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엽 강화 1. 한 번도 시도해 보지 않은 일을 찾아서 '첫경험'을 해 본다 -
나는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으면, 가능한 익숙한 장소에 가지 않는다. 만약 새로운 창업 아이템을 발견하고 싶다거나,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현 문제를 돌파하고 싶다면 '처음 가 보는 장소'를 어떻게든 간다.
새로운 카페가 될 수도 있고, 새로운 스포츠가 될 수도 있다. 새로운 체육관이 될 수도 있고, 여행이 될 수도 있다. 매일 자가용을 타면서 살았다면, 걸어서 출근을 하는 식으로 완전히 새로운 행동을 한다. 완전히 다른 출근길로 돌아서 출근한다. 어느 날은 자전거를 타고 출근한다. 평소에 카페라떼만 마셨다면, 카푸치노를 주문해 본다. 이런식의 행위는 창의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두엽을 강화한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지 못하는 이유 뭘까? 뇌를 자극받지 못하고, 매일 똑같은 사람과 똑같은 장면만을 마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위와 같은 '평소에 하지 않는 행동'은 뇌를 마사지해 줘야 한다.
전두엽 강화 2. 의견이 다른 상황에서 양쪽 다 일리가 있다는 전제로 생각해 본다.
=> 이 책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전두엽 강화 방법 중에 하나이다.
나는 대학 때 토론 동아리에서 활동했다. 가장 도움을 준 전두엽 트레이닝 중에 하나는 <반대편에서 토론하기>였다. 예를 들어, 좌파 정당을 지지하고 있다면, 우파 정당 편에 서서 토론을 한다. '군가산점제도'에서 반대파라면, 막상 토론 포지션에선 찬성파를 해 보면서 근거를 생각을 해 본다. 사형제에 찬성하는 입장이라면, 반대편에 서서 논리를 펼쳐본다. 처음엔 '와 이 헛구역질 나는 편에 서서 어떻게 토론하지' 싶지만, 막상 하다 보면 반대파 입장을 생각할 수 있게 된다. 이런 행위 자체가 전두엽을 강화시킨다. 내가 항상 강조하는 '비판적 글쓰기'도 이 맥락이다.
인간의 뇌는 다각도로 보기 싫어한다. 뇌는 단순하고 쉬운 쪽으로 사고하도록 진화되어 있다. 그래서 선과 악을 나눠서 결론을 내리고, 생각을 바꾸는 걸 싫어한다. 일반적으로 인종차별을 하는 사람들은 지능이 낮은데, 이들은 선악을 이분법적으로 사고하기 때문이다. 나와 다른 인종에 대해 본능적으로 혐오감이라는 감정이 떠오르는 것이다(지능의 역설). 하지만 이런 굳어버린 사고가 반복되면 전두엽은 퇴화하고, 말 그대로 멍청이가 되어버린다.
단순히 선악으로 나눠 사고하는 게 아니라, 다각도의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인물이 있더라도, 비판적 사고를 통해 장단점을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나는 쇼펜하우어를 가장 좋아하지만 그의 염세적인 사고방식이나 여자에 대한 생각은 틀렸다고 생각한다(우울증에 기반한 사고라 오류가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아래와 같은 사고방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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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요즘 같은 상황에서 '푸틴 대통령은 악이다!라고만 생각한다면 인지적 복잡성이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악당'이라고 단정 짓는 것이 훨씬 간단합니다. 더이상 생각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전투엽이 편합니다. 하지만 그 배후에 어떤 이유가 있는지. 경제적 필연성인지, 심리적 요인인지, 개인적 신념인지, 조사를 해봐도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다양한 문헌과 뉴스를 직접 찾아보고 '그럴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해 보는 게 중요합니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인정하면서 생각을 멈추지 않는 것이 전두엽을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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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부분에서 항상 '비판적사고'를 하면 좋다고 블로그에서 이야기 해 왔다.
전두엽 강화 3. 주2회 30분 이상 운동한다
전두엽 강화 4.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과 연락한다.
나는 이 두개를 묶어서 나는 이렇게 말한다. '선사시대에 반드시 했어야 할 '움직임'을 해야 한다(운동, 사회 활동)'
인간은 선사시대에 150명 군락에서 사람들과 교류하며 살아갔다. 그리고 야생동물을 잡기 위해 달리고 싸우고 투석을 했다. 나는 인간이 행복해지고 건강해 지는 방법은 간단하다고 생각한다. '선사시대에 했을 행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시시대에 했을 법한 행동을 하지 않는 경우, '본능을 거역' 하는 행위이며 뇌는 이에 대해서 불행이라는 처벌을 내린다.
본능을 거역하기 - 채식만 하기, 운동 안 하기, 아무 사람과도 연락하지 않기
본능을 거역하는 경우 결과값 - 불행, 정신병
나는 배드민턴, 테니스, 골프 등 투석하는 운동을 좋아한다. 이 행위는 행복도를 극도로 높이고 전두엽을 증가시키는 가장 완벽한 행위이다. 인간은 선사시대에 최적화된 행동을 할 때 행복감을 느낀다. 투사체를 던져 무언가를 맞추는 행위는 선사시대에 사냥을 할 때 반드시 해야 할 행위였다. 우리의 뇌는 이런 행위를 할 때 '행복감' '집중도' '창의성' 등을 증가시킨다.
