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30일 일행 6명과 동남아 3개국
(싱가폴,말레이지아,인도네시아) 여행이 시작되었다.
인천공항 오후6시30분 이륙하여 비행시간 6간 30분 소요
시간차1시간으로 싱가폴 창이 공항에 자정 가까운 시간 무사히
착륙하여 곧바로 말레이지아 국경을 넘어 깨끗하고 안적한 호텔에
피곤한 여정을 풀었다.
이튿날(12월1일).무덥고 습도가 평균 80%되는 적도이며 우기기간이라
이곳 날씨 염려 했지만 화창한 날씨를 반기며 체크아웃을 하고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관광이 시작되었다.
원주민 마을과 술탄왕릉,회교사원등 시내 관광 마치고
싱가폴로 귀환하여 랜드마크인 약 600여종의 900여마리
새들의 쇼가 시작되는 쥬롱새 공원 관람과 트램 열차 탑승하여
수많은 관람객과
휘기종의 새들의 현란한 쇼를 더위와 습한 기후로 망고 쥬스를 마셔
가며 즐겼다.이국에서의 특색있는 이포 2층 버스 올라타며 작렬한
태양 아래 비행과 시차로 여독이 남았으나 그래도 아쉬움 남기지
않기위해 때론 떨븐 눈을 감기도 하고 귀로 들으며
싱가폴의 시가지를 한눈에 볼수 있었다.
이동하여 국립식물관의 하늘을 찌르는 이름 모를 나무와 꽃 그리고
숲을보며 관계자들의 땀 흘리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엿볼수있었다
그늘진곳으로 더위를 식히며 자연과 함께한시간 뒤로 하고 페리를
이용하여 인도네시아 바탐섬으로 1시간 소요 이동 하였다.
30분거리에 나라와 나라사이 국경을 넘나들며 하루에 세나라 관광을
한다는 것도 우리에겐 이색적인 관광이었고 싱가폴은 자원이 전혀 없는
나라라 모든 제품들을 수입한다 했다
이곳 나라들끼리 서로 물물교환과 직장 출 퇴근하는등 거리마다
오토바이 물결과 물품을 실은 화물차 등 가끔 기아차도 눈에띄이는
모습들을 하루종일 볼수있엇다.
밀접해 있는 세 나라를 넘나드니 입.출국심사로 아까운 시간은 흘러가고
오후5시50분 승선하여 7시 하선 17000섬으로 2억 5천만의 인구와 넓은 땅
그리고,풍부한 자원으로 미래의 부강이 약속되어지는 이곳의
입국 심사를 마치고 보니 여권엔 도장이 수없이 찍혀있었고
하루에 세나라를 넘나들며
아침은 말레이시아,점심은 싱가폴,저녁은 인도네시아
대장금 식당에서 돼지고기 쌈밥으로 맛난 식사를 마쳤다.
자그마한 체구의 빈탐섬이 고향인 현지 가이드는 우리에게 살갑게 안내 해
주었고 아파까르르(안녕하세요)(까르르= 입니다 라는 뜻)
이부자리 까르르(반갑습니다)서로 인삿말 건네고 그야말로
이부자리 깔고 눕고 싶기도 했다..ㅋㅋㅋ모두가 파안 대소
유럽과 달리 짧은 이동거리는 자루함이 없어 좋았고 잠시 후
호텔에 도착했다
내일의 투어 일정에 설레는 마음으로 호텔로 향했다
건축한지 8개월된 신축 호텔이라 모든게 깔끔했고 쾌적한 시설에
잘 정돈된 부대 시설도 다양하게 즐길수 있었다. 인도네시아와
싱가폴과 1시간 시차로 여유를 맞으며 한국의 겨울 눈을 좋아하고
찜질방을 신기하게 느끼는 이곳 국민들이라 한다
(12월2일)인도네시아에서의 투어가 체크아웃 9시부터 시작 되는 날
원주민 마을과 나고야 시내, 중국사원 관광이 이어졌다.
