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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학교와 학원가가 몰려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이 찾고 있는 서울 목동과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서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 지역은 교육 인프라가 갖춰져있어 매매와 전세수요가 꾸준한 곳이다. 그러나 노후된 아파트로 인해 주거에는 불편을 겪었던 곳이다.
서울의 3대 학원가(대치·목·중계동) 중 한 곳인 목동 신시가지에서는 재건축 대어(大魚)로 꼽히는 목동 7단지가 최근 재건축준비위원회 창립총회 및 재건축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황희의원(양천갑, 더불어민주당), 김승희의원(자유한국당), 이인락 구의원 등을 비롯해 500여명이 넘는 목동7단지 소유주들이 참석했다.
목동신시가지는 1985~1988년까지 양천구 목동,신정동에 걸쳐 1~14단지 총 2만6635가구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조성됐다. 1~14단지 모두 작년 3월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 현재 목동 5,6,9,11단지가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했고 1~3단지를 제외한 나머지 단지들이 현재 안전진단 비용을 모금했거나, 모금 중이다.
목동 925번지 일대에 자리한 목동 7단지는 2550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로 1988년도에 준공돼 재건축 연한(30년)을 충족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목동역을 끼고 있는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전용면적 101.2 ㎡ 의 대지권이 96.19㎡에 달할 정도로 대지 지분이 넓은 편이다. 지난해 3월 예비 안전진단을 통과했으며, 현재 정밀 안전진단 추진을 위한 신청 비용을 모금 중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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