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은 2일 시크릿 팬카페에 "안녕들하신가요 시크릿타임. 요즘 우리가 한 말이 아닌 상상 가득한 얘기들로 뭔가 걱정들을 하고 계신 것 같다. 저희는 지금 간간히 있는 스케줄을 하고 다음 앨범 준비도 하면서 즐겁고 바쁘게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또 "우리 애기들 시크릿 걱정 말고 남은 12월 어떻게 하면 잘 마무리 할 수 있을까, 다가오는 2015년 어떻게 하면 잘 맞이 할 수 있을까, 팬클럽 창단식 때 뭘 하면 좋을까, 그런 곳에 그대들의 사랑과 관심을 쏟아주었으면 좋겠다. 그게 더 좋고 고마운 일"이라고 걱정하는 팬들을 다독였다.
시크릿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그룹 B.A.P와 전속계약 분쟁을 겪었고, 이에 한 매체는 소속된 다른 그룹 역시 정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크릿은 현재 멤버들이 연기 및 솔로앨범 발매로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TS엔터테인먼트의 또다른 소속그룹 언터쳐블은 3일 신곡 'Clockwork(클락워크)'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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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그룹 B.A.P의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 소속사의 전속계약 논란과 수익 배분 문제가 이전부터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6일 B.A.P 6인(방용국·힘찬·영재·대현·종업·젤로)은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전속계약 무효확인 소송을 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지난 27일 "노예계약은 사실이 아니며, 소속사는 B.A.P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공동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매진했다"면서 "상호간 배려와 신뢰 속에 아티스트 보호를 최우선 목적으로 모든 공식 일정을 최소화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해명에 대해 한 방송 관계자는 "B.A.P 외에 TS엔터테인먼트 소속 A그룹도 여러차례 행사에 출연했고, 앨범을 발매해 수익을 올렸으나 관련 수익금을 거의 받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는 새로운 증언을 내놓았다.
이 관계자는 "대학가 축제 등 상당한 활동을 했음에도 현재 이들은 월급 70만 원 정도를 받으며 내부에서 작곡 및 음악 작업을 돕고 있다"면서 "수익 내역과 정산서 역시 거의 받아보지 못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한 "상당한 인기몰이를 한 B그룹 역시 수입 배분 문제가 있었고, 멤버들이 불만을 토로할 때마다 회사는 임시방편으로 선물로 달랬다"고 덧붙였다.
A그룹은 수익 정산서를 올해부터 받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의 증언을 종합해보면 A그룹은 지난 8년 간 활동에 대한 투명한 수익 정산이 이뤄지지 않은 셈이다. TS엔터테인먼트에 관련된 한 사람은 "재무팀이 따로 있기에 명확한 것은 그곳이 알겠지만소속 가수들이 계약 기간, 수익 배분 문제 등에서 회사가 투명하게 일처리를 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라며 "소속 가수들 사이에선 정산서를 제대로 보여주지 않는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TS엔터테인먼트 홍보 관계자는 <오마이스타>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 관계자는 "A그룹은 외부 행사를 많이 뛰지 않았다"는 단서를 달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불투명한 수익 배분에 대해서도 "개인적인 선물로 물품을 주는 경우는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이 수익 정산과 관계된 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B.A.P에 국한된 문제 아냐...함께 해결하려는 노력 필요"
앞서 B.A.P는 "데뷔 이후 3년 간 약 100억 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지만, 멤버들은 1인당 약 1800만 원 정도밖에 받지 못했다"며 "계약 기간 역시 계약서 사인 시점이 아닌 첫 앨범 발매 시점으로 계산되고 있고, 2012년 1월 데뷔 이후부터 현재까지 총 11장의 앨범을 발매, 해외 활동도 이어가며 건강 또한 악화됐다"고 주장했다.
B.A.P 멤버들의 주장대로라면 TS엔터테인먼트는 공정거래위원회가 2009년부터 제시하고 있는 표준계약서 즉, '연예활동에 대한 동의권' '명시적 의사에 반한 계약 체결의 금지' '부당요구 거부권' 등을 지키지 않은 셈이다.
TS엔터테인먼트는 1980년대 말에서 1990년대를 풍미했던 그룹 소방차 매니저 출신의 대표가 중심이 돼 지난 2008년 설립한 회사다. 업계 진출 이후 초기엔 특별한 수익이 없어 존폐 위기에 놓였으나 소속 가수들의 꾸준한 활동으로 기사회생했고, 이후 지금의 기반을 마련했다. 후발주자라지만 비교적 빠르게 성장해 가요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첫댓글 이번건 터지고 정산해준거 아녀...? 너무 궁옌가..
그냥 팬들 걱정하지 말라고 쓴 글 같은데 뭘 또
기레기가 제목 좆같이 뽑았네
시크릿도 언터쳐블도 갑자기 최근에 활동 겁나 밀어주더라.. 언터도 앨범나오고.. 소나무 데뷔하고ㅋㅋ
이건 전효성 잘못 없어보이는데... 팬들이 추측하면서 걱정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다독여준거자나... 팬카페에 팬들 읽으라고 쓴 글인데 문제 될거 없는듯...
시크릿한테는 잘해주고 비에이피는 대우가 안좋았던건가?? 왜그러지
팬들한테 애기들이라고 하네ㅋㅋㅋ예전에 전효성 트위터 봤는데 팬사랑 잘하더라..막 자기는 이모라고 지칭하고 애기들 오늘 이모 보러 와줘서 고마워 이러던데ㅋㅋㅋ
@젤다의 전설 오 진짜 애기였구나..난 저것만 보고 전효성이 거의 30살 넘은줄 알아써
팬들 걱정할까봐 팬들한테 하는 말 아냐? 팬카페에 쓴 거 가지고 왜.... 아니 근데 비에이피한테만 그랬다면 문제가 더 큰거 같은데? 차별 대우잖아
말 예쁘게 한다.. 아니 근데 그럼 왜 그 남자그룹만 뺑뺑이 돌리고 고생시킨걸까???? 진짜 이유가 궁금..
뭐야 그럼 진짜 밥돌이들만 그렇게 무식하게 굴린거였어요? 김태송씨?
팬을 아끼는 구나. 조심스럽게 쓴 거 같다. 하긴 소속사 대우 거지 같아요. 팬들아 걱정해주세요. 이러는 것도 본인이 관련된 일이 아니라서 쓰기 뭐할테니...
팬들 걱정하지말라고 하는 소리 같네ㅋ 착하다
제목 왜 저따위로;;; 개깜놀;;;
난 좀 넌씨눈 같은데...
나 글쓴인데 ㅠㅠ ..시크릿 정산 관련 기사났길래 어제 본 기사도 있고 그래서 가져왔는데 전효성 욕 먹이는 것 같아? 지울까?..ㅜ
전에꺼 제목이 자극적이라서 그렇치 이건 괜찮은거같애
에휴 ㅠㅠ 전효성도 그렇게 나쁜애같진 않은데 좀 바보인듯....하나의 실수때문에 훅갔구나...
일베충. 어떻게 민주화를 실수로써? ^^ 제발 아무것도안하고 숨어살았으면 좋겠다
저희는 서로 민주화를 하지않아요 서로 민주화 시키지않아요. 라니;
응 일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