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 날짜 : 2022년 4월 1일 금요일
♥모인 시간 : 오전 10시~12:30
♥모인 장소 : 화상회의 ZOOM
♥모인 이들 : 장재향, 우윤희, 이지연, 박창희, 박정화, 이정희, 이해나
★전달사항
- 방정환 책 함께 읽기 - 4/25(월) 부터 시작합니다.
- 피난시기 아동문학 - 달모임 뒷풀이에 읽습니다. 자녀와 함께 읽고 이야기나누면 좋겠습니다.
- 세월호 책으로 마주하기 - 4/15(금)
- 3/31(목) 신입 OT 있었습니다. 6명 참석해서 가입했고 <동그라미>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 북부도서관 4/1~4/10 동화동무씨동무 도서전을 합니다.(2022년 11종 전시)
- 남부도서관 4/26(화) - 우리동화129 우윤희씨 강의가 있습니다
- 안심도서관 3/31(목) - 우윤희씨 강의했습니다.
- 4/28(목) 신입환영회 있습니다.
(책읽어주기)
- 용학도서관 - 4월부터 장재향씨, 곽명희씨
- 경산아가페지역아동센터 - 박창희씨, 박정화씨
- 성주 선남초 - 이양미씨
- 경산 남산초 - 박나영씨
- 경산진량작은도서관 - 임영미씨
(동화동무씨동무)
- 월곡초 - 희망자 접수중
- 달산초 - 하반기, 5학년
- 북부도서관 - 이현숙씨
- 사월초 - 임영미씨, 박정화씨
- 총회 일정 변경건 - 방학기간 논의 중
(앞풀이)
백창우와 굴렁쇠 아이들
노래 듣고 같이 불러보기
밥상
백창우 시, 백창우 곡
우리 아버지의 아버지 때부터
우리 어머니의 어머니 때부터
밥상에 오르내리며
나를 키워준 것들
아주 어릴 땐 잘 몰랐지만
이제는 알 것 같아
어머니의 손맛이 배인
그 소중한 밥상을
쌀밥 보리밥 조밥
콩밥 팥밥 오곡밥
된장국 배추국 호박국
무국 시금치국 시래기국
배추김치 총각김치 열무김치
갓김치 동치미 깍두기
가지나물 호박나물 콩나물
고춧잎 무말랭이 짱아찌
★책 이야기
<아카시아 파마> 이춘희 글/ 윤정주 그림/ 임재해 감수/ 사파리
국시꼬랭이 시리즈
이춘희 글
엄마아빠 어렸을적에 이야기
지역아동센터 책읽어주기 했을때 기억이 난다.
옛날에는 아카시아 파마를 했었다.
범어 뒷산에서 아카시아 줄기를 구할 수 있다.
시골출신들은 다 안다.
아카시아 잎을 뜯어와서 나무 밑 정자에서 놀았다.
젓가락으로 파마 장난을 쳐봤다.
옛날에는 고데기로 머리를 하면 이라이자 머리가 되었다.
그림이 예쁘다.
아카시아 꽃 튀김이 맛있다.
꽃에 꿀도 들어있다.
꽃놀이 가고싶다.
벚꽃과 조팝나무가 한창이다.
볼 수 있을때 봐야한다.
<얼음 땡!> 강풀 글, 그림/ 웅진주니어
아빠 어렸을 적에는 말이야~
아들한테 읽어줬더니 엄마가 고조선 사람인듯 보더라.
옛날에 우리가 하던 놀이다.
그림에서는 위험해 보인다.
아이들에게는 낯설 수 있다.
뛰어다니는 놀이는 위험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릴때 하고 놀았던 놀이가 과격했다.
정글짐, 오징어게임, 구름사다리 위로 걷기, 지구본 게임이 생각난다.
말뚝박기는 여자 친구와 남자 친구가 같이 했다.
그림이 만화라 재미있었다.
깍두기 친구가 잘 될 것이다.
마법이 풀리는 주문 - 저녁 먹어라~
어른들이 공감하는 책이다.
깍두기가 고마웠다.
숨바꼭질이 공포영화가 될수도 있다.
주인공이 그 중 누구였는지 마지막에 밝혀지는 장면이 재미있다.
"아빠, 그 이야기 뻥이죠?"
주제어인 깍두기를 어떻게 번역해야 하나? 고민했었다.
응팔이 생각났다.
요즘에는 골목이 사라지고 있어서 안타깝다.
<어름 삐리> 신지은 글/ 정지윤 그림/ 보리
영화 '왕의 남자'가 생각났다.
그림책 '떼루떼루'도 생각났다.
광대 문화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남사당패
책을 읽어줄 때 아이들과 약속을 하고 읽어주면 재미있다.
'쾌지나 칭칭나네' 장면에서 같이 말하기
오방색으로 화려하게 그려졌다.
그림이 좋았다.
설명 부분이 어려웠다.
설명이 좀 더 나오면 좋을 것 같다.
그림이 잘 그려져 있어서 아이도 이해할 수 있었다.
~삐리 : 아이, 비하하는 의미
여장남자아이
영상이 아니라 책이라서 잔잔하게 볼 수 있었다.
<아재랑 공재랑 동네 한 바퀴> 목수현 기획/ 조은수 글/ 문승연 꾸밈/ 길벗어린이
길벗어린이 내가 처음가본 그림박물관 시리즈 중 6번째
풍속화가 나온다.
김홍도, 신윤복, 조영석, 김득신 등 그림 보는 재미가 있다.
다섯수레 - 백과 시리즈 중에서 좋다.
김홍도 그림은 구도와 시선 부분에서 뛰어나다.
수학자들도 풀이와 분석을 한다.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2007 시리즈
시리즈는 시간과 돈이 많이 든다.
판권을 다 사야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간송미술관에 김홍도, 신윤복 그림을 보러가기를 추천한다.
제목의 의미 - 공재 : 윤두서, (관)아재 : 조영석
<씨름> 김장성 글/ 이승현 그림/ 사계절
그림이 재미있다.
표정이 살아있다.
김홍도도 그렇게 그린다.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천하장사
그림 변화가 재미있다.
그림이 터질 것 같다.
책표지가 좀 세게 보여서 바꾸면 좋겠다.
설날이나 추석에 TV로 씨름을 봤다.
어릴때 운동회에서 씨름을 했는데 응원하고 보는 것이 재미있었다.
학교 운동장에 씨름장이 있었다.
한판이 순식간에 끝나서 아쉬웠다.
아이랑 집에서 씨름을 한다.
씨름 제목의 글자가 좋다.
(뒷풀이)
피난시기 아동문학 읽기
<시계와 달밤>
우윤희씨가 읽어주셨습니다.
대구 달성공원이 배경이라 재미있었습니다.
★다음 모임
4월 8일 금요일
<연이네 설맞이>
<열두 띠 이야기>
<짚>
<청양장>
발제 : 박창희
글꾼 : 장재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