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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셋째주 메시지 번아웃을 극복하는 길
요한복음 4장 강해 이부 번아웃을 극복하는 길
말씀 요한복음 4장 9-14
요절 요한복음 4장 1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열심히 일하다 보면 번아웃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번아웃은 소진 탈진이라는 말로 번역됩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찾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말씀은 여름수양회에서 들었던 말씀입니다. 그래서 제목을 조금 바꾸었습니다. 실제 내가 번아웃이 왔을 때 이 말씀으로 번아웃을 극복하였던 말씀이라 제목을 번아웃을 극복하는 길이라고 정해보았습니다. 사마리아 여인도 아주 열정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다섯 번의 이혼을 거쳐 다른 한 남자와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열심히 추구했지만 결과는 점점 안 좋아지지 탈진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서 영생수를 마시면서 번아웃을 극복하였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서 영생수를 마시는 가운데 우리의 번아웃을 극복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1) 하나님의 선물 예수님께 관심 가져야 합니다.
“9. 사마리아 여자가 이르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함이러라 1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에게 물을 달라고 하자 여인은 예수님을 일반적인 유대인 남자로 생각하였습니다. 여인은 유대인 남자가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고 하느냐 반문하였습니다. 당시에 다른 유대인은 사마리아 사람을 상종하지 않고, 남자도 여자를 상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유대인 남자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고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참 특이한 유대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여인에게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물을 달라고 하는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았다면 네가 예수님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러면 예수님은 생수를 그녀에게 주었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지금 육신적인 목마름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목이 마르지만 여인이 영적인 목마름이 더 심한 것을 아셨습니다. 여인은 영적인 목마름을 남자를 통해서 채우고자 하였습니다. 남편을 다섯이나 바꾸었어도 여인의 목마름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여인의 목마름은 마치 소금물을 마시듯이 갈증이 갈수록 더 심하여졌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천하보다 소중하게 만들어진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같은 피조물로 만족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여인이 자신의 영적인 목마름을 채워줄 성령을 가지고 계시는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여인의 목마름을 채워주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여인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인지 몰랐습니다. 예수님을 그냥 유대인으로만 생각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여인이 예수님에게 관심을 갖고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기를 원했습니다. 여자는 지금까지 목마름을 채워줄 수 없는 남자에게 관심을 갖고 남자를 찾아 다녔습니다. 그 결과는 다섯 번이나 이혼하고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는 여인이 되었습니다. 마음에는 많은 상처만 남았습니다. 거의 탈진에 이르렀습니다. 예수님은 이제 여인이 예수님에게 관심을 갖고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누구입니까? 예수님은 하나님의 선물이십니다. 우리 죄를 위해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에게 성령의 생수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안에 성령으로 들어와 영원히 살아계시며 만족과 힘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여인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께 성령의 생수를 달라고 구할 것입니다. 여인이 예수님에게서 생수를 얻는다면 여인의 방황이 그칩니다. 탈진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참 만족을 누리고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예수님께 관심이 있습니까? 예수님을 누구로 알고 있습니까?
나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 관심을 갖고 성령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결혼 전에는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서로 알아갑니다. 그러나 결혼하면 부부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지 않고 돈 벌고 자녀 양육하는데만 관심을 갖고 살아갑니다. 그러다가 결혼은 파탄 납니다. 나와 예수님의 관계가 그러했습니다. 나는 과거 예수님에게 돈이나 권력을 구하지는 않았습니다. 제자양성에 관심을 갖고 제자양성을 구하였습니다. 나는 제자양성에 목이 말랐습니다. 나는 이것이 거룩한 목마름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것을 구하는 것은 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제자양성을 하여도 나의 목마름은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나의 갈증은 극에 달했습니다. 피곤하고 지쳤습니다. 제자 양성을 구하였지만 나의 마음 속에는 사람들의 인정을 구하는 나의 야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욕망이 채워지지 않자 책임목자를 사표 내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 때 봄 수양회에서 이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내가 그리스도 예수님을 소외시키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 예배당에서 예수님은 에어컨이 있는 자리에 쭈그리고 앉아계셨습니다. 나는 그때 제자양성에 관심을 갖는데서 예수님께 관심을 가졌습니다. 제자의 숫자를 구하는데서 하나님을 사랑하였습니다. 예수님께 관심을 갖고 하나님을 사랑하자 예수님은 나에게 성령을 주셨고 영혼의 목마름을 해결해주셨습니다. 내 마음에 만족이 있었고 기쁨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신기하게 구하지 않은 제자양성도 이루어주셨습니다.
