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지역 관내 제조업체 하계 휴무일 평균은 ‘5.05일’
▷ 평균 하계 휴무일 변동 추이는(3.3일→4일→5.7일→5.0일) 2년 연속 상승 후 하락
▷ 금년도 하계휴무 상여금 지급 여부에 47.1% 업체가 지급 … 75.5%가 정기상여금
□ 시흥상공회의소에서 지난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에 걸쳐 ‘2016년도 시흥지역 제조업체 대상 하계휴무’를 조사한 결과, 조사에 응답한 105개사 중 6개 업체를 제외한 99개사가 하계휴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하계휴무를 실시할 예정이라면 휴무형태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질의에서는 102개사 중 66.6%는 ‘일괄적 단체 휴무’를 33.4%는 ‘특정기간 개인별 휴무’를 실시하겠다고 응답하였다.
□ 휴무를 계획하는 업체중 토?일요일을 포함해 5일간 실시하는 업체가 53.6%로 가장 많았으며, 3일은 17.9%, 4일은 9.5%로 그 뒤를 이었다. 평균 휴무일수는 ‘5.05일’로 전년도 평균 휴무일(5.7일)보다 소폭 감소하였다.
□ ‘하계휴무에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인지’에 대한 질의에서는 105개사중 49개사(46.7%)가 ‘지급하겠다’라고 응답하였고, 56개사(53.3%)는 ‘지급하지 않겠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상여금 지급형태’에 대한 질의에서는 응답한 47개사중 37개 사(78.7%)가 ‘정기상여금’으로 지급하겠다고 응답하였다.
□ ‘상여금 지급은 어느 정도를 예상하는지’에 대한 질의에서는 응답한 50개사 중 ‘50%미만’을 지급하는 업체가 42.0%, ‘50%이상’을 지급하는 업체가 24.0%로 ‘50%내외’로 지급하는 업체가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였다.
□ 또한,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한 질의에서는 응답한 60개사중 ‘연봉제 실시’가 58.3%, 33.3%의 기업이 ‘해당사항 없음’에 따라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다고 응답하였다.
※ 자세한 사항은 시흥상공회의소 기업지원부(031-501-5700)김도원 사원에게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