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이였던 이정근이 2022.8월 인사청탁등의 명목으로 10억여원을 받은 비리
혐의로 수사받던중 휴대폰에 녹취되었던 3만여건의 녹음파일에 강래구 감사협회장과 윤관석의원
등과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들에게 돈봉투전달 모의정황이 고스란히 녹음되어 "錢黨大會"사건이...
0.야당탄압
사건초기 관련의원들은 "정치검찰의 야당탄압'이라며 의혹부인에,최고위에서도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이 터지자 "갑짜기 압수수색 했다"며 기획수사 가능성을 제기하며, '300만원 갖고 그랬겠냐"
"녹취도 조작될수 있다"는 말까지 나왔다.
윤관석의 음성이 고스란히 녹음되었는데도, 송영길은 전혀 몰랐다다며 이정근의 개인일탈이라고
유감표명했으나,송영길이 있는 자리에서 돈봉투전달 방식을 논의한 정황이 녹음파일로 공개되었다.
0."형님,기왕하는김에 우리도 주세요"
송영길은 2016,18년에 이은 세번째 당권도전에 홍영표,우원식과 3파전으로 5선이였지만 4선의
홍/우의원에게 당내기반은 오히려 약하다는평에 돈봉투가 등장했는데,전당대회 1주일전 강래구가
이정근에게 '관석이형이 꼭돈을 달라면 1000만원주고,또 이정근이 윤관석과 통화에서 "오빠 호남은
해야돼", 윤관석은 "애들이 모여서 또"형님,기왕하는김에 우리도 주세요" 그래 가지고 세개 뺏겼어"
이런 녹음파일에 민주당의원조차도 '눈감고도 아는 목소리를 확인할수 있겠다" 이게 조작됐다는건
상상하기 어렵다" 고 했으니,
0.쩐당대회 결과와 보답
쩐당대회결과 송영길은 2위를한 홍영표와 0.59%차로 겨우 이겼는데,한중진 의원은 '돈봉투가 없었
으면 결과가 어땠을지 누가 알겠나'라고 말했단다.
송영길은 쩐당대회 이틀뒤 당자금과 조직총괄하는 사무총장에 윤관석을 임명하고,한달여뒤엔 이정근
을 당내 큰반발에도 불구하고,당대표 권한을 앞세워 미래사무부총장 임명을 강행했다.
민주당 핵심인사는 "지금 민주당에 떠도는 '돈봉투 리스트"를 보면, 당시 송영길이 당내조직에 기용한
현역 의원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0.이재명 "2021년 쩐당대회 돈봉투의혹 사과"
돈봉투의혹이 불거진뒤 닷새만에 이재명은 4월17일 '2021년 쩐당대회 돈봉투의혹"과 관련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점 깊이 사과한다"며 당자체 진상조사는 포기하고 검찰에 신속하고,공정한 수사를 의뢰,
송영길 전대표 귀국도 요청했다 (오늘 오후3시에 인천공항 도착예정)
-비명5선중진 이상민: 민주당이 직면한 상황에 '지금 당간판 내릴상황 아니냐?.국민들이 또 표주겠냐?
-친명 김두관: 송영길 귀국해서 자진 검찰수사 받고,자진 탈당하기 바란다"
-당사자 홍영표: 참담하다 송전대표의 신속하고,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0李心과 宋心
송영길은 "무계파"를 자처하며 당내주축이였던 친文세력과 대립양상이였는데,이재명 역시 친文과 소원한
관계로 민주당대선경선때 송영길은 이재명을 지원한다는 의미의 '李心宋心" 이라는 말까지 나왔고,비명계
에서는 "송영길이 경선관리를 편파적으로 한다'는 비판을 제기했었다.
송영길은 지난해3월 민주당 대선패배에 책임을 지고 사퇴후 6.1서울시장 출마하며,공석이됀 지역구(인천
계양 乙)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이재명이 전략공천으로 당선되엇으나,본인은 서울시장에 낙선되었다.
민주당중진의원은 '의도했던 안했던 지금의 "이재명대표체제" 들어서는 과정에 송영길이 결정적 역할"
# 結 語
민주당의 "錢黨大會"사건도 '통화녹취록'이라는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면 지금도 '정치보복'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을텐데,이재명이 국민앞에 사과하고,검찰수사를 의뢰하니 송영길은 '전적으로 저에게 책임이 있다"
면서도 '돈봉투 의혹은 모르고,보고받은 기억도 없다"는데 보고,듣는 소도 개도 웃겟다.
현대표 이재명도 검찰에 뻔질니게 불려다니는데,전대표 송영길도 제입으로 소환조사하라니,더불어 바쁘겠다.
첫댓글 그 놈들 왈
'그기 나온 말은 장난으로 한말이다'
라고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