원주민들의 생활은 잃어버린 우리나라 40여년전 열악한 생활로
보였지만 아이들은 순박하고 일상으로 수공업과 물고기 바다양식하며
열대과일 판매 수입으로 살아가는 모습과 한국말로 두손을 내미는
주민들을 보며 우리나라의 경제 강국이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수상가옥에 남루한 옷 차람이었지만 작은것에 고마움을 잊지않는
수줍은 모습들이 순수해보였고
한국시골에 온듯한 편안함을 안겨 주었다
원주민들과 하나되어 즐겨본 전통춤과 화려한색의옷 그리고,
현지 재개발로 인한 옛 수상 가욱을 둘러보니
이곳 주민들의 옛 모습이 보인듯 했다
원주민들과 춤을 추며 오래전에 뉴질랜드 에서 마오리족 원주민들과의
전통춤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었다.
회교인들의 희잡을 쓴 여인들은 모두가 큰 눈에 작은얼굴로
아름다운 미인들이었으며
종교인으로서의 살아가는 일상의 분주한 모습들로 가득찼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도네시아 커피와 건강식품 판매점을
방문하고 미니발리로 향했다
입구에 대나무 터널로 시원함을 느끼며 동남아의 상징인 야자수,
탁 트인 시원한 에머랄드빛 바다. 낭만을 즐기며 스쳐 지나가는
셰계인들의 여행객으로 인도네시아의 투어시간이 물결처럼
빠르게 흘러 갔다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였으나 화창한 햇살 덕분으로 수평선 너머
말레이지아, 싱가폴을 희미하게 볼수있었다
에머랄드빛 잔잔한 바닷물 위로 흰 거품을 내뿜으며 윈더 서핑을
즐기는 모습만 바라보아도 더위를 식힐수 있었다
해변의 즐거움을 마치고 혈을 찾아 잘 수련된 곱고 고운 어린 여성들의
유연한 손 놀림으로 전신맛사지 1시간으로 피로를 풀고
석식 후 이른시간 6시경 호텔로 들어와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밤을 즐기기 위해 노래방 예약을 했다.
신호등이 없어 교통사고(자동차,오토바이)가 잦지만 좁은 도로를 어두운곳에서
기교로 누비는 운전 기술도 대단하다 느겨졌다
혼잡하고 어수선한 시가지만 자원이 풍부해 즐길것이 많았고
먹을것이 많아 저렴하게 여행 할수있어 싱가폴 사람들은 이곳으로
낭만을 즐기기 위해 주말에 찾고 이곳 사람들은 현대 문화를 즐기러
싱가폴로 간다 한다.오토바이로,배로,자동차로 이동~~~
15년동안 23개국 해외여행중 처음으로 가 본 노래방과
수영장의 기억은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내일 이른새벽시간 싱가폴 귀환을 위하여 잠을 청했다
(12월3일) 6시 체크 아웃 인도네시아여 안녕 하며 8시30 승선하여 1시간 소요
다시 싱가폴 귀환했다
중개무역지인 싱가폴 바다를 오가는 컨테이너 박스들과 선박들이
즐비하게 바다를 오가고 배안엔 일상으로,여행으로 오가는 사람들로 많은 사람들이 분주해 보였다
잦은 출 입국 심사에 피곤하고 지친 몸이지만 집 나오면 그러려니 하고
10시20분경 차이나 타운 도착 여러부처님을 모신 거대한 광경을
엄숙하게 관람하고 싱가폴의 상징적 표현인 머라이언상을 관람
1972년 당시 리콴유 수상의 제안으로 만들어져 2002년 지금의자리로
옮겨 공원으로 조성 했다 한다
34도 더위에 지쳐 그늘에 쉬어볼까 하니 가이드 왈!싱가폴 상징을
안보면 후회할거라는 말에 온몸으로 햇빛을 받으며
수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있는 곳으로 향했다.
사자의 위용과 인어의 유연함을 지닌 머라이언 동상과 주변의
화려하고 입체감이 돋보이는 수많은 빌딩들......
