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4.6. 오전 9시 주일예배 설교문
묵상 우리는 하나님 앞에 모두 장님입니다.(3장)
신앙고백
찬송 13 기뻐하며 경배하세
대표기도 이선희 권사 (다음 주 이균자 권사)
성경 말씀 마가복음 3:1~6
찬양 샤론 중창단
설교 대한민국 만세!
찬송 210 내 죄 사함 받고서
헌금 기도 농협 3010178504011 연세소망교회
새 가족 박기순 님(91) 최은희 전도사, 김미영 선생님,
광고 4월 20일 직원 총회, 부활주일 성찬 예배 (각 팀장 협조 준비-떡 외, 예산 지원함)
가족 방문 전연월 권사 막내딸(진공고무마), 박문식 집사 이옥녀 성도 군산 딸,
황막내 권사 서울 딸, 임배근 집사 딸(물리치료)
백춘자 권사 딸 외, 이균자 권사 셋째 딸, 김정수 권사 장남, 김복순 권사 아들(손자)
찬송 209 주의 말씀 받은 그날
축도 아프니까 그만하세요. 주님도 아프잖아요.
이슬비 내리는 이른 아침에
우산 셋이 나란히 걸어갑니다
파란 우산
검정 우산
찢어진 우산
좁다란 학교길에 우산 세 개가
이마를 마주 보고 걸어갑니다
1절입니다.
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편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는지라
2절, 사람들이 예수를 송사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엿보거늘
3절, 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가운데 일어서라 하시고
4절, 저희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저희가 잠잠하거늘
5절, 저희 마음의 완악함을 근심하사 노하심으로 저희를 둘러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6절,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곧 헤롯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꼬 의논하니라
그제는 윤석열 탄핵의 날이었습니다.
온 국민이 부둥켜안고서 울었습니다.
목사님도 심장이 벌렁거려서 잔디밭에서 일하는 시늉을 하다가
못내 궁금함에 급히 TV를 켰습니다.
주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이 순간 그동안 가슴앓이, 체증이 싹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성급히 북부시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윤석열 탄핵 기념수를 심어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마침 북부시장 장날이라서 노점상들이 즐비했습니다.
단골 노점상에게 다가가서 윤석열 탄핵 기념수 심으려고 왔습니다.
소나무, 벚나무, 감나무, 모과나무 등 이십 그루를 승용차 가득 싣고
달려와 허리가 부서지도록 심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식목일 날에 용케도 비 님이 오셨습니다.
대한민국 만세!
정말 대한민국 국민은 위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절입니다.
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편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는지라
2절, 사람들이 예수를 송사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엿보거늘
3절, 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가운데 일어서라 하시고
우리 요양원에도 손 마른 집사님이 계십니다.
우리 임배근 집사님입니다.
키도 크고 잘생겼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심청이만큼이나 효녀인 따님도 미인입니다.
우리 임배근 집사님은 중풍으로 왼손 왼발이 꼬여 있습니다.
바로 뇌경색이 원인입니다.
이제 70인데 그리고 너무나 잘생기고 젊은데 안타깝습니다.
목사님만 보면, 목사님 사탕 주세요. 노래 부릅니다.
때론 임배근 집사님 곁방에서 밤새 책을 읽노라면
우리 임배근 집사님께서 밤새 몸부림을 칩니다.
그 좁은 병상에서 이리 뒹굴 저리 뒹굴 열 바퀴 스무 바퀴는 돕니다.
그러다 온몸이 땀범벅입니다.
얼마나 안타깝습니까?
그렇게 목사님과 함께 밤을 지새우고
목사님은 동이 트자마자 신경정신과로 달려갑니다.
그리고 2시간여 기다리고 기다려서 신경정신과 원장과 상담하고
약 처방을 받아서 이제 잠은 잘 주무시겠지?
그렇게 4번, 다섯 번을 재 처방받곤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좀 괜찮으신가 합니다.
어제도 밥을 떠 드렸습니다.
다행히 식사는 잘하십니다.
그리고 우리 이현우 집사님도 왼손과 발이 말라버렸습니다.
거기에 PEG-tube (위루술)로 식사합니다.
그러니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그래서 목사님을 볼 때마다 눈물을 흘립니다.
그러면 집사님~ 장가가자~ 위로합니다.
그러면 아멘~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범사에 감사해야만 합니다.
이렇게 뇌경색으로 손발이 말라가는 성도님들이
우리 곁에서 어떻게 살고 계신지 보고 계시잖습니까?
눈물겹잖습니까?
4절입니다.
