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20차 기차여행번개를 사진으로 떠올려봅니다.
청량리역에서 칙칙폭폭 경춘선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김유정역까지 고고싱!
대성리부터 강촌을 지나기까지 북한강과 나란히 달리는 강변철도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봅니다.
아쉬운 것은 이런 경치도 올해가 마지막이겠지요?
내년에 새로운 선로로 춘천역까지 전철이 운행되면 사라져야 하는 풍경이 아쉽기만 합니다.
1. 김유정역에 도착하다!
여행의 기대감 때문인지 모두들 기분이 좋아 보입니다.
2. 김유정역에는 아름다운 바람개비가 있다?
철길과 잘 어울리는 풍경입니다만, 경춘선 공사 때문인지 약간은 어수선해 보입니다.
3. 메밀을 원료로 만들었다는 춘천 막국수를 드셔보시지요!
여름에 냉면 못지 않게 시원한 맛을 자랑합니다.
4. 김유정문학촌은 한적하기만 합니다.
석송님의 다정한 모습에 그만 살짝 도촬을 헉......
5. 안으로 들어가볼까요?(조용히 조용히)
6. 가장 먼저 단사(단체사진의 줄임말) 준비 중!
7. 문학촌 주위를 산책해볼까요?
8. 서로 다른 모습의 두 집이 어울리지 않은 듯하면서도 잘 어울리는 풍경입니다.
9. 정자 앞에서 석송님 한 컷 ㅋ
다정해 보이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10. 달빛소나타님도 살짝!(책만 빌려드리면 동상과 똑같은 모습일지도 ㅋ)
11. 김유정 동상과 하늘(파란 하늘에 구름이 흩날리는 듯한 모습입니다)
12. 문학촌을 산책을 하다보면 조상의 옛 생활모습을 느낄 수도 있어요!
13. 김유정문학촌에서 빠질 수 없는 곳!
하늘에 무지개 거기에 반영까지 지금까지의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14. 김유정문학촌 구름 그리고 정자(신선놀이 하는 곳?)
15. 또 찍어볼까요?
16. 김유정역 앞에서도 단사놀이 준비 중
재미있죠? ㅋ
17. 김유정역에 열차가 있기에 재빨리 찰칵!
18. 바람개비와 열차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시원 그리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19. 바람개비가 힘차게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열차가 타고 싶어집니다!
20. 이제 열차가 떠나갑니다, 바람개비가 마치 열차를 향해 손을 흔드는 듯한 모습이군요.
20차 기차여행번개 촬영놀이(춘천 먹거리 기차여행)는 2편으로 이어집니다.
감사합니다.
박준규 올림
첫댓글 오~ 멋진 사진들! 먹어본 막국수지만 넘 맛있어 보이게 찍혔는데요..
ㅎㅎㅎ 음식사진도 나름 재미있답니다, 그런데 사진은 생각보다 잘 안나와서 ㅠ.ㅠ
다시 생각나네요..작년에 갔던...행복해 보시이시는 부부 동반 부럽당...ㅁ시원한거 먹구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