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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정을 나누며 일본에서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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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주부방 -MBTI-6편-사고형과 감정형
도쿄걸 추천 0 조회 497 08.07.07 19:1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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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7.07 19:47

    첫댓글 도쿄걸님, 일본에 오시기전에 무슨 직업이셨어요? ^^

  • 작성자 08.07.07 20:08

    마지막엔 보험설계사 했어요..^^

  • 08.07.07 20:41

    도쿄걸님..정말 대단하십니다..이 많은 글을 하루만에 다 쓰시다니..근데 읽을수록 제가 무슨형인지 알쏭달쏭 하네요..;;; 다시한번 읽어보면 알수 있을까요?^^;;

  • 작성자 08.07.07 20:45

    나 요게 주부방의 66번째 글이라눈~~100번째 글쓰면 기념 벙개해야징..ㅋㅋ

  • 08.07.08 10:57

    신랑-내향형,판단형,직관형,사고형..............나-외향형,인식형,감정형,감각형..................어느 하나 맞는거 없지만 결혼 7년차 아직까지 권태기 없이 잘 지냅니다..............신랑이 제가 연구 대상이라며 많이 이해 해주는 편이라서..........ㅋㅋㅋㅋㅋ 저두 저랑 똑같은 성향의 사람 만났으면 못 살았을듯.....................

  • 작성자 08.07.08 12:18

    그래도 두분께서 기질을 골고루 잘 나눠가지고 계시기에 잘 지내시는게 아니신지..부럽습니다..^^;저희 신랑은 절대 표현안하거나 못하는 기질의 4종세트를 다 지니고 있기에...집안의 모든일은 제가 고민하고 제가 결정하고..우리 일인데도 신랑은 제가 의논하는일조차 들어줘야하는 상담자의 입장으로 듣고만 있습니다..ㅎㅎ;3박4일을 얘기는 들어줄수 있으나 3박4일이 지나도 그어떤 결론이나 의사표시를 안한다고나 할까요?ㅋㅋ결국 수십번 물어보고 저혼자 결정지어서 "정말 이걸로 결정해도 돼?"하고 수십번 확인하고 진행해버리면...감정형인 신랑은 언젠가..."당신 맘대로 한거잖아?"무의식중에 그런말을 꼭 한마디 합니다..ㅡ.ㅡ;;

  • 08.07.08 12:02

    도쿄걸님 정말 대단하십니다...MBTI도 MBTI지만 도쿄걸님 글은 언제 봐도 참 똑부러지고 맛깔스럽습니다. 나도 그런 재주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지만 직관형에 감정형인 제게는 참..어려울 것 같네요...^^하긴 감정형과 판단형의 아주 애매한 중간지점이었는데... 아울러 보험설계사 하셨다니 그 똑부러지는 언변에 실적도 꽤나 됐을 것 같습니다..ㅋㅋㅋ...

  • 작성자 08.07.08 12:28

    언젠가..나이들면 글을 써보고 싶단 생각은 해봤습니다만...재주가 미흡하여...^^;전 보험회사에서도 미움 꽤나 받았습니다..ㅋㅋ;판단형+사고형적 기질이...보험설명하면서도 "무조건 좋아요~~"보다 이것저것 다 따져보고 "이런점은 좋은데 이런점이 미흡하니 이걸 가입하시고도 여기가 모자라니 다른걸로 보충하셔야 됩니다.그건 저희회사보다 XX회사가 더 좋은 상품이 있습니당?"요런식이라...^^;보험은 장기상품이기때문에 당장 무조건 다 보장되고 좋다~식으로 과장해서 팔아버리면 실적은 좋을지몰라도 전 평생 누구가의 원망으로 두다리뻗고 편히 못잤을겁니다.보험=병원비=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저 돈한푼 더 벌고자

  • 작성자 08.07.08 12:39

    누군가의 생명에 치명적인 문제를 줄수는 없었습니다.제 설명만 듣고 보험하나만 믿고 있다가 언젠가 시간이 지나...그 보험으로 감당못하는 병원비때문에 남의 가정에 상처를 줄수는 없었습니다.몇년 일했고 좋은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새 관리자가 오면서 편법을 써도 좋다~실적우선주의 관리자 밑에서 미움도 많이 사고..싸우기도 많이 싸우다가 결국 관두고 시집왔네요...^^;그래도 저를 믿어주신 감사한 고객분들 덕분에 늘 중간은 했고...큰돈은 못벌어도 쓸만큼은 벌어 썼습니다...ㅎㅎㅎ도둑보다 사기꾼보다 더 나쁜것이 보험을 잘못 설계해줬을때..라고 생각합니다.사기나 도둑은 1번의 피해로 돈을 벌지만 보험은 능력이 없을때

  • 작성자 08.07.08 12:40

    마지막..희망이었던 동아줄마저..썩은 동아줄이었다...라는걸 마지막의 또 마지막을 가서야 알게 되는 일 같아서 무서웠습니다.제가 유난히 정의감이 투철한건 아니고...기질덕분에 공평한 사람...이 되고 싶었을뿐입니다..^^;;;

  • 08.07.08 12:26

    저기 아래 서론 부터 찬찬히 읽어 올라올께요. 요기 몇줄 읽었는데 재밌을 것 같네요. ㅋ

  • 작성자 08.07.08 12:36

    ^^;감사합니당~~

  • 08.07.09 17:23

    또 한번 놀랬어요~~^^수고하셨어요..여기서는 감정형이네요..

  • 작성자 08.07.09 19:06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최종편을 정리해서 올려야하는데 게을게을~중입니다.곧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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