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édéric CHOPIN (1810 -1849) Preludes op. 28 NO .15 D flat Major. Sostenut 쇼팽 빗방울 전주곡 마르타 아르헤리치 연주 이곡은 쇼팽이 작곡한 24 전주곡 중에서 가장 긴 곡으로서 끊임없이 들려오는 낙숫물 같은 A-flat(혹은 G-sharp)음 때문에 '빗방울 전주곡'이라는 제목이 붙은 유명한 곡입니다. 꼭 A-flat 음이 아니라도, 이 곡은 비오는 날의 분위기에 너무나 잘 어울려, 창문 밖으로 비 오는 거리를 내다본다거나, 처마 밑에 서서 떨어지는 비를 바라보고 있는 듯 한 지극히 매력적인 분위기가 이 곡에 살아있으며, 중간부에서 곡은 c-sharp 단조로 전조되어 먹구름이 낀 듯한 불안정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데 이러한 불안정함도 무척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2006 6. 15 다이아
출처: ♣ 이동활의 음악정원 ♣ 원문보기 글쓴이: 다이아
첫댓글 시골에 내려와 오랫만에 나뭇가지와 이파리 그리고 땅에 직접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들으니 촉촉하신 하느님 사랑이 절로 느껴지네요^^ 여러분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반갑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아 시골에서의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 아름답습니다...
첫댓글 시골에 내려와 오랫만에 나뭇가지와 이파리 그리고 땅에 직접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들으니 촉촉하신 하느님 사랑이 절로 느껴지네요^^ 여러분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반갑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아 시골에서의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