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관계 속의 신앙♧
제1과 사회적인 존재로 창조됨
7월 3일 안식일 (일몰: 오후 7시 56분)
●기억절은요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요일 4:7).
●연구 범위는요
출 20:2~17, 사 1:10~17, 고전 13장
●학습 포인트는요?
*창조 이야기는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것에 대해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줍니까?
*성경은 사랑에 관하여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나요?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때,
십자가는 역할은 무엇인가요?
■ 내용은요
오늘날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아주 외롭게 살아가고 있으며,
의미있는 관계를 맺지 못한 채, 필요한 존재나
사랑받는 존재라는 느낌도 없이,
진정한 소속감을 느끼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결혼을 하고 자녀까지 낳았지만,
깊은 내면에서는 고독하고.
또 어떤 이들은 열심히 사회생활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솔직하게 자신을 돌아보는 순간에는
절망적인 외로움이 있답니다.
같은 아파트 건물에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고,
매일같이 지하철이나 통근열차에서 수천의 인파와 섞이지만,
사람들은 좀처럼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맺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상(理想)을 제시하는데,
하나님은 우리가 가족과 친구와 직장 동료와
상관과 교인 등과 어울려 살아가도록 하셨다는 겁니다.
창조이야기
창조에 대한 이야기는 창세기에 기록되었습니다.
이것은 칠십인역 성경(LXX)의 본서 제목
[Genesis]를 의역한것인데요
[Genesis]는 기원,원천 또는 시작이라는 뜻입니다.
창세기의 히브리 제목은 브레쉬트(Bereshith)입니다.
성경의 제일 첫 단어인 '브레쉬트'는
번역하면 '태초에'라는 뜻입니다.
창세기는 기원의 책입니다.
창조에 대한 모든것 즉
가정의 형성, 죄의 기원, 하나님의 계시,
種族의 발전 그리고 선택된 백성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계획의 시작 등이 있습니다.
관계를 통해 행복하도록 창조됨
“수세기 동안 심리학자들과 사회학자들은
고독감과 공동체 생활의 문제를 연구해 왔습니다.
이 문제를 여러 각도에서 고찰한
수천 권의 책과 기사들이 발표되구 있구요.
그들이 내린 결론은,
인간은 공동체 속에서 살아가야 하며,
고독감은 심리적으로 뿐 아니라
신체적으로도 손상을 줄 수 있다는
성경의 주장을
여러 가지 과학적인 증거들로 뒷받침해 주었습니다.
물론 성경은 이미 수천 년 전에 이 사실을 기록했지만요.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창 2:18)고 말씀하셨죠.
돕는 배필.....좋은 말씀이에요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지난 5월호 時兆 첫 머리 말씀에
삼겹줄에 관해 손윤호목사님께서 말씀해주셨었습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을 향하여
밧줄은 주로 세 겹 줄이다.
왜 네 줄이나 두 줄을 사용하지 않을까?
시험결과에 따르면 동일 물질로 된 선들 중
두 줄이나 네 줄 혹은 그외 어떤 것보다도
세 겹 줄이 더욱 강하다고 한다
세 줄을 함께 묶어 꼬아 줄을 만들면
그냥 세 줄이 합쳐 있는 것보다 훨씬 강하다.
줄들이 각기 다른 줄을 강화시켜주고 또한 보완해 주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한줄이 끊어지면 그 힘의 3분의 1을 잃는 것이 아니라
2분의 1이상을 잃게 된다.
....
남편과 아내를 묶는 줄은 사랑이란 줄이다.........
부부가 더욱 굳건하게 결속하려면 줄 하나를 더 엮어야 할 필요가 있다.
그 줄은 바로 신앙의 줄이다
.......
이렇게 그들의 사랑에 하나님의 사랑이 결합되어 엮인다면
어떤 세파도 끊을 수 없는 세 겹 줄이 된다. /
아가페 [agape] (agap 그)[명사]
인간에 대한 신의 사랑,
또는 신이나 이웃에 대한 인간의 사랑
사랑을 뜻하는 그리스어.
같은 그리스어인 에로스(ers)가 대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이른바 자기본위의 사랑을 뜻하는 것에 비해,
아가페는 대상 그 자체를 사랑하는 타인본위의
그리스도교적 사랑을 나타내는 말로서
{신약성서} 속에 사용되고 있다.
관계의 기초인 ‘아가페 사랑’(고전 13:1~13)
신약에는 ‘사랑’으로 번역될 수 있는
몇 가지의 서로 다른 용어가 습니다.
이 중 하나는 특히 친구를 위한 사랑을 나타내고 있으며,
다른 하나는 주로 이성간의 사랑이라는 맥락에서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아가페’(agape)라는 특별한 용어가 있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베푸시는
친절과 사랑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다른 사람을 대하는 모든 활동의 기초로서,
반드시 우리의 삶 속에서 계발되어야 하는 사랑이며,
다른 사람의 유익을 우리 자신의 유익보다
앞세우는 사심 없는 사랑이며,
그리스도의 생애 가운데서
완전하게 드러난 그런 종류의 사랑이랍니다.
모든 관계에서 그리스도를 첫 번째 자리에 모시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요약은요
신앙에는 사회적인 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공동체적인 삶을 위해 창조되었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도록
꼴 지어졌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은 중요한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수직적인 면과 수평적인 면 모두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 하나님을 첫째 자리에 모시기로 결심하고,
또한 다른 사람들과의 모든 관계가 그분과의 관계라는
더 큰 그림과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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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어떤것인지 ....
많은사람들의 한사람의 죽음을
진정으로 슬퍼하고 애도했지만
정작 그와 연결된사람들은
그의 목숨을 흥정함에 씁슬한 마음이 듭니다.
인간과 인간의 관계가 돈이 아닌
마음으로....사랑으로
그리고 하나님과 연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쁨이 가득한 안식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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