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이 끝난 후 강구초와 안동고에 각 1천만원씩의 기금을 기탁했던 김진규는 고향인 영덕군내 불우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천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김진규의 연고지라고 하기에는 다소 멀리 떨어진 포항시 남구 청림동 늘푸른요양원에도 500만원의 성금을 선뜻 내놓아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진규는 지난 23일 구단을 통해 "내가 태어나 자랐던 고향과 모교에게 받았던 사랑을 조금이라도 갚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다행히 지난해보다 조금 더 많이 기부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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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지난 기사지만 훈훈한 기사라서... 역시 뜨거운 남자 김진규네요~
첫댓글 헐 .. ㅠㅠ♥♥♥
진규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