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과 달리 사람은 겉과 속이 다를 때가 많다.
양과 늑대는 그들의 본질이 겉모습에 드러나지만
사람은 항상 그렇지 않다.
그대를 구렁텅이에 빠뜨리는 사람은
겉모습이 친절하고 태도가 고분고분하며
그대 마음에 쏙 드는 달콤한 말만 한다.
그는 그대의 이성보다 욕망에 호소하고
세상일을 쉽게 말하며
쓴 약을 설탕으로 감싼 당의정 껍질처럼
냉엄한 세상논리를 달콤한 낙관으로 호도한다.
그러나 그대가 일단 그의 달콤한 말에 넘어가
욕망에 사로잡히면 그것을 간파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대를 일으켜 세우고 번창시키는 사람은
반드시 친절하지도 않고 때로는 미심쩍어 보이며
하는 말도 귀에 거슬릴 때가 많다.
그는 냉엄한 세상논리를 말하며 그대의 잘못을 지적하고
때로는 그대를 비난함으로써 그대의 영혼까지 울게하지만
그런 사람이야말로 그대가 가까이 해야할 사람이다.
그러나 그를 믿고 가까이 하기 전 그가 합리적인 사람인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는지 그리고 그 자신의 힘으로
오늘까지 얼마만큼의 업적을 이루었는지를 보아야한다.
위에서 언급한 두가지 유형의 사람을 구분해내는 능력이
그대의 운명을 결정한다.
또한 그대가 운영하는 사업도 그대의 삶의 의지,
실천력과 함께 사업조직을 바른 말 잘하고 유능한
사람으로 채우느냐 못 채우느냐에 그 성패가 달려있다.
Unlike animals,
humans often differ in inside and out.
Wolves and lambs disclose their nature with appearance,
but humans don't always.
He who throws you into a pit looks kind, behaves obediently
and says just sweet words nice for you to liesten to.
He appeals to your desire instead of your reason,
says about human affairs as if they were easy to handle,
glosses over the stark logic of the world with sweet optimism
like they sugarcoat bitter medicine,
but you might not see through it once you are seized by desire
falling for his honeyed words.
However, he who raises you up and thrives you
is not always kind, at times appears dubious
and often says words harsh to your ears.
He talks about the stark logic of the world, points out your fault
and at times criticizes you so much as to make your soul cry;
However, he is the one you should hang out with.
Before you trust and hang out with him, however,
find out if he is a reasonable man respected by people
and how much he has achieved on his own until today.
Your ability to discern these two types mentioned above
determines your fate.
And success or failure of your business depends, too,
on whether or not you fill your business organization
with honest and able men who tell the truth,
on top of your will to live and power of execution.
첫댓글 포장지와 알멩이 거의 다르죠???
조은귀절 감사함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