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바람과 함께 이틀동안 쏟아진 눈으로 시카고지방은 눈난리가 났읍니다.
우리는 눈을 빨리치워야할 필요가없으니 다행이나 집집마다 눈치우기작전이 한창이고요.
이런때는 눈치우는 추럭이 아니면 감히 손쓸수도 없으니 집안에서 가만히있는게 상책.
창 밖으로 눈내린 경치를 즐기는것도 이런때의 무료함을 이기는 방법..........
차 한잔과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패디오에 의자다리가 다 파믙혔군요.
새들은 이 추위와 폭설에도 먹이를 찾아 지저귀고...........
첫댓글 올 겨울은 한국에도 많은 눈이 내렸답니다.
추위도 96년만의 한파라고 하네요. 덕분에 구제역으로 몸살을 하고 있답니다. 곤즐박이가 인상적입니다.
내가 경험한 중에 제일 큰 눈인것 같아요. 아름 답기도 하고 겁나기도 하군요.
많이 왔군요.
여기 동해안은 1미터가 넘는 눈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