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합강정 민박 / 레프팅 하는 사람들덕에 빈방이 없었습니다.
다행히 주인아주머니를 아는터라 2박 3일간 9명이 2만5천원으로
식당 상을 한쪽으로 몰고 가져간 매트리스와 침낭으로 편안히 잡니다.



히로님 너머 빨간 번지점프대...

다음날 아침 서둘러 계곡 산행 준비...


계곡 산행 사진은 밑에...
산행후 폐교에서 단체 사진
호걸/히로/은영/바라마/송아지/머털/우빈/산처럼님


할아버진 염색하시고... 할머니를 위해 뒷자리에 방석까지...








산처럼님 사진 많이 찍으시길...


이건 호걸님이 찍으신 사진인데 다른곳에 올리려고 싸이즈 편집좀 했습니다.
서울에서 인제 출발하고 저녁을 먹기위해 들른곳... 맛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늦은 도착후 바뀌지 않는 여행 메뉴... 갈비/삼겹살

계곡 산행 시작...

출발지...

산행내내 계곡 건너기를 수차례...



















악마의 목구멍??? 혹 비슷한 곳이 있으면 절대 뛰어들지 마시길...







깊은줄 알고 뛰어 들었더니 내 가슴팍...
그 충격으로 발 뒷꿉치와 무릅이 좋지 않다는...--;;

예전에 호걸/머털님과 함께 백마리도 더 잡았던 곳인데...요번엔 다들 어딜갔는지...



계곡 산행에서 잡아온 다슬기...

돌아가는 길 또 들른 막국수집...

아주 즐겁고 특별한 기억이 남는 여행...
이건 6월쯤 다녀왔던것 같은데 이제야 올리네요.
TV 방송을 보고 은어 잡으러 갔던곳...
늦은 도착후 바로 저녁을 먹습니다.

열심히 장작을 구하는 호걸님
맛있는 고기를 굽는 은영/히로님
기다리는 선화/산처럼님

밤 낚시 하러 가는길...

저와 밤낚시를 즐기던 거미

아침이 밝아오고...


일찍 일어난 호걸님이 찾아옵니다.

이곳에서 은어 낚시와 다슬기를 잡고...

빈집 공터에서 낮잠도 자고...

돌아갈 준비...
즐거운 여행들입니다. 다음에도 기대합니다.
첫댓글 모두들 활기차군요...감상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