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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연님들의 자작시]:┓ 방울물 속의 사유1
메주스님 추천 0 조회 142 10.07.22 23:35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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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7.23 00:27

    첫댓글 이 글방에 글을 올리기가 서먹서먹 하다, 내 글이 아직은 미약 하기만 한데, 다른 곳에서는 마땅히 지도 받을 곳도 없고, 작문도 글 올리는 것도 어렵기만 하다, 그리고 금관 시인 인증을 받는 다는 것은 나로써는 사양한다, 금관 시인을 인증 받아도 내 작문이 엉성한데 실력없이 금관시인 칭호는 받아서 무엇 하겠나 생각한다.

    글을 짓고 발표하고 그런것 다 필요 없는 것 같다, 카프카는 말 발굽에 밟혀 죽었다는데 세월이 흐른뒤에 후인이 발견해서 세상에 발표해 주었다, 그의 작품은 불멸의 명작이다 우러른다 그 같은 글을 쓸 수 없을까, 고민해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을 느끼며 앞으로는 글 발표에도 연연하지 않겠다 다짐해 본다.

  • 작성자 10.07.23 00:08

    내 글에 탁마해 주는 것을 스승으로 삼지 그 어떤 것도 생각지 않겠다

  • 10.07.23 11:44


    스님의 글을 다시 대하니 반갑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가슴에 응어리가 덜 풀리신 것 같아 내 마음이 편하질 않습니다.
    쉬 평정심을 되찾으시리라 믿습니다.
    마음이 곧 이 세상을 정토로도 만들고 사바로도 만든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마음잡기가 쉽지 않아 나도 매일 끙끙대면서 지냅니다.

  • 작성자 10.07.24 07:58

    다, 부질없는 짓인데 선생님 마음을 편치 않게 하여 죄송하였습니다, 선생님의 사랑을 버리고 떠날 수 없는것 같습니다.

  • 10.07.24 10:08

    메주 스님, 반갑습니다.
    간단한 인사말씀만 남기겠습니다.

  • 10.07.23 00:09

    정토원을 꼭 한번 간다는 것이 여의치를 않습니다. 오늘도 한 줄 시에 기대어 '나도 아는 스님 한 분 계시다'는 위로를 삼습니다. 스님 생각이 나면 스님의 시집 <쉬어가는 단풍>에 올리신 젊은 날 스님의 사진이 언제나 겹쳐 옵니다. 무더위에 과로하시지 마세요. _()_

  • 10.07.23 00:51

    스님, 감사합니다_()_

  • 10.07.23 00:57

    스님 김혜숙 시인님 뒤에 서서 삼배 드립니다. _()_ _()_ _()_

  • 10.07.23 04:31

    "한없이 떠내려가네" 같이 떠내려 갑니다. 스님! _()_

  • 10.07.23 04:44

    스님!
    정성으로 우려내신 향기로운 그 맛,
    나눔 받고 싶어요 ~
    한 바가지씩 푹푹 퍼주세요.

  • 10.07.23 09:55

    강풍,불길,형극세계..헤아림이 가고,미루어 짐작이 넘치고요.이렇게라도 다시 뵐 수 있으니 반갑고,망각도 편리할때가 있습니다.언제 다시 직접 뵙길 바랍니다.

  • 10.07.23 08:55

    주신시에 한참 머뭅니다.
    스님 말씀대로 이곳에 글 올리기가 쉽지 않아요.
    그렇지만 어느 곳에서 내 글을 지도 받기란 쉽지않은 일, 금,은관에 연연하지 않고
    그저 감사한 마음 하나만으로 마음 가는대로 글 올리고 싶습니다.
    스님!
    정토원이 참 좋은곳인가 봅니다.
    글 감사합니다.

