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사이언스 포럼 안내합니다!!!
4월 28일 ~ 30일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제1회 월드사이언스포럼을 열립니다.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제럴드 에덜만, MIT의 세바스찬 승, 마이클 가자니가,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등 이름만 들어도 달려가 보고 싶은 연구자들이 초청연사로 강연합니다.
한국연구자들로는 가천의대 조장희 박사님, 서울대 심리학과 이상훈 선생님, 예일대 이대열 선생님, 서울의대 서유헌 선생님등이 연사로 참여하십니다.
자세한 일정은 http://www.wsfseoul.org/ 을 참고하세요.
조기 마감된 세션이 많지만, 그래도 달려가면 어떻게든 들을 수 있지 않을까요? ^^
참고로 지난 2007년 센디에고에서 열렸던 society for neuroscience에서 세바스찬 승의 강연을 들었는데
멋지고 재미난 강연이었습니다. 신기한 영상도 많이 구경했구요.
아래는 월드사이언스 포럼 홈페이지에 있는 안내문입니다.
꼭 가보세요~~~!!!
이렇게 뇌는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면서 동시에 가장 많은 수수께끼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뇌의 이상으로 생기는 우울증과 치매, 알츠하이머는 이미 사회적 문제가 된 지 오랩니다. 따라서 뇌를 아는 것은 곧 인간을 이해하는 것과 마찬가집니다. 20세기 과학의 중심이 자연이었다면 21세기엔 인간다움의 중심인 뇌를 향하고 있습니다
이런 예측을 바탕으로 미국과 EU는 이미 90년에 '뇌 연구 10년’ 법 (Decade of the Brain)을 마련해 정부에서만 연간 10조 원 가량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세계 뇌 질환 시장만 어림잡아 연간 100조 원을 넘고 있습니다.
21세기는 지식의 힘이 세상을 지배합니다.
YTN은 오는 4월 28일 ~ 30일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제1회 월드사이언스포럼을 열고 대한민국이 뇌 연구의 강국이 되는 해법에 대해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뇌 의식 분야 연구로 노벨상을 받은 제럴드 에델만(Gerald M. Edelman) 박사와 조지아 대학의 조 첸(Joe Z. Tsien) 교수,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 대학의 마이클 가자니가(Michael S. Gazzaniga) 교수 등 뇌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서울에 모입니다. 프랑스보다 한국에서 더 인기있는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Bernard Werber)는 신비한 뇌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