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진부면 진부 장날은 3,8,13,18,23,28일에 열린다
서울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있으며 주위에 대관령 양떼목장 용평 발왕산 스카이워크도 함께 구경할수 있다
인구 약 9천명의 소규모 면단위 동네지만 소박하고 속임없는 시장 상인들이 반겨주는곳이다
예전에 정선 장날도 가봤지만 정선장은 외지인이 많이 찾는 관광 장날이라 장삿꾼들이
속임수를 많이 쓰는 곳이라 물건은 안사고 구경만 다녀 왔었다
강원도 도지사 표창도 수여 받은 모범 시장이다
더덕과 마를 파는 아저씨
집은 횡성인데 충주장 횡성장 대화장 진부장 원주장날 오일동안 쉬지않고 다닌다고~~~
더덕은 가을이 지난 지금 맛이 좋다
산골 전통 시장이라 약초를 파는 곳이 여러곳 있다
겨울엔 따끈한 오뎅국물에 소주 한잔~~~
송근봉 가시오가피 당귀 계피 천마 헤아릴수 없이 많은 약초들
추운 겨울을 녹여주는 형형 색색의 모자들
어릴적 어머니가 해주던 수수부꾸미
팥죽 한그릇 5천원 수수부꾸미천오백원 메밀전 천원 싸고 맛있는 먹거리전
어물전도 여러곳
추억의 붕어빵
시골 산골 시장이라서 인지 너무 한산하다
단골로 가는 진부 부림 식당
산채정식 1인분에 일만오천원 20가지가 넘는 산채정식 나물은 리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