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제가 개인적으로 시간이 안돼 평일 홍보로 방향을 바꾸었답니다
원래는 수요일날 완산도서관에 홍보하려고 했는데
엄마 기일이라서 준비가 많았답니다
그래서 오늘 완산도서관에 갔는데 가자마자 5살 여자아이와 함깨온 엄마를 만났죠
책도 잔뜩 빌리고 이 바람에 아이와 왔기에 더욱 말 걸이가 쉬었답니다
일단 신입회원 교육일정이 나온 인쇄물을 주고 강의별 하나하나 이야기하고
모임장소, 시간, 회비등 이야기를 나누고 잘 진행되었죠
이름은 이문숙님입니다
그런데 이분이 휴직중이라고 망설이기에 신입교육하고 그다음을 생각해 보라고 했답니다
다음에 얼굴 볼수 있었으면 좋겠고
그다음으로 홍보한 사람은
완산도서관 서애옥샘입니다
신입모집 홍보가 아니라 우리회 그림책 특집 목록을 홍보했죠
제가 가지고 있던 목록을 그분에게 한권(아이가 다 커서 사용할 곳이 있나요? 하면서 전했는데,,,,, 저도 새로운 사실 알았답니다.
이분이 도서관 책 구입을 담당하시나봐요. 꼭 필요하다고 그리고 파일로 필요하다고...) , 아동실에 한권 비치하는 중에
서애옥사서님이 직접 우리회 사이트에 접속하고 있기에 사이트 보고
2012년 그림책 특집호 목록을 열고 그 안에 있는 엑셀 목록을 다운 받아 바탕화면에 놓고
일단 목록을 이야기했죠.
서사서님이 아동실 사서분에게 다운받은 목록과 도서관에 비치된 목록을 비교하여 없는 책은 따로 파악하라는
업무를 주고 서사서님은 본관으로 가는데, 왜 내 기분이 좋을까요!!!!!
신입모집 홍보보다 더 큰 수확인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홍보한 분은 3명의 이름으로 책을 대여한 분으로 2틀 연체하여 반납하러 온 분인데
책은 열심히 빌리지만 그다 관심은 없는 것 같습니다.
신간 그림책 살펴보고 커피 한잔하고 장무씨와 토요 홍보로 몇통 문자보내고
도서관을 나왔습니다.
첫댓글 오~ 어떻게 홍보했는데 그림이 그려지네요.. 장무씨와 함께 욕봤어요
토요일이 아니라 금요일 날 했지요. 장무씨는 오늘 외롭게 혼자 욕봤고...
삼천갔다가 선희님,숙렬님보고 평화갔더니 오후에 하신다고,,,그래서 완산 갔더니..헐..늦었더라구요
암튼 신입모집 과정을 글로 접하니 책읽어주기하는 것처럼 느껴지네요.감사합니다
누군가 박스 만진 흔적이 있어서...전주지원용으로 파악할게요.
아동실 정기간행물 데스크에 둔 것만 전주지회 지원으로 하세요
서애옥샘에게 드린 것은 지부용으로 처리합니다.
사무실에 있는 박스의 학교 배포용 다른 회원들은 다 가져갔는지?
제가 담당한 학교것만 있는지 몰라서 열어보고 왔는데..
지회장님 제가 담당하겠다고 한 학교명과 목록이 몇권인지 그 박스안에 넣어주세요.
다음주에는 가지고 와서 도서관담당선생님들께 배포하려고 합니다.
참 자세히도 써주셨네요. 안봐도 보이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