인체는 선사시대에 최적화된 행동을 할 때 행복과 건강이라는 '보상'을 준다. 선사시대에 유산소를 하는 건 사냥감을 쫓거나 도망가기 위해 '당연히 해야 할 행동'이었다. 혹은 군락에서 몇 안 되는 사람들과 유대관계를 맺고 자기편을 만드는 건 '당연히 해야 할 행동'이었다. 운동과 유대감을 쌓는 행위를 할 때, 전두엽도 증가한다.
운동이 뇌에 좋은 이유는 다음의 세 가지로 설명됩니다. 첫째, 뇌로 가는 혈류량이 증가해 뇌세포에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풍부해집니다. 둘째, 뇌 속에 내재되어 있는 줄기세포가 활성화되면서 뇌세포가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풍부해집니다. 셋째, 뇌 속에 BDNF(Brain Derived Neurotropic Factor, 뇌 속에서 나오는 신경 성장 인자)라는 물질의 생산과 분비가 증가합니다.
BDNF는 뇌세포의 증식과 수상돌기의 증식을 촉진하는데요. 특히 해마 부위와 대뇌피질, 그중에서도 전두엽에서 주로 작용합니다. 그러므로 운동하면 BDNF를 통해 해마의 혈류량과 부피가 증가하고 전두엽 피질의 부피가 증가하면서 기억력과 전두엽 기획 및 집행 능력에 관한 ‘뇌 네트워크’가 강화됩니다.
또한 운동은 뇌졸중 및 혈관성치매의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위험요인 조절을 쉽게 해줍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려주죠. 또한 혈압과 혈당을 낮추어 주고 체중 감소를 통한 신체 균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결국 운동은 뇌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뇌 신경을 보호하며, 신경세포 간의 연결을 원활히 해줌으로써 뇌 기능을 개선시킵니다.
5. 책읽기
책을 읽으면 뇌의 전방위적인 부분이 활성화 된다. 전두엽이 강화된다.
전두엽을 강화시키기 위한 결론 :
새로운 경험을 억지로 해라. 새로운 길을 가도 좋고, 새로운 음식이나 음료를 먹어도 좋고, 새로운 음악장르나 안 읽던 장르의 책도 좋다.
2. 결론을 내기 보다, '내가 틀릴 수 있다'는걸 전제로 반대파 의견도 생각해본다. (비판적 사고)
3. 진화적으로 최적화된 행동을 해라(사냥과 유사한 운동, 유대관계 쌓기)
4. 책 읽기
첫댓글 어제 2004년부터 전파 피해 당한 베트남 피해자를 만나 식사하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장시간 일 못하고 집에 고립되어 비판적 사고가 안되는 모습이 있어 안타까웠어요. 저도 제3자의 눈엔 다 보이겠죠.
장시간 손상된 전두엽을 회복해야겠다 싶어 공유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기 행동하기 동의합니다.
전파무기 공격으로 뇌가 묶여서 한가지 생각을 골몰하기 쉬운데
다른 관점 혹은 여행을 한다면 그 생각에서 벗어날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그렇게 생각하는게 좋지만
반대의 경우 꽉막힌 사람도 있어서 그런 사람 만나면 스트레스만 받지요.
로버트 던컨 박사가 한말.
사람들은 보수적인 문화일수록 남의 행동 생각이 자신이 겪은 일과 다르면 미친놈이라고 한다고 하지요.
자신과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을 미친놈이라고 합니다.
내가 찾은 경향은 세상적인 경험이 적을수록 자신의 문화에 고유하지 않은 행동을 일종의 정신 질환으로 더 자주 판단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전에 생각하거나 듣거나 본 적이 없는 것이 일종의 마음의 병리학이라고 믿는 것은 분명히 오류입니다.
저도 오랜기간 고립되면서 사고체계가 편협적이 되거나 판단력이 흐려질때가 있습니다. 혼자 운동하고 항상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데 전두엽 강화에는 사람들 얼굴을 보며 교류하는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태권부이 사람과 가까이서 얼굴을 맞대고 교류하는게 도움이 되는군요.
처음 알았어요.
어쩐지 사람과 가까이 맞대고 대화하고나면 꼭 이간질을 해서
대화하기 어렵게 만들더니 그래서 그랬나 봐요.
여행가서 사람들과 대화한적이 있었는데 청각가해를 해서 아무 소리가 안들리는 거에요.
그런 가해를 5일이나 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혼자 걷기 정도만 했어요.
@산사랑 네 저도 피해자와 교류 못하게 막습니다. 하지만 서로 같이 힘낼수 있어 배드민턴 꼭 하려구요. 귀마개 주황색 3m 하고 다니세요. 좀 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