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trauss / Till Eulenspiegels lustige Streiche(유쾌한 장난) - Sebastian Weigle,
hr-Sinfonieorchester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작품번호 28》(독일어: Till Eulenspiegels lustige Streiche)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1894~5년에 작곡한 교향시로,
독일 시골 민화 속 인물인 틸 오일렌슈피겔의 불운과 장난에 관한 연대기를 담고 있다.
틸 오일렌슈피겔(독일어: Till Eulenspiegel, IPA: [ˈtɪl ˈʔɔʏlənˌʃpiːgəl],
저지 독일어: Dyl Ulenspegel IPA: [dɪl ˈʔuːlnˌspeɪɡl̩])은
중세 저지 독일에서 구전되던 트릭스터이다.
고지 독일어 이름을 글자 그대로 옮기면 '올빼미 거울'이다.
그러나 원래 저지 독일어로는 '엉덩이 닦기'라는 뜻이다.
그 구전에 따르면 그는 1300년 브라운슈바이크 근처 나이트링겐에서 태어났다.
틸 오일렌슈피겔은 신성로마제국 중, 특히 북부 독일 지방과 저지 국가들(현재의 네덜란드와 벨기에 지역)과
보헤미아와 이탈리아를 여행하였다. 오일렌슈피겔이 역사상의 실존 인물이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그는 1350년 뮐른에서 세상을 떠난 후, 그곳에 그를 기리는 비석이 세워져있다.
이 민화에서 오일렌슈피겔은 당시대에 관하여 짖꿎은 농담을 즐기는 사기꾼이나 어리석은 사람으로 보인다.
비록 기능공들이 오일렌슈피겔의 속임수의 주요 희생양으로 묘사되지만,
귀족이나 교황도 그의 속임수에 넘어가는 것에서 예외가 아니었다.
※ 리하르트 슈트라우스(Richard Strauss, 1864년 6월 11일 ~ 1949년 9월 8일)는
독일의 작곡가이자 지휘자이다. 바그너 이후 독일의 가장 뛰어난 작곡가의 한 사람이다.
독일 후기 낭만파의 마지막을 대표하는 대작곡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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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각국의
명곡들을 늘 배달하시는
아우게 님의 클래식의 장
추천드리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