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과 연결된 5만평의 능선과 동쪽사면에 억새밭이 드넓게 형성되어 있어서 가을이 오면 새하얀 억새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조망도 우수하여 정상부 능선에 오르면 동쪽으로 광덕산(廣德山)이 한눈에 들어오고, 동남쪽으로는 백운산(白雲山), 국망봉과 함께 그 뒤로 경기최고봉 화악산이 손에 잡힐 듯 하다. 서북쪽으로는 드넓은 철원평야와 함께 금학산과 고대산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또한 서쪽 산기슭에 산정호수를 품고 있어서 호수의 정취까지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자인사, 책바위, 등룡폭포 등 많은 볼거리들이 있다.
명성산이라는 이름은 "울 명(鳴), 소리 성(聲)"자로서, 일명 "우는 소리가 난 산"이란 뜻인데, 태봉국을 세운 궁예가 자신의 부하였던 '고려 태조 왕건에게 패한 후, 이곳으로 피신와서 크게 울었다'고 하여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아직도 명성산 자락에는 궁예봉을 비롯하여 궁예가 도망쳤다는 패주골, 왕건의 군사가 쫓아오는 것을 살피던 망부봉 등 궁예의 전설이 곳곳에 남아있다.
[산림청 100명산 / 인기명산-40위]
각흘산 [角屹山] 838m
각흘산은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명성산 정상부에서 동북쪽 방향으로 길게 이어진 능선끝부분에 우뚝 솟아있다. 부드러운 능선과 웅장한 바위, 빼어난 계곡이 삼위일체를 이루고 있으며, 바위로 이루어진 정상에 오르면 조망이 무척이나 뛰어나서 광덕산과 백운산, 화악산, 국망봉, 명성산, 철원평야가 한눈에 들어온다.
[인기300명산]
산 행 안 내 |
출발장소 / 시간 |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10월 11일 일요일 - 아침 6시 50분 정각 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아침 6시 55분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아침 7시 10분 - 지하철 2호선/8호선 잠실역 8번출구 앞 - 아침 7시 30분 |
서울도착 예정시간 | 10월 11일 저녁 7~8시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A코스(명성산+각흘산):자등현-각흘산-능선길-약사령-명성산-삼각봉-팔각정-억새군락지 -궁예샘터-등룡폭포-비선폭포-산정호수주차장 (약 14km) B코스(명성산):산안고개-숨은폭포-20m와폭-명성산-삼각봉-팔각정-억새군락지-궁예샘터 -등룡폭포-비선폭포-산정호수주차장 (원점회귀, 약 10km) |
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16,500원 (입장료 있을경우 개인부담)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두산 * 당일 현장남부시 21,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카페에 글쓰기로 좌석신청 후, 입금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점심도시락 / 약 5~7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등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 헤드랜턴(필수)/양말여분/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차량내 혼잡을 피하고 안전을 위하여 배낭은 화물칸에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입금 후 취소하여 환불이나 이월의 경우에는, 화면 좌측상단에 있는 게시판의 공지사항을 읽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환불은 빠뜨리거나 이중환불 등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하여 매주 화요일에 정산과 함께 일괄적으로 해드리고 있습니다. - 출발 24시간이내 취소시에는 환불이나 이월이 불가합니다. -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휴대폰 전화나 문자, e메일 또는 게시판 글쓰기로 문의바랍니다. - 문의사항 및 환불 메일주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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