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야영장인지도 모르고 하룻밤을 보낸 야영지입니다. 누가 좀 알켜 주세요. 서림천야영지인가??
복돌이한복기님이 엄청 목이 마른 모양입니다. 실은 언제나 앞서 챙기는 모습입니다... 항상 미안합니다.(갑장이라 그런지 그래도 편안합니다). 옆에서 이번산행의 최고로 수고하신 세라믹백동기총무님이 아직 약간은 불편한 몸으로 이번 야영할수있도록 수고를 넘 마니해서리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씻기전에 간단한 맥주한잔하고 싶어 기다리는 님들!..
이제 본격적으로 꿉기시작한 돼지삼겹살~~~ 끼리끼리 모여서리.. 할~야그가 많은가 봅니다.
흐른는 서림천에서 담소를 나누는 님들 너무나 여유로워 보입니다.
좌로부터 김두봉님(??), 김범석선생님, kb한마음김광섭님, 최후일인백용흠님, 김욱제님, 박근홍님, 뒤에서서 담소하는 발발이한광수님과 새벽임향기님.
울 대간님들 깨끗하게 정돈된 막사... 군인정신이 아직 남아있나봅니다. 흩트려질만 할텐데...
서림천에 피서온듯합니다. 언제 가족들과 함 가십시오. 청산신중철님.
오늘 마루오상길님이 너무나 기분이 좋은것 같습니다. 돼지고기 숯불구이.. 지금 이시간에도 생각이 납니다. 엄청 먹고 싶은데....
대전에서 합류한 아가씨가 청산유수이상선님에게 소주한잔 따라주니 어찌할줄을 모릅니다. 나도 한잔 얻어먹고 싶었는데..
마루오상길님도 대전아가씨에게 소주한잔 얻어마신 모양입니다. 기분이 절정입니다.
송골매송노섭님과 마루오상길님 사이가 수상쩍???? 다음에도 1박해야 할것 같습니다. 너무나 좋은분위기입니다.
이제 많이들 드신것 같읍니다. 삼삼오오 모여서 담소를 나누고 있네요.이렇게 조용히 야영생활은 끝나것 처럼 보이지만 이후의 일들은 자료가 없으며..사람들 입소문으로 전해지는 전설같은 야그가 있슴다... 김천오는길에 입막음 아이스케키 하나 달콤하게 먹었읍니다.ㅋㅋㅋㅎㅎㅎㅎㅎ
첫댓글 한 방에서 밤 이슬을 피한것 같았는데!!그놈의 쐬주땜시 암튼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