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얼마나 힘들었으면 죽음을 택" 하였을까.
엊그제 아침 관사에서 출근하려던중 아침 뉴스 TV에서 최윤희 부부가 자살하였다는 끝부분만 듣고 출근하였습니다.
지구대 사무실 직원들에 물어보니.
수영선수 출신 최윤희! 유현상!!
하면서 인터넷 검색을 하여 보니 행복을 전도하는 최윤희 부부가 모텔에서 사망하였다는 보도를 공식 확인했습니다.
작년 영등포 경찰서에 근무하면서 여의도 공원근처에서 오고가며 문화마당 산책하는 최윤희씨를 마주쳐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도 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보았는데.
또한 우리 경찰관들에 강의도 하고 꽤 인기가 있고 사회적으로 꽤 성공한 사람인데...
속된 말로 잘나가고 있는 사람중에 한사람인 것으로 기억되고 있었습니다.
왜? 죽었을까~ 뭐때문에? 혹시 우리가 모르는 복잡한 과정이 있을까? 하고 직업적인 의심(?)과 생각을 잠시 하였던 것이 였습니다.
방송에 보도된 유서에는 700가지의 고통이 온몸에 퍼져 도저히 견디기 어려워. 죽음을 택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IMF시절에 행복을 전도하여 모든 세상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행복을 느끼게 하여. 천사같은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동안 많은 행복을 전도하여 죽게된 사람을 또 죽으려고 하는사람을 알게 모르게 많이 살리기도 하였을 것입니다.
정작 남은 살릴수 있어도 나를 살리지 못한 가슴아픈 전도사, 행복을 주지 못하는 전도사로.
이제 이세상 사람이 아니어서 행복을 전도하지 못해. 행복을 전도 받지 못해. 죽게 되는 사람이 나타 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종친회 종인.종부 여러분!
행복도 건강해야 행복을 느낀답니다.
돈이 있어도 건강해야 행복 하답니다.
벼슬도 건강해야 벼슬에 대한 가치를 느낀답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절재된 음주와 금연으로도 건강하게 살수있다고 합니다,
좋은음식과 좋은 약제를 많이 복용한다고 오래 사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정주영 현대 회장.북한의 김일성 모두 80세초반에 사망하였습니다.김정일 의 요즘모습보세요.
전국노래자랑 송해 선생님 84세 라고 하지요?
건강한 사람이 병치레가 없다지요.
저희 부친은 마흔둘 나이에 일찍이 타계하셨습니다.
물론 건강하지 못하여 돌아가셨습니다.
아마도 지금 부친이 살아계신다면 얼마나 행복하고 좋아 하시겠습니까.
아들이 영월경찰서 에서 지구대장 하는 모습을 보신다면 얼마나 좋아 하실까요~~
종친회 시제에 종헌관으로 조상님께 잔을 올리는 모습을 보시면 얼마나 좋아 하실까요~~
요즘은 부모도 부모같아야 되고 자식도 자식 다워야 된다고 생각하는 세상입니다,
건강이 최고라 생각 합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두를 잃는다고 했습니다,
종인.종부 여러분~~~
맑고 깨끗한 가을하늘 처럼 건강하게 삽시다.
오래만에 집에 돌아와 아버님 생각에 올려 보았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이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35세손 나병남 드림
첫댓글 그러게나 ...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네
얼마전 까지만 해도 TV에 나와서 행복을 전하는 방송인 으로 좋은 말씀을 많이 전해주셨는데
오죽 했으면 그길을 택했겠는가
고인의 영전에 삼가 명복을 빕니다
그렇잖아도 내가 잘 모르는 젊은이 가 종헌관 으로 잔을 올리는 모습을 보고 나 또한 가슴이 뭉클했다네 ..
아무나 문중 대 시제 때 잔을 올린다는 것은 쉽지 않는 일인데 큰 영광으로 간직하시게.....
감사합니다..열심히 하겠습니다...
건강이 최 우선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