다는 발상자체가 웃기죠.
저도 ' 야구는 투수놀음'이 맞다고는 안봅니다. 한화랑 롯데는 투수진 수준은 비슷할거여여.
그런데 롯데는 타력만으로도 2위를 합니다.
내년 한화타력도 국대의 4번타자 김태균을 3번에 기용하자고 할정도니 분명 극강타선이 될겁니다.
롯데랑 한화 투수진 수준이 비슷하다뇨..
올시즌만 놓고 봤을땐 롯데 >>> 한화 인거 같은데..^^;
저는 비슷한 수준이라고 봅니다.
정규시즌은 타격좋은팀 강세. 포스트시즌은 투수 좋은팀이 절대적이라 생각해요ㅎㅎ
2012년도의 현진이를 놓고 선발을 비교해보면 한화가 많이 딸리죠; 사도스키-장원준-송승준-고원준-부첵 선발 VS 류현진-안승민-양훈-김혁민-마일영(불확실) / 그나마 구원에서 우리 박정진-바티스타 라인덕분에 비슷해보이지만 임경완-강영식-김사율 등의 라인이 아주 떨어진다고 보기는 힘들어요.(내년엔 우리가 확실히 나은 결과를 보여주겠지만요.) 임작가 임작가 하면서 불안하긴 해도 방어율 3점대초반의 잘던지는 투수입니다. 저도 야구는 투수놀음이란 말에 100프로 동의는 못하지만 그 자체를 부정은 못하겠네요.(많은 부분을 차지하니까요.) 적어도 올시즌만큼의 롯데는 타력+투수력까지 갖춘 강팀이라고 보여집니다.
글쎄요..롯데도 타력만 좋을땐 한화랑 별차이 없다가 선발과 불펜이 안정되면서 연승달렸습니다. 그리고 LG가 10승 투수 4명 직전인데 5위니까 선발용병은 그다지 라고 하시는 분들은 역으로 주키치 리즈마저도 없었으면 엘지는 어떻게 됐을까요? 그나마 둘 있었으니까 지금 이정도 하는거죠.
엘지가 망하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좋은 용병투수를 구했음에도 선발이 구멍입니다. 4,5선발이 신통치않고 한화에서 패전으로 쓰던 선수를 지금 선발로 쓸 정도로 선발이 열악해요. 그리고 불펜은 두터운 편인데 운용이 정말 안좋아서 승리 패전이 차별없이 사용되는 유일한 팀이구요.
성적안좋을때 우리가 그랬듯 말도 안되는 실책도 자주 합니다. 엘지는 주키치 대신 페타지니 있었으면 넥센과 꼴지 싸움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선발을 잘뽑을 가능성에는 물론 확신은 없습니다만 우연인지 모기업의 태도가 바뀌고 데려온 첫 투수인 바티스타가 그간의 투수와 클래스 차이가 엄청나니 돈때문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게 사실이네요. 그룹에서 돈을 확실히 쓸생각인지 확인하고 그렇다면 스카우터들에게 그간 돈에 맞추느라 그랬는지 물은후 돈때문이면 투수 한번 시도 하는게 좋고..기업에서 돈더 풀 생각없도 스카우터들도 자신없어하면 그냥 지금 이대로가 좋을꺼같네요.
롯데 시즌 부진은 이대호의 발목 부상과 홍성흔 좌익수 전향에 이은 타선 감쇄, 조성환의 부상으로 비롯된 부진으로 인한 부진이었죠,,,주포들의 살아남과 동시에 타선 연쇄 폭발로 투수진이 안정감이 생겨나고 흐름을 탄거죠,,,롯데야 말로 투수 용병 투자 없이 타선 파괴력으로 4강 전력까지 끌어올린 예입니다,,,
그리고 엘지가 주키치 대신 페타지니 였다면 넥센과 꼴찌 싸움 할걸하셨는데 글쎄요,,,오히려 한창 순위 싸움 하던 때 더 치고 올라가지 않았을까요,,,팀의 공격시간이 많아지면 상대 선수들 특히 투수진의 과부하오게 되지 않았을까요,,,
타팀 에이스에겐 어쩔지 모르지만 3,4,5,6 이 막강한 타선이면 에이스가 아닌 투수에겐 분명 두려움의 대상일거란 생각이 드네요 게임 초반에 3-6번까지의 힘으로 득점을 해 나간다면 우리팀 선발투수는 보다 편안히 던질 수 있죠 저도 그래서 가르시아에게 한표네요-. 그리고 저렇게 득점권 타율이 좋은 가르시아를 버리고 선발투수를 뽑는 것이 과연 맞는 일일까 요새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론 가르시아로 가고 바티스타와 김혁민의 선발 마무리 교체 그리고 사이드암 투수코치 한명 영입이 어떨까... 하네요 ㅎㅎ
그렇기 보직 변경하면 바티보다 구위가 딸리는 혁민이가 맞을 가능성이 높구요. 선발한자리는 여전히 채워지지 않기때문에 오히려 악수가 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그런가요;;; 저는 차라리 혁민이를 마무리로 키워보는게 어떨까 싶었거든요 ^^;;
저는 가르시아 잔류와 마무리는 바티스타가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선발자리는 원래 한,두 자리 구멍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류현진,양훈,김혁민,안승민,유창식으로 선발진 꾸리고 그중 부진한 선발은 중간에 튀는 선수로 교체하면 정규시즌 치루면 4강은 무난하다고 봅니다.