  • 10.07.23 09:34

    _()_ _()_ _()_ 며칠 전의 글을 읽은지라 우선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오늘도 공덕사의 예불소리 은은히 들려 오고 있습니다. _()_

  • 10.07.23 14:02

    지난 밤 늦은 시간의 통화, 감사드립니다. _()_

  • 10.07.23 21:11

    제가 게을러 이제야 스님의 시를 접 합니다 불볕더위 끝에 찾아온 한 자락 소낙비처럼 스님의 시 훔쳐보고 갑니다.

  • 10.07.24 00:07

    주신 의미를 찾기 위해 다소곳한 마음으로 보았습니다. 주신글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 10.07.24 00:23

    스님, 스님, 메주 스님! 참으로 죄송하고 감사할 따름이예요. 왜 이리 눈물이 나는걸까요? 마음 다치셔서 아주 못 뵙는건 아닐까 노심초사 걱정만 했답니다. 다상량 하시겠다고 하시던 말씀이 너무 아프게 느껴졌거든요... 스님! 모든것 다 떨치시고 문운하시어요. 아셨져?^^*

  • 작성자 10.07.24 07:57

    여러 시인님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였습니다, 아침 풀잎에 이슬이 구르듯 그렇게 흘러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10.07.24 15:08

    이렇게라도 다시 뵈니 반갑습니다.세상에는 쓰레기도 있고, 비정상인 사람도 있고, 음지도 있고, 하는것은.. 깨끗함을 말해주려고,정상적인 사람을 말해주려고,양지를 말해주려고 하는것이지요.어린 사람한테 종교적으로 기분 나쁜 것을 당한 것 잊으시길 바랍니다.그 당시 심정 십분 이해하고 남음이 있고,많은 사람들이 거의 99% 공감합니다.

  • 10.07.25 21:20

    기회주기 위하여, 소통하기 위하여 여러사람이 가슴앓이를 하였으나 매우 완곡하여 기회를 받지 못하니, 아니, 아니하면서 이 감사하고 기품있는 공간을 훼손하고 있으니, 오히려 연민하시고 고요의 방석에 앉으시길 기도합니다. 걸음마다 불쾌하오나 저도 그러하겠습니다. 스님, 무더위에 건안하시길 빌겠습니다.

  • 10.07.24 18:10

    메주스님,
    글은 원래 고뇌하는 과정에서
    메두뜨듯 잘 발효된 글이 나오는게 안니겠는지요.
    깊은 장맛 같은 스님의 글을 자주 감상할 수 있으면 합니다.

  • 작성자 10.07.25 23:19

    감사합니다, 제 메주 시는 시 작법에 모자란 글일 따름입니다. 저는 너무 슬럼프에 빠지고 이번엔 시앓이까지 했으니 부끄럽기 한이 없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좋은글 쓰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 10.07.24 19:37

    오랫만에 발걸음 하셨군요........세월이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로 얼굴 붉혔구나 하는 생각에 너털웃음 던질 날 있으리라 봅니다 ^^*

  • 작성자 10.07.25 23:15

    될수 있으면 종교를 비하하는 글은 쓰지 않으심이 좋을듯 합니다, 다 종교의 사회에서 종교의 비하 글을 쓰는 사람이 많아 진다면 그것은 좋은 징조는 되지 않을 것입니다, 다행히 시를 보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 10.08.01 16:23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마음을 서로 다친 것은 분명하군요~~^*^

  • 10.07.24 23:21

    스님, 참 오랫만에 뵙습니다. 좋은글 많이 주시고 늘 건강하세요.

  • 작성자 10.07.25 23:16

    오랫만입니다, 김시인님 잘계시지요.

  • 10.07.25 12:02

    무슨 일인지 잘은 모르지만 ...스님 아자!! 힘내세요 ^*^

  • 작성자 10.07.25 23:16

    힘낼것도 없고 그냥 시앓이라 생각 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0.08.01 16:20

    나름대로 부쩍 마음이 아팠습니다
    무슨 일인가 가끔 생각났고, 저도 바쁜지라 들어오지 못했는데
    다시 얼굴 보게 되니 힘이 나네요, 다시 잘 돌아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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