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October 8th Saturday.
Outdoor Skech at the Sudong, Jidun-ri with Saterday Painter Association Members
오늘은 토요화가회 스케치 하는날,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에서 날씨 좋은 가을 날! 하루 즐겁게 보냈습니다!
거리 45km , 버스로 1시간 30분, 수동면 지둔리로 계곡있는 조용한 시골마을입니다.
10시반에 도착.. 계곡옆에 위치한 고향산촌 식당에 주차장 도착. 점심은 두부찌게라고 한다
아담하고 한적한 평화스러운 시골마을이다. 주변에 어린이도 놀수있는 캠핑장도 있어서 가족들 하루 야외나들이로 적당해 보였다..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온 젊은 부부가 캠핑을 치고 있었다!! 붐비지 않고 자연활동을...
작은 동네 산책하면서 이리저리 풍경 사진을 담았더...꽃도 이쁘게 보였고... 건실하게 보이는 토종닭들이 자연스럽게 사람의식하지 않고 돌아다니고 있고..마을 다리에서 정면과 후면 풍경이 시원하게 터져있어.. 오늘 15호 P 로 그림 스케치 합니다.
점심은 두부찌게를 소주+ 맥주와 함께 맛있고 대화 하면서 즐겁게...향 좋은 상나물도 처음 의식하고 먹어보았습니다^^:
3시10분까지 콘테로 스케치 위주로 60% 정도 그림그리고..나중에 집에서 숙성된 그림 그리려고
오늘은 여기서 Stop.
화가들 그림중 마음에 드는 작품작품 몇점도 소개합니다...
오늘을 서울에서 불꽃놀이로 교통이 많이 막힌다 해서 4시에 작품평가 일찍하고 출발해서 갑니다
지금시간 17:30분 12km 남았는데 차가 많이 막히고 있네여.. 40분 더가야 해서 6시넘어 도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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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인터넷 서칭 정보로 임의로 편집한 내용입니다.
京畿道 南楊州市 水洞面 芝屯里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
芝 지초 지 屯 진 칠 둔 里 마을 리
부락 중앙에 진흙이 많다 하여 질둔지라 불리던 것이 점차 변하여 지둔리가 되었다.
수동면 :
경기도 남양주시의 북동쪽 끝에 있는 면이다.
조선 시대부터 구한말까지 이 지역은 양주군 상도면 · 진벌면 그리고 가평군 서면 지역이었다.
1963년 화도면의 운수 · 송천 · 지둔리 일부와 진접면의 수산리, 가평군 외서면의 입석 · 외방 · 내방리를 병합하여 수동면이 신설되었다.
지둔리:
마을 앞으로 수동천이 흐르며 마을 안쪽으로 갈수록 고도가 높아진다. 자연마을로는 삼각동, 석우동, 광대, 신창평 등이 있다.
부락 중앙에 진흙이 많다 하여 질둔지라 불리던 것이 점차 변하여 지둔리가 되었다.
삼각동은 산가(山佳), 수가(水佳), 인가(人佳)라 한다. 천마산이 수려하고 계곡에 물이 많이 흐르며, 주민의 인심이 좋아 삼가골이라 불리던 것이 삼각동으로 변하였다. 석우동은 부락 모퉁이에 돌이 많아 돌무루라 하며, 한자 표기로 석우동이 되었다. 광대는 약 200년 전 통정대부 집에서 경연에 앞서 광대줄을 걸다가 떨어져 울고 갔다 하여 광대울이라 했다. 신창평은 옛날에 군인이 이곳에 창고를 짓고 군량미를 쌓아 놓았다 하여 새창벌이라 하였다.
첫댓글 정성 들인 지리,역사 해설 항상 고맙고 감탄합니다.
게다가 보기드문 파스텔화 굿! 입니다.
@이규섭(李圭涉) 항상 기운나게 하는 말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