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걀 지단~~부치는건 다들 잘아시지요~~

요 소스가~~~집에 데리야끼소스가 있으시면
그걸 쓰시면 편해요~~
아이들이 먹을꺼면 데리야끼 소스만 쓰시면 되고~~
어르들이 드실꺼면 데리야끼 소스에 고추 씨가 들어있는 칠리소스가 있어요~~
그걸 함꼐 섞으면 칼칼하면서 매콤한게 훨씬 입맛을 자극한답니다~~
전 미리 만들어둔 소스가 있어서 마늘 두쪽만 넣고 다시한번 더 끓여서 썼답니다~
소스가 없으시면~~
간장 4큰술,다시마 우린육수 5~6스픈,맛술이나 청주 2큰술, 편으로 자른 마늘 3개 ,파 한뿌리,양파 1/4개,
전 블루베리 효소로 당도는 조절했지만 없으시면 요리엿 한스픈에 설탕 한스픈을 넣고~~
보글 보글 끓여 주셔요~~
마지막에 레몬즙을 살짝 섞어주시면 향이 훨씬 좋아요~~
그리고 체에 걸러 소스만 준비해 주시면 되요~~
좀 많은 양을 만들어 냉장 보관해 두시면 필요할때 요긴하게 쓰이겠지요~~
혹시~~좀 걸쯕한 소스를 원하시면 전분을 물에 풀어 삮어주시면 훨씬 윤기가 좌르르 해요~~

먹다 남은 살을 발라두었지요~~로즈마리와 갈릭으로 맛을 낸 닭이라서 그런지
냉장고에 넣어두었는데도 향이 느껴지네요~~

이녀석을 그릴팬에 구워 주었답니다~~
노릇하게 구웠더니 씹을수록 고소한게 그냥 먹어도 맛나네요~~ㅎㅎㅎ

전 오븐 구이한 닭이라 기름기 없어 담백하게 즐기수 있지만
혹시 후라이드 치킨이나 양념 치키도 괜찮을것같은데요~~

밥위에 달걀 지단 살포시 올려 주시고~~

구운 닭고기 살짝 올린 다음~~
마요네즈로 지그재그~~~ㅋㅋㅋ

그위에 데리야끼 소스 살짝 뿌려 주시면 되요~~

밥위에 김가루 살짝 올려 주시고~~
파만 쏭쏭 썰어 올려주시면 끝~~
간단하지만 맛난 덮밥이 완성 되었지요~~~
데리야끼 소스의 달작 지근한 맛에 마요네즈의 고소함이 닭고기랑 궁합 짱인데요~~
거기에 시원한 쥬스한잔이면 아이들 점심 메뉴나 별식으로 손색이 없겠지요~~
울 님들 먹다 남은 닭고기 냉동실에 던져 두지 마시고 덮밥으로 깜짝 변신 시켜 보셔요~~
아이들이 넘 좋아한답니다~~

첫댓글 잘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