저희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저희가 잠잠하거늘
윤석열 비상계엄 때문에 온 국민이 잠 한 번 제대로 잤습니까?
목사님도 가슴이 아려서
밤마다 뒤척이다가 뒤척거리다가 부스스 일어납니다.
그런데 기독교 목사님들만 잠잠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가 아니라 개독교라 하지 않습니까?
참 부끄럽습니다.
무엇이 옳은지
무엇이 그른지조차 구별하지 못하는 개독교가 되어버렸습니다.
부끄럽고 한심스럽습니다.
바로 제가 그런 목사입니다.
선을 행하고 옳은 일을 행하는 것은
생명을 구하는 일입니다.
그렇지만 바리새인 율법주의자들은 생명을 구하는 예수를 염탐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예수를 죽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예수를 트집 잡아 모함할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도 이런 율법주의자 바리새인들이 있습니까?
목사님도 많은 생명들을 살렸습니다.
여기에 계신 이현우 집사님도 3차례나 죽은 목숨 살리지 않았습니까?
그런데도 밥 한 끼 대접할 줄 모르는 바리새인 율법주의자들은
손가락질만 합니다.
그러면서도 옳은 일에는 잠잠하기만 합니다.
이번 윤석열 탄핵에 개독교인들은 누가 얼마나 참여했습니까?
오히려 전광훈 무리들에 응원하지 않았습니까?
5절입니다.
저희 마음의 완악함을 근심하사 노하심으로 저희를 둘러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아멘입니다.
우리 권선희 집사는 일에 있어서 완벽주의자입니다.
그런데 딸처럼 늘 상 잔소리를 끼고 삽니다.
목사님 같으면 입이 아파서라도 하지 않겠습니다.
모두가 치매 환자들인데도 같이 티격태격거리는 모습이
마치 친딸이 아버지 어머니를 나무라는 듯싶습니다.
목사님이 곁에서 힐끔힐끔 바라보면서 웃곤 합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목사님 앞에서는
우리 박문식 집사님도, 이정석 집사님도, 임배근 집사님도, 이재열 집사님도 이현우 집사님도
모두가 어찌 그렇게 순한 양인지 모르겠다며
그런 이중성이 너무나 밉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목사님은 모두의 입맛에 맞게 들어 드립니다.
치매가 심하신 우리 아버님께도 뵐 때마다 심한 욕설을 듣곤 했습니다.
그런데 욕이 뭔지도 모르잖습니까?
그리고 이제 욕을 듣기 전에 먼저 가서 껴안고 볼을 비비며 아버지 사랑합니다.
그리고 간지럼을 태웁니다.
그러니 욕할 틈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께서 손 마른 자의 손을 고쳐 주셨습니다.
목사님도 우리 임배근 집사님 얼굴을 씻겨 드리고 밥을 떠 드리고
손을 씻겨 드릴 때마다 오그라진 손을 펼쳐 드리곤 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우리 임배근 집사님 오그라진 손을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그렇게 말씀드리곤 합니다.
그러면 우리 임배근 집사님께서 아멘이라고 응답하십니다.
그리고 식사도 잘하시고 잠도 잘 주무십니다.
그리고 마른 손도 곧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6절입니다.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곧 헤롯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꼬 의논하니라
엊그제 급여일에 퇴사한 김영희 권사께 전화 왔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돈을 많이 주셨습니까?
목사님이 평생 월급을 많이 받았다고 전화한 직원은 처음입니다.
모두가 너무나 적다고 불평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지난주에는 우리 이균자 권사님 장남이신 김선명 장로님께 문자가 왔습니다.
김 장로님은 선생님으로 퇴직하시고 전주 큰 교회 장로님이십니다.
그런데도 깡촌에서 똥기저귀 찬 분 들하고 목회하는 목사님 설교문을 읽고
이런 칭찬을 하셨습니다. 역시 선생님이셨습니다.
목사님 대단하십니다.
이리 좋은 말씀에 세세히 주일 준비하시니
요양원에 은혜가 넘칠 줄 믿습니다.
그리고 전화 주셔서
어머님 전화만 받으면 가슴이 뜯끔뜯끔 했는데
목사님 요양원 가시면서
어머님이 전화도 잘 안으시고 좋아지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것 자체가 감사입니다.
그런데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를 죽이려 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목사님도 원망하면서 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무슨 유익이 있었겠습니까?
그러니 어제보다는 오늘 더 성숙해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주선순 선생님처럼 살면 좋겠습니다.
목사님이 잔디밭을 거니는데
목사님 눈이 부십니다.
이렇듯 항상 칭찬을 아끼지 않는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고래처럼 춤추지 않습니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