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가능한 태안은 국내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자연경관을 한 곳에서 감상가능해 많은 분들이 찾는 여행지 중 한 곳입니다.
이국적인 모래사구부터 취향과 여행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해수욕장 그리고 독특한 풍경을 자아내는 낙조 명소들까지 이 모든 것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여행지죠.
그래서 오늘은 당일치기로도 여행으로도 알차다는 태안 가볼만한 곳을 추천드려합니다. 서울과도 가까워 여름휴가를 멀리 가기 부담스러운 분들께는 이보다 좋은 여행지는 없을 것 같으니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태안 꽃지해수욕장은 대표적인 태안 해수욕장으로 여름철 많은 인파가 몰리는 해수욕장입니다. 이런 꽃지해수욕장이 번잡스럽다면 태안 구름포해수욕장을 추천드립니다. 구름포해수욕장은 만리포에서 북쪽으로 천리포, 백리포를 지나 위치해 있어 아직 잘 알려지않아 조용한 해수욕장입니다.
특히 구름포해수욕장은 해안 길이가 짧고 아담한 모래사장이 넓게 펼쳐져 가족단위의 휴양지로 적합한 곳입니다. 또 물이 맑으며 수심이 얕고 갯벌체험, 낚시터, 야영장도 조성되어 있어 추천드리는 해수욕장입니다.
태안 앞 바다에 위치한 안면암은 물 위에 떠있는 독특합 탑을 볼 수 있는 사찰로 태안여행시 필수로 방문해야하는 곳입니다. 밀물과 썰물에 잠기는 탑도 신기하지만 3층으로 이뤄진 안면암 역시 한국 사찰에서 보기 힘든 독특함을 선사하는 합니다.
안면암은 극락보전, 비로전, 나한전뿐만아니라 다양한 탱화, 불탑등을 관람가능하며 안면암 바로 옆 여우섬은 부표 위 목재를 덧대어 아슬아슬해 건너는 재미까지 더해 물때를 잘 맞춰 방문하셔야합니다. 특히 일몰시 안면암 뒤로 서서히 자취를 감추는 태양이 황홀한 장관을 연출해 태안 낙조명소로도 추천드리는 안면암입니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초승달 모양의 언덕과 습지로 인해 마치 사막에 온 것 같은 이국적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바람의 손길에 따라 빗어진 약 100만 ㎡에 달하는 모래언덕은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불러일으킵니다.
탐방로에 설치된 데크를 따라 다양한 산책 코스를 즐길 수 있고 인근 해안사구가 생기며 형성된 국내 6번째 람사스 습지인 두웅습지와 신두리 해안사구의 역사와, 생태환경을 전시해 둔 신두리사구센터도 함께 방문하면 좋은 태안 가볼만한 곳입니다.
안면도 서쪽의 운여해변은 해안사구와 독살 등 자연 그대로 남아 있는 자연풍경이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특히 운여해변 인근 위치한 소나무숲은 바다 옆 해풍을 맞아 기이하게 굽은 소나무가 아닌 길게 뻗어 보기만해도 싱그럽고 시원한 풍경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이런 운여해변이 가장 아름다워지는 때는 바로 낙조가 질 때입니다. 서해안에서도 손꼽히는 명소로 길게 뻗은 소나무와 오묘한 색감의 밤하늘과 은하수가 물에 비친 모습이 절경이라 태안 낙조 명소로 추천드리는 태안 가볼만한 곳입니다. 또 운여해변 인근에는 캠핑장이 있어 조금 더 짙은 여운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차박 캠핑을 추천드립니다.
태안 네이처월드는 매년 달리아, 백합, 튤립등 다양한 꽃들을 주제로 꽃 박람회가 진행되고 있어 태안 여행시 빠질 수 없는 태안 여행코스입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네이처월드에서는 가지각색 계절꽃들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부터 풍차까지 이색적인 풍경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낮에도 아름다운 네이처월드지만 해가 진 후 600만 구의 LED전구가 축제장을 화려하게 수 놓아 밤에는 또 다른 장관을 연출합니다. 화려한 LED조명으로 꽃들의 아름다움이 더욱 돋보이며 LED조명으로 다양한 테마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기 좋아 태안 여행시 낮과 밤 언제가도 좋은 여행지로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태안 여행시 대표적으로 가볼만한 곳 5곳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여행지외에도 꽃지해변, 개목항, 서핑을 즐길 수 있는 만리포해수욕장등 다양한 여행지가 있으니 여름철 당일치기 여름휴가는 태안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