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다무르(Pain d'Amour)』는 프랑스어로 “사랑으로 빚은 빵”이라는 뜻인데
사장님은 원래 대학 관광학과 교수님 출신이고 사모님은 산부인과를 운영하시던 의사선생님이셨는데
좋아하는 일을 하기위해 안정된 직장을 버리고
제과·제빵을 배우기 위하여 프랑스제빵학교에 1년이상 유학을 하였으며,
『빵 다무르』의 세프 6명 중 메인세프 2명은
프랑스 유명 제과·제빵학교 출신으로 한분은 제과팀장이고
다른 한분은 제빵팀장인데 두분다 사장님 조카분이라고 합니다
현재 사장님이 가지고 있는 레시피는 800여가지가 되는데
그중 400여가지의 레시피로 다양한 제과·제빵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빵 다무르』에서 사용하는 재료는
국내산 유기농밀가루를 구하기 어려워 물과 소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프랑스와 스위스 재료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최근에 방사능 문제로 녹차가루는 일본산에서 국내산으로 바꾸었다고 하네요
그럼 사진으로 "빵 다무르"를 소개 하겠습니다
7월31일까지 여름 이벤트를 한다고 간판이 있네요.ㅋ
가게 전면 유리에 표시된 『빵 다무르』소개글인데
늦은 밤이라 사진으로 잘 표현이 안되네요!!
영업시간과 일요일 휴무 안내입니다
업장안에 표시된 빵 나오는 시간표입니다
(오후 1시와 5시에 빵이 가장 많이 있다고 하네요)
매장 안입니다
(안쪽으로 4~5개의 테이블과 쇼파가 있어 커피와 함께 빵을 즐길수 있습니다)
저녁9시에 방문 하였는데 빠은 거의 사라지고 없네요!!ㅠㅠ
저녁9시의 빈 진열대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증거겠죠?)
바케트빵이 1개 남았네요
프랑스인들의 주식인 바케트빵은 인기가 있는데
발효기 2대로 자연발효방식으로 만들다보니 1일 생산량이 한정되어 있어
늦은 저녁에는 바케트가 동이나 구입 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
스위스 수입 초코렛을 사용한다고 함
처음 맛본 피낭시에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과일이 최고의 당도를 낼때 만들었다는데 정말 맛잇음)
피낭시에는 프랑스의 후식용 빵의 한 종류인데
파리 증권가의 한 빵집의 제빵사가
경제에서 가장 귀하고 영원한 존재로 평가받는 “금괴”를 고안하여
금괴모양의 작은 빵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피낭시에의 유래 하고합니다
프랑스에서는 피낭시에를 나눠주며 금전운을 빌기도 한다고 하네요 - 다음 백과사전
첫댓글 자세한 설명과 예술적인 사진 좋아요
설탕이 들어가면 "제과"
설탕이 안들어가면 "제빵"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오늘 오전에 장산역에 갔었는데
미리 알았음 한번 들려볼껄~~~^^
담에 방문해봐야겠어요~^^
한번 가 보시면 반 할 만한 제과제빵집입니다~~망고 제 생각 ㅋㅋ
@산그림자 울 첫째가 빵을 좋아해서요 ㅎㅎㅎ
어제 빼꼼히 창안으로 들여다봤네요...
아침이되면 들어가볼께요...진즉이 알던집인데...내일은 들어가봐야될듯~~~~
드시고 실망하지 말아야 할텐데^-^;
여기 정말 맛있고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