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청이 안동 예천으로 결정 된 감격적인 날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매년 추석 때는 고향을 찾습니다
그 때마다 도청이 들어서는 장소에 꼭 들러 건설되는 신경북도청의 위용에 경북이 발전될거라는 기대감에 가슴이 뿌듯해 졌습니다
그 때까지 경북도청은 대구의 변두리에 오래된 콘크리트 건물로 전세살이하는 사람 모양 늘 주눅이 든 모양새였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 때 조상께 성묘를 드리고 경북도청에 갔습니다
보면 볼수록 위용에 놀라고 자연에 어울리는 대규모의 대지에 우거진 초록이 푸르름이 듬뿍하여 - 남녀노소 젊은 가족들도 자식들과 함께 수변공원을 걷는 평화롭고 넉넉한 풍경을 보고 또,
도청 주변에 번창하는 아프트와 상가들의 대도시를 빰치는 위용을 보고 고향의 발전상을 똑똑히 보고
한번도 뵙지는 못했지만 김관용 전임 경북 도지사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리고 싶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개인적인 입장에서 보면 조그마한 것 하나를 하더라도 별의 별 난관에 부디쳐 그 일을 마무리하고나면 수액이 다 빠진 나무처럼
진이 빠져버리는데 신도청이란 국가적인 건설을 한다는 것은 모든 것 내던지고 무소의 뿔처럼 돌진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려울
진대 전임 도지사님은 그 과업을 묵묵히 마무리 하셨습니다
연세도 많으신데 오로지 그 일에 매진하시고 명품 경북도청을 마무리 하신 그 업적에 다시한 번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향후 신 경북도청은 안동과 예천은 화합하여 - 살기좋고 발전하는 경상북도가 되는데 주춧돌이 되어 - 푸른 미래가 보장되는 고장으로 당당하게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고향이 발전하는 풍경을 보면서 보름달처럼 둥글게 둥글게 노후를 보내고 싶습니다
사는동안 ~
첫댓글 후임 도지사가 잘마무리하여 경북도청이 명품도시가 되었음합니다~~
지금진행하는걸보면 걱정도앞섭니다만 결국은 터가좋은만큼 조금씩늦어질뿐 잘될거라 믿습니다~~
전임도지사 반만큼만해도 잘하는거죠.
근대 그다지 잘할것 같진않아요.
다음 선거에 중점을 두고
업무한다고 느껴지네요.
공감합니다.
정말 지와 덕, 용을 갖추신 멋진분이었습니다!!
김지사님 덕분에 낙후된 북부지역에 생기가 돌기시작했죠!
늘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철우가 걱정이네
구관이 명관 국회의원 오을이 12년동안 도청이전 공약 내세워 국개해먹었는데 김전 지사 공약 실천했음 그 후임은 사고칠 태세 도청 쪼개는일
이철우는 신도청 발전 하는것을 원치 않는다는 느낌이...
경북 도청 제 2청사 동남권에 설치 공약 한 장본인은 안동에서 3선 국개 해먹은 권오@ 이 그 시발점입니다
동남권 쪽에 인구가 더 많으니까요 지금 바른 어느 당에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