반대로... 만일 그 두 용병투수가 없었으면 올해 엘쥐는 아무것도 없죠... 투수와 타자 하나의 싸움이라면 당연히 투수를 선택하는것이 맞겠죠.
엘지가 이모양이 된건 시즌 중반부터 불펜이 어려우니 한두게임 더 이겨보겠다고 주키치 리즈 박현준 으로 돌려막기 시작하면서 부터라고 봐요 확실한 선발 혹은 강력한 마무리 하나만 있었어도 사강 가능했을 겁니다
22222222222 한두번 이기겠다고 선발들 불펜으로 출동시킨게 문제에요.
우리도 내년에 사강 이상이 목표일텐데 지금 처럼 한경기 이기고 한경기 버리는 식으롱 힘들지 싶습니다 한명이든 두명이든 세명이든 용병은 투수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초반을 생각한다면 가르시아를 선택하겠습니다
올해 초반 외국인투수가 잘 던진 경기에서 저조한 득점력으로 패전투수가 되거나 승을 기록하지못한 경우가 많았고
그 패턴에서 결국 외국인투수 스스로 무너졌죠
타격이 안정되어 게임당 평균적인 점수를 획득해서 선발투수진에 안정을 주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일영,유창식 두명에 투수만 해도 4~5선발로 기용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한팀에 3~6번까지 자리잡아서 찬스에 점수 뽑아주고 박정진,바티스타에 철벽 마무리가 있다면
한화이글스 선발투수들이 기대이상에 성적을 낼거라 생각합니다
올해 초반처럼 또 망하면 그때서 가르시아 하기엔 늦죠.
재작년엔 디아즈 망하고, 데려온게 연지인데 또망하고,
작년엔 카페얀 데려와서 망하고 데려온게 부에노 올해는 오넬리.. 데폴라
우리가 안잡으면 가르시아 잡으려는 팀 나옵니다.
선발 구멍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시는 분이 많네요..시작부터 구멍이면 내년또 로테이션중에 하나만 피로느껴서 잠시 이탈해도 3인 로테이션에 불펜 뗌빵해여됩니다. 우리가 엘지처럼 2,3점대 불펜이 많은것도 아니고 4점 이내의 투수는 박정진 바티가 다인데 뭘 믿고 그러시는건지...
반대로 타선 득점력을 잊으셨는지,,,22이닝 무득점이던가요,,,투수가 아무리 잘던져도 점수안나면 지거나 무승부입니다,,,가르시아 오기 전후 다시 보시고,,,승률을 다시 살펴보심이,,,그리고 가르시아보다 주키치 리즈 좋다고 할수 있을까요
작년에 현진이가 1~3점만 내줘도 타자들이 점수를 못내서 졌던 경기를 생각해보면 타선엔 가르시아가 있어야 앞뒤타선으로 시너지효과가 나는거 같네요~타율이 꼴찌지만 승리를 많이 챙긴것도 가르시아 덕택이죠 가르시아가 들어온 이후로 팀 성적이 급상승했는데.. 올해 유독 역전승이 많은것도 가르시아때문이기도 하고~ 리빌딩도 투타를 맞춰가면서 리빌딩을 해야죠~개인적으로 내년엔 김혁민 양훈 안승민의 성장을 기대해봐도 될 듯해요 FA로 투수한명 영입하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