나는 제자양성에 목이 말라 제자양성을 구하였지만 어떤 사람은 물질에 목이 말라 물질을 구합니다. 어떤 사람은 건강을 구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녀의 성공을 구합니다. 어떤 사람은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을 구합니다. 어떤 사람은 쾌락을 구합니다. 그럴수록 그들은 더 목이 마릅니다. 바싹 바싹 타 들어갑니다. 열심히 있는 사람은 거의 번아웃이 옵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소외시키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예수님께 관심을 갖고 성령을 구해야 다시 힘을 얻을 수 윘스빈다. 예수님 외에 어떤 것도 우리 인간의 목마름을 채워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 관심을 갖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존중히 여기며 성령을 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성령님은 우리에게 참 만족을 주십니다. 예수님 한분만 있으면 우리는 충분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성령의 생수를 주어 만족하게 하시고 보너스로 물질도 주시고 건강도 주시고 배우자도 주십니다. 제자들도 주십니다. 우리가 성령 안에서 하나님 나라를 구하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십니다.
(2) 야곱보다 크신 예수님을 알아야 합니다.
“11. 여자가 이르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당신이 그 생수를 얻겠사옵나이까 12.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셨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마셨는데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여인은 예수님이 타레박도 없이 물을 준다고 하니 여인은 예수님이 위대한 사람으로 보였습니다. 야곱이 이 우물을 파서 주어 그 후손들이 대대로 먹고 있습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이 먹고 있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이 야곱보다 더 위대하냐고 물었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야곱에 호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야곱은 장자의 명예를 얻었고 억대의 부를 얻었습니다. 무엇보다 라헬 한 여자를 평생 사랑한 남자입니다. 라헬을 사랑하여 14년을 처가살이해도 힘든 줄 모르고 수일처럼 여긴 사람입니다. 라헬은 자녀를 못 낳고 레아는 자녀를 낳아도 라헬만을 사랑하였습니다. 라헬이 베냐민을 낳고 죽자 라헬이 낳은 요셉과 베냐민을 더욱 사랑하였습니다. 요셉만 채색옷을 해 입히고 일을 내보내지 않았습니다. 요셉이 죽었다고 생각했을 때는 자신이 죽고자 하였습니다. 라헬이 낳은 하나 남은 베냐민을 사랑하였습니다. 살상가상으로 베냐민까지 애굽에 가서 돌아오지 않자 슬피 울며 통곡하였습니다. 그는 죽을 때 11째인 요셉을 장자로 삼고 두 몫을 주었습니다. 야곱과 같은 순애보가 없습니다. 여인은 이런 야곱과 같은 사람이라면 자신에게 만족을 줄 것처럼 생각하였습니다. 여인은 예수님이 야곱보다 더 좋은 사람으로 생각하였습니다. 예수님이라면 자신에게 참 만족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녀는 여섯 번째 남편과도 이혼하고 예수님과 일곱 번째 남편으로 결혼하려고 생각했는지 모릅니다.
하여튼 그녀가 예수님을 위대한 분으로 보고 예수님께 관심을 갖은 것은 잘 한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께 관심을 가져야 영생의 샘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돈보다, 가족보다, 나보다 예수님께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이 누구신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나를 위해서 죽으시고 부활하여 하나님 우편에 계신 그리스도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성령을 주시는 분임을 알아야 합니다.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의 사랑이 깊어지듯이 예수님을 점점 더 깊이 알아야 합니다.
호세아도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빛과 같이 어김이 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과 관계성이 맺히면 우리는 영생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생명이신 성령을 얻습니다. 우리는 참 만족과 기쁨과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의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삶에 필요한 것도 더하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 예수님을 알고자 힘을 써야 합니다.