쌍용건설이 지었다는 환상의 마리나베이 센즈호텔 쳐다보며우리나라 기술과 대한민국 국민이란것이 자랑스러웠다
호텔 꼭대기 수영장 가고 싶었으나 투숙객만 사용 할수있다 하여
아쉬움 발길을 돌리며
지상200m 높이에 최고52도까지 기울어진 두장의 카드가
서로 기대어 서 있는 모양의 55층 짜리 건물 3개동과
이를 연결하는 거대한 배 모양의 스카이 파크 괌람하며
슬쩍 싱가폴에 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첫째, 신뢰의 정책과 청렴결백한 공무원들의 위상.준법정신.
깨끗한 도로와 시가지모두가 내맘에 쏙 들었다
센토사섬을 케이블카로 이동하며 원통 회전 관광을 하고
마리나베이 샌즈 뒤편에 자리한 도시의 열대정원인 가든스 바이더베이
7층까지 인공공원으로 셰계각지에서 자라는 희귀식물가지 감상 할수 있었다
난,식물에 대한 풍부한 지식이 없어 유명 관광지라는 염두아래
기억하려고 했다.(벌써 예전에 다녀온 관광지가 티비에 방영되면
알쏭달쏭하니 그나마 이글을 써 두는지도 모른다)
그외 인력거를 타고 좁은 골목사이를 누비며 인도 힌두사원,
싱가폴 아파트, 한국교민의 아파트,인도 마을의 생활을 볼수있었는데
행운인지 우리편 인력거 안내하시는 분은 매우 친절하셨고
한국말 기본 대화는 할수 있었으며 이분들은 신분보장 된
나라에 유공자나 공헌하신분 들만의 자격이라하여
더욱더 좋은 분이라 기억되었다
재래시장서 싱가폴 사람들의 생활을 엿볼수있었고
우리나라 남대문을 연상케 하였으며
수분이 풍부하고 달콤한 열대과일시식을 하였다
목마른 입안에 달고 세콤한 과일맛이 그립고
지금도 군침을 돌게 한다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싱가폴 강을따라 화려한 유럽풍의 카페거리.
초현대식 금융가 빌딩들과 100년 역사를 가진 고풍스런 다리,
강의 유람을 보트타고 야경과 함께 멋있는 밤을 장식하고
고국의 비행을 위한 4시간여 공항내 쇼핑 즐기다 새벽 1시30분
이륙하여 (12월4일)아침 8시30분 인천공항 도착했다.
싱가폴!
아시아서 제일 부강한 나라며 깨끗하고 준법정신이 투철하고
껌과 술,담배의 검역이 철처하며
국민을 자식으로 여겨 건강을 챙기기에 무엇보담도
신뢰를 최우선으로하며
역사와 자원이 없어도 동남아서 제일 잘사는 나라 싱가폴
여행 하며 많은 부러움을 느꼈다.
반나절의 말레이시아 여행은 아쉬움으로 그득했지만
유럽여행 마찬가지로 동남아 여행 역시 여행사의
일정대로 알찬 여행을 마칠수 있었으며 이동 거리가 짧아
피로감이 덜하고 일행들 무사히 귀국 할수 있었음에 감사를 드리며
타국에서 서로 아껴 주고,베풀고,사랑에 찬 모습들에 행복했던 3박 5일
여기에 저장해 둔다
2017년 12월 16일 _京子_
머라이언의 모습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다 본 싱가폴 저택
싱가폴을 부강하게 만드는 중개 무역 선박들
인도네시아의 "미니 발리"
인도네시아의 전통춤 공연을 마치고
호주의 오페라 하우스 모형을 닮은 모습 설계
말레이시아 " 소나무" 라 한다
쌍용건설의 건축물을 뒤로하고 자부심을 지니며
싱가폴 "쥬롱새공원" 새들의 쇼 관람하는 사람들
첫댓글 갱자야~~머찌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인것 같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