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코샤크를 사고 브란덴부르그로 철인 모드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폴란드-리투아니아, 색슨, 브런스위크, 덴마크(스웨덴이 독립 실패했습니다)와 동맹이고 저는 뉴마크와 포메라니아를 다 먹었습니다. 다만 문제는 튜튼 기사단이 보헤미아와 모스크바랑도 동맹을 맺어서 감히 칠 엄두를 못 내다가 최근에 덴마크와 동맹을 맺고 한 번 전쟁 벌여볼 만한 견적이 나왔습니다.
궁금한 점은 덴마크를 영토 할양을 조건으로 참전시키고 싶은데 튜튼 땅을 약속했다가 모스크바 땅만 줘도 될까요?
덴마크가 튜튼 기사단 땅 중 일부를 전략적 요충지(?)로 보고 있던데. 만일 튜튼 땅을 안 주고 다른 영토만 줄 경우에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폴란드에게 전쟁 준비를 요구하면 10개의 호의를 사용하는데 이럴 경우 개전 시 또 10개의 호의를 이용하거나 영토 할양을 약속하고 참전시켜야 하나요? 이런 경우에도 보헤미아의 땅만 줘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폴란드가 보헤미아 내에 전략적 요충지로 생각하는 땅이 많아서 줄 땅은 많은데
첫댓글 큰 국가를 이용해 먹을 때는 호의가 낫습니다. 덴마크처럼 일시적으로 이용하실 거면 일단 땅준다하고 참전시키고 모스크바 땅 1개 정도 주세요. 아마 기여도 때문에 신뢰가 깎일건데, 실컷 이용하시다가 알아서 동맹 끊게 만드세요. 땅 아예 안줘버리면 패널티 먹어서 한개는 줘야합니다.
전쟁 준비에 호의를 써도 개전할 때는 따로 호의10 써야합니다. 폴란드는 웬만하면 호의 쓰세요. 폴리투는 브랑뎅이 어느정도 클 때까지 계속 써먹는게 좋습니다. 영토할양 약속하면 기여도에 따라 바라는데 전쟁터지면 폴리투가 기여도 제일 높을 겁니다. 땅 엄청 요구할 거예요.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코샤크가 처음이라 적응이 아직 잘 안 됐는데 이런 꿀팁도 주시고
@도광양회 사실 큰국가 이용하는거의 최대 문제는 국력차이가 크면 호의가 잘 안쌓인다는거죠. 폴리투가 참좋은게 호의가 나름 잘 쌓이면서도 국력은 리투 때문에 엄청나죠. 폴리투가 전쟁부르면 참여해서 조금만 도움줘도 호의 최소4정도 먹어요. 사실 도움을 빙자한 방해지만요 ㅎㅎ 폴리투전쟁에는 꼭 참여해서 땅 못먹게 방해하세요. 잠재적 라이벌 국가니 키워봤자 도움안됩니다
@리들러 정말 좋은 팁이네요ㅎㅎ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감사합니다~
신뢰 60정도 유지할 정도로 적당히 타협하면 됩니다. 신뢰 75 이상은 별 의미가 없더라고요.
혹시 신뢰는 호의 사용하지 않고도 높일 수 있나요?
아니라면 전쟁에 끌고 갈 아군을 잘 골라야 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