나는 이번 여름수양회에서 임이사야 선교사의 요한복음 11장 말씀을 통하여 부활이요 생명이 바로 예수님인 것을 알았습니다. 예수님이 부활이요 생명인 것을 알았지만 부활이요 생명이 예수님인 것을 알지는 못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이번에는 하나님의 영광도 바로 예수님인 것을 알았습니다. 내가 예수님에게 관심을 갖고 예수님을 믿으면 나는 부활이요 생명을 소유한 자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것입니다. 나는 죽어도 죽지 않고 살아서는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습니다. 최유성목자 최예담이도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소유하고 있으면 그곳에 부활의 영광이 나타날 것을 믿습니다.
(3) 생수보다 샘물에 관심을 갖자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예수님은 야곱의 우물을 먹으면 다시 목마르지만 예수님이 주시는 물을 먹으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여인은 지금까지 야곱의 우물과 같은 남편이 주는 물을 마셨습니다. 남편이 주는 사랑을 받고 남편이 주는 물질을 받았습니다. 그럴수록 목이 말랐습니다. 그녀는 다섯 번이나 남편과 결혼 했지만 다시 목마르고 더 목이 말랐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주시는 성령의 생수를 마시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습니다. 생수는 어디서 납니까? 샘물에서 납니다. 샘물은 생수를 공급하는 근원입니다. 성령의 생수를 공급하는 샘물은 무엇일까요?
샘물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셔라, 나를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솟아나리라” 예수 그리스도는 샘물이 되어서 우리 몸이 부활하여 영생할 때까지 성령의 생수를 공급하여 주십니다. 생수의 근원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에게서는 계속하여 생수가 솟아납니다. 생수가 한강물처럼 솟아납니다. 한강물이 천만이 넘는 서울 시민을 먹이듯이 우리를 먹이십니다. 우리는 한 바가지 물을 먹는 것이 아니라 샘물을 소유해야 합니다.
샘물을 소유하려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우리의 마음 중심에 모셔야 합니다. 터진 우물과 같은 남편을 치우고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을 주시는 예수님을 그 자리에 모셔야 합니다. 여자는 남편을 중심에서 치우고 예수님을 중심에 모셨습니다. 예수님을 참 남편으로 모셨습니다. 그때 여인의 마음 속에 성령의 샘물이 계속 솟아났습니다. 그 샘수를 사마리아 수가 마을 사람들이 다 나누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생수 한 바기지를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샘물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계속하여 성령을 구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우리 안에 있으면 계속하여 성령이 솟아나는 것입니다. 나는 처음에 예수님이 생수를 주시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래서 중국의 김수진 선교사를 생수라고 개명하였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공부하면서 예수님은 생수를 주시는 것이 아니라 샘물을 주시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아산의 허지연 자매를 허샘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하여 한 바가지 생수가 아닌 날마다 생수를 공급하는 샘물을 소유해야 합니다. 그러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습니다.
(결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높이자
탈진은 예수 안 믿는 사람들에게만 오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 믿는 목회자나 선교사들에게도 옵니다. 성도들에게도 옵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에게 찾아옵니다. 이들의 근본 문제는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에는 관심을 갖지 않고 일에만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알아가는데 힘을 쓰지 않고 일의 성과를 내는데 힘을 쓰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은 후에 예수님을 알아가야 합니다. 사도 바울처럼 예수님을 더 알고자 힘을 써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 그렇게 열심히 있으면서도 탈진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을 아는데 힘을 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마음의 중심에 모셔야 합니다. 우리가 한 번 예수님을 중심에 모신 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죽을 때까지 예수님을 중심에 모시는 일에 힘을 써야합니다. 여름수양회 말씀처럼 에수님을 그리스도로 경외해야 합니다. 대통령보다 더 경외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에어컨이 있는 곳에 계시게 하지 말고 단상이 있는 곳에 항상 계시게 해야 합니다. 그러면 성령의 샘물이 천국 갈 때까지 지속적으로 솟아날 것입니다. 한강물처럼 많이 솟아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에게 관심을 갖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우리의 삶의 중심에 모시는 가운데 성령의 생수를 항상 풍성히 마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나를 통하여 주위 사람들에게도 생수를 풍성히 나누어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요한복음 4장 강해 이부 번아웃을 극복하는 길
말씀 요한복음 4장 9-14
요절 요한복음 4장 1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요한복음 4장 강해 이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