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첫페이지가...무슨생각을 하고 계시나요...라고 묻는 글이 써져있다..
사월초파일 부처님오신날...
절에 가야지...그런데 오늘같은날은 사람많아서 정신없다고 하는군.
몸이 뻑쩍찌근 한 상태에서 월곡산 배드민턴 좀 쳤더니...
4전 3패...
샤워하고나서 오전 잠...
점심식사로 감자칩 한봉지와 콜라한병..원두커피 만들어서 한잔하고
병에담아놓고...어디로 가볼까?
사실은 도봉산에 가보고싶었는데...
시간이 벌써 정오가 넘어버렸고...
또 오후에 할일이 있을것같고...
그래서...조촐하게 바람씌고 올수있는 코스가...
정릉천 자전거길 따라 청계천길 따라 동묘벼룩시장 나들이..
그걸로 오늘의 마실을 만족하기로...
배낭 큰것 가지고...혹시 쓸만한 것 있는지 모르니까...
다음주에는 정릉북한산아래 도전숙원룸으로 이사갈수있을지 모르니까...
그때는 북한산에 자주가겠지만...
토요일 오후 할일이 다 끝난다면...자전거타고 인라인장에 가면 좋을것같애...
토요일 아침에는 어짜피 배드민턴장식구들과 놀아야 하니까...
택견단체수련은 언제쯤하면 좋을까?
토요일 오전10시가 좋을것같애...끝나고 공동식사도 하면 딱 좋을것 같고...
일정있는날은 어쩔수 없고...
그런데...그때쯤은 노곤하거던...배드민턴으로 힘을 다 뺐으니...
그래도...성북구택견연합회장으로서...일주일에 한번 단체수련시간을
제공해주어야 기본 의무가 아닐까?
아니면 한달에 한번만?
그래...그러면 토요일 오전 열시로 정하고...
한달에 한번...단체수련참가비는 오천원...그돈으로 도시락과 물제공...
장소는...성북구청 바람마당 또는 돌산(월곡산) 너럭바위...
한번씩 번갈아가며 하지 뭐...비오면 다음주로 연기하던지하고...
행사겹치면 또 다음주로 연기하고...
그리고 행사를 할려면 그래도 신경쓰이니까...
자그마한 찬조라도 기부해주실분 있으시면...
인사말 한말씀 하실수있도록 마이크시스템준비...
하여간에...
좀더 내 생활이 정리가 되거든...
아마 6월중순부터는 실행에 옮기자...
국수장비 내일(화) 가지러 갈려했는데...아직 이사들어갈 방 잔금을 못마련한 고로..
차에 짐이 가득꽉 실려있어서...여우고개 다녀올수가 없네요...
다음주에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잔치국수장비를 갑구에 기증한다면...
혹시 토요일 오전에 성북구청바람마당에서 택견단체수련후...잔치국수대접을 갑구에서
할수있을까요? 물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