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양산 파크골프구장이 코로나 이어 잔디보호로 장기간 휴장되어 밀양 부북면에 있는 '논두렁 밭두렁 가든' 파크골프장을 2021년 3월 29일 예약하고 방문했다. 이곳에서 식사를 하면 라운딩은 무료이다. 귀가길에 아름다운 위량지를 찾았다.
'논두렁 밭두렁 가든'은 주변의 논과 밭에 잔디를 심어 파크골프장 18홀을 조성했는데 규모가 작고 잔디가 엉성하지만 그래도 재미 있는 구장으로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가든에서 소유하고 있는 아담한 파크골프장 모습이다. 코스는 짧지만 난이도가 높아 재미가 있다.
예약처는 밀양시 부북면 창밀로 2905-10
055) 354-5401, 010-3550-7550 김재희
구장 곳곳에 휴식처가 있으며 골동품 등 다양한 볼거리도 있다.
구장 가운데 연못이 있으며, 조경시설이 잘 되어 있어 경관이 고풍스롭다.
쉼터 건물 지붕이 나무껍질로 이어 아주 톡특하다.
아담한 쉼터에서 쉬면서 유리창문을 통하여 라운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식당 건물이다. 우리일행 6명은 오리불고기를 먹다. 1인당 15,000원 김정아 회원이 쏘다.
B홀의 잔디가 제대로 잘아지 않아 조금 엉성하다.
B코스 9홀에서 홀인원 하는 황정 회원님 축하합니다.
남편 황정의 홀인원(B코스 9홀)을 축하해주는 서정애 여사 보기 좋습니다.
부산 동래구협회 차영길 회장의 드라이버 샷이 멋지다.
빅토리(Victory) 외치는 최차련 회원
부산에서 온 전재원 선생님을 이곳에서 만나 더 반가웠다.
오늘 참석한 회원들 수고 많았습니다.
밀양팔경의 하나인 위양못의 진가는 5월 중순 이팝꽃이 필 때인데 아직 이팝꽃이 피지않아 아쉽지만, 주변의 경관이 아름답다.
위양지는 2km 남짓한 둘레길이지만, 우리는 시간이 없어 일부만 구경하다.
미세먼지가 아주 나빠 가시근이 100m 이내이다. 위양못 맑은 물에 반영은 한폭의 산수화 같은 절경을 이루도 있다.
위양지는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을 만큼 풍광이 아름답다.
감동에 감동입니다.
잉코부부의 즐거움
이팝나무는 5월 중순 무렵이면 위양지가 하얀 꽃으로 덮인다. 꽃이 마치 쌀밥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팝이라는 이름이 붙였다.
사진은 2019. 5. 10 촬영한 사진이다. 위양지는 논두렁 밭두렁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림(娥林) 이동일
첫댓글 멋지게 사시는 모습 참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