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일정 요약
- 일시 : 2024. 4. 6(토)
09:03~13:14(점심시간 제외)
- 코스 : 올레10코스
(화순금모래 해수욕장~대정하모)
- 이동시간 : 3시간 12분
- 이동거리 : 15.4km
- 걸음수 : 20,244보
- 참석자 : 10명
- 점심식사 : 대정하모 (수눌음 식당)
ㅇ 오늘은 걷기에 좋은 조금 흐린
날씨였다. 화창한 봄 햇빛은 없었지만
걷는 동안 주변에서는 봄 내음이 물씬
풍겼왔다.오손도손 짝지어 걸으며
깔깔 웃고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
하면서 만족한 걷기 일정 이었다.
주말이라 송악산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지금부터 제주는
많은 관광객과 올레꾼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시기가 된것 같다.
ㅇ 오늘도 선두에서 이끌어 주신
노래님을 비롯하여 길 벗이 되어
주신 또희님, 지금좋아님, 마중물님,
애들빤스님, 산이좋아님, 그리며님,
요전님,소리님 그리고 빈의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걷기에
또 뵙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즐건하루였습니다.
빈의자님 후기글 감사합니다.~^^
좋은 길 같이 걸어서 즐거웠습니다. 모두 고맙고 맛있는 밥집 데려가 주신 산이좋아님, 사진 찍고 후기 올려주신 빈의자님 애쓰셨습니다.
다음 길에서 뵙겠습니다.
너무너무 즐거운 걷기였어요,,,,후기글도 정확하고 간결하게 잘쓰시네요
그 다음 걷기 길이 기다려진다는 것은~~
언젠가부터는 걷기가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제주의 좋은 풍경과 좋은 분들과 같이
하루를 보내는 것은 행복한 일상이 되었습니다
사진과 후기글 작성하신 빈의자님 애쓰셨습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점심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후기 글에 감동요.
먼곳과 뒷 모습들이 많이 보이는걸 보니 빈의자님께서 후미에서 사진찍으며 걸으신듯요.
걷기의 즐거움을 함께하는님들의 밝은 모습도 이쁨이쁨요^^
죄송합니다!!!
카페지기님이 지시하에
후미를 제가 지킬려고했는데...
빈의자님이 제자리를 .....
빼앗겼습니다.
우리들의 발걸음은 가벼워 땅에 닿지도 않고 앞으로 나아갔을껄요 아마~ㅋㅋ
중간중간 님들의 해설을 들으며
아~~~
아하~~
그렇구나~~
지식을 얻기도하고
4.3에 대한 아픔을 조금이나마 가슴으로 느끼며~
조그마한 검정고무신 앞에서 머리숙여 묵상도 했더랬습니다
자연은 매번 우리를 기다리고 반겨주며 우리들에게 힐링을 안겨주었죠~
하늘하늘 바람에 흔들리며 봄처녀 가슴을 설레게 하는 익숙한 꽃들.이름도 모르고 즐기기만 한 꽃들~
파도 소리 물보라 만들며 반갑게 맞이해 주는 바당~
솔밭 오솔길을 걸으며 지저귀는 새소리에 흥얼흥얼 음률을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자연을 즐기며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 삶이 감사합니다~
고사리파ㆍ미나리파
의 대결~~
결과물들을 확인 할 수 없어서 아숩긴 합니다 ㅎㅎ
여러분~~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