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랫만에 리폼을 해보았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요즘 알바중이거든요. 오랫만에 돈벌러 다닌다고 피곤하더라구요. 맘은 늘 여러분과 함께하지만 몸이 안따라줘서 자주 자주 못찾아 가네요. 다들 너그러운 맘으로 이해해 주실거라 믿어요. ㅋ
안방에 선반이 필요해 급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예전에 만들었던 미니수납장을 이용해서 재리폼한 아이랍니다.
사이즈 가로 82 cm, 세로 22 cm, 높이 10cm 작지만 알차답니다.
http://blog.daum.net/songhee74/6918824 >>> 미니수납장
예전에 다이*에서 구입한 서랍 6개를 붙여만든 미니수납장입니다. 요녀석을 이용해서 선반을 만들었어요.
일단 테두리 나무를 다 떼어내 주고...
만들땐 짱짱하게 만들려고 하지만 이렇게 떼어낼 상황이 올때면 정말로 힘들어요. 참 아이러니하지요? ㅋㅋㅋ 어찌나 짱짱히 붙였는지 힘들었답니다. ^^;;
삼나무 15t 폭 10cm 패널 2개사용 유일하게 구입한 재료입니다.ㅋ
직소기로 이쁘게 잘라 주고~~~ 처음 직소기 사용할때만 해도 무게에 소리에 정말 삐틀빠틀 힘들었는데 이제는 제법 반듯하게 자른답니다.
목공본드와 타카를 이용해 붙여주고...
예전에 사용했던걸 재활용할 미송4.8t 패널
좌 커트해 놓은 모습, 우 좌,우면은 감자칼로 살살 밀어서 사포로 문질러 주면 자연스런 홈을 만들수 있습니다.
커트해서 뒷판에 붙여줍니다.
앞쪽 모습
색 입히니..
브라운을 입힌 후 옐로우로 한번더 칠해 주고..
사포질을 해서 안쪽의 브라운이 살짝 나오게~~~
기존의 손잡이 구멍을 메꿈이로 메꾼후 손잡이 달아주고 끝~~
서랍이 있어 이것저것 작은 아이들 마구 마구 넣어 놓고.. 읽지도 않은 책 몇권과 소품 몇개~~
밋밋한 벽에 포인트를 주기위해 색을 좀 강하게 써 보았는데 괜찮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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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나무의 내 집 꾸미기... 원문보기 글쓴이: 소나무
첫댓글 빈티지스럽게 변신했네요.멋지네요
우왕 색감이 너무 이뻐용...산 것 같아영...
재활용도 굿~~!!
넘 멋져요~^^
헉~
이런걸 작품이라고 하죠..
넘 예뻐요.
멋져요.
또 다른 변신이네요
이뻐요
손이 많이 갔을텐데, 이뻐요
색깔도 이쁘고 포인트 로 최고
요즘 빈티지 넘예뻐보이는데


이시네요
역시
색감이 넘 좋으네용^^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이 함께 ^^
이뻐여
또 다른 멋진 변신이네요~~색도 너무 예뻐요^^
이쁘다 언니야..완전 이쁘다..
노란색 완전 예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