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법정스님께서 쓰신 「산에는 꽃이 피네 」의 내용을 녹음한 것입니다.
│ - 법정스님, 방송인 이 계인氏, 가 `여행등산 그리고 야생화`의 님들과 들으라(?) 직접 귀한 말씀을 녹음을 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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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산골, 화전민이 살던 주인 없는 오두막을 빌려 홀로 땔감을 구하고 밭을 일구며, 청빈의 도와 맑고 향기로운 삶을 실현하고 계신 법정(法頂)스님은 30년이 넘는 침묵과 무소유의 철저함으로 이 시대의 가장 순수한 정신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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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4년 당대의 큰 스승이었던 효봉 스님의 제자로 출가하였고 70년대 후반 송광사 뒷산에 손수 불일암을 지어 홀로 살았다. 그러나 스님의 명성을 듣고 찾아오는 이들이 많아지자 수필집 <버리고 떠나기>를 쓴 후 훌쩍 강원도로 들어가 거처를 숨기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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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으로는 '수행자로서 밥값을 하기 위해'라는 말씀과 함께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 '길상사' 회주를 맡아 가끔 산에서 내려오는데, 그 어깨와 허리, 그리고 음성이 정정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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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서로는 <무소유> <서있는 사람들> <산방한담> <물소리 바람소리> <텅빈 충만> <버리고 떠나기>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등의 수필집과 류시화 시인이 엮은 <산에는 꽃이 피네>가 있고, 역서로는 <깨달음의 거울(禪家龜鑑)> <숫타니파나> <불타 석가모니> <진리의 말씀(法句經)> 등이 있다.
ㅣ 가을은 지고, 겨울이 시작되는 문턱에 우리님들 모~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사 부 -
첫댓글20여년전 법정스님께서 따라 주셨던 그 차향이 떠오르네요.. 향이 어찌나 좋던지 조계산을 내려오는 내내 입안에, 코끝에 남아있었지요. 지금까지 그렇게 향이 좋은차는 못 마셔봤답니다. 사부님! 덕분에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이 비 그치고 나면 기온이 떨어진대요. 건강 조심하시고 달리기 잘하시고계시쥬?
어제 아침 운동길에 잘못 삐걱하여 오른쪽 발목 뒷쪽 인대가 늘어난가..?퇴근하면서 침술원들려 그 무셔운 침을 맞아도 오늘 아침까지 통증은 여전하네요 `말톤대회`오일 남기고 이렇게 된것이 安分之足탓인지요?..야고님, 바다님, 헴토리님, 운정님, 희야님 오늘도 행복하신 하루 시작하시기를 기원드림다.
첫댓글 20여년전 법정스님께서 따라 주셨던 그 차향이 떠오르네요.. 향이 어찌나 좋던지 조계산을 내려오는 내내 입안에, 코끝에 남아있었지요. 지금까지 그렇게 향이 좋은차는 못 마셔봤답니다. 사부님! 덕분에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이 비 그치고 나면 기온이 떨어진대요. 건강 조심하시고 달리기 잘하시고계시쥬?
사부님 좋은 말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틈나는대로 듣겠습니다
스님이 쓰신 책은 거의 읽어봤는데 읽을 수록 조용한 산방에 와 있는 착각을 합니다. 글을 읽고 있으면 마음이 많이 정화가 되죠. 틈나는 대로 짬짬이 들어 볼 께요.
긴 세월을 살으시며 인간에게 많은 고뇌와 참의를 씻는법을 일캐우신 스님 ... 늘 마음에 그리며 삽니다 좋은 밤이 되십시요
자연을 거역하지 않고 순리 대로 살아가는 법정스님 . . . . 언제나 마음을 가다듬게 해주신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
어제 아침 운동길에 잘못 삐걱하여 오른쪽 발목 뒷쪽 인대가 늘어난가..?퇴근하면서 침술원들려 그 무셔운 침을 맞아도 오늘 아침까지 통증은 여전하네요 `말톤대회`오일 남기고 이렇게 된것이 安分之足탓인지요?..야고님, 바다님, 헴토리님, 운정님, 희야님 오늘도 행복하신 하루 시작하시기를 기원드림다.
사부님! 열심히 응원해드리고 있었는데 우째 이런일이? 어제면 다친직후에는 냉찜질이 좋다던데요. 희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ㅠㅠ 빠른 쾌유 빕니다.
"산에는꽃피네"... 자연이던 사람이던 세상이던 다마음에서 시작되는것이다 마음이 진정한인간의 마음으로 투명하다면 그그림자인 세상도 맑고투명해진다...세상에서 온갖사건.사고와비리는 인간의마음이 순환되지않고 그야말로 향기롭지못하기 때문에 그렇게된것이다...홀로있는시간중에서....좋은시낭송 잘듣고갑니다^^
마음이 차분해 지면서 오늘도 나 자신의 잘못된 생각과 행동은 없었나 반성해 봅니다. 좋은글 두고 두고 읽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