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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동성당 등산동호회
 
 
 
카페 게시글
山行을 다녀와서 고리봉에서 천당과 지옥을 오르내리다
나마스테 추천 0 조회 210 16.04.10 14:1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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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4.10 16:26

    첫댓글 날씨가 풀어져서 그런지, 고리봉 산행은 오르락 내리락 힘이 겨웠고... 언제 저 아래 동네까지 내려갈까 발은 무겁고 하산길은 멀기만하고...
    그래도, 감칠맛나는 김치찌게에 밥한그릇 담아, 하산주 막걸리를 거나하게 몇잔 훔치니, 오늘산행의 피곤함은 온데간데가 없더군요~~~

  • 16.04.10 22:20

    나른해지기 쉬운 봄날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산행기 잘 읽었습니다.
    복사꽃 피는 산골 풍경이 이쁘고 맘에 들어요. 하지만 고리봉을 또 가고싶지는 않습니다. ㅎ

  • 16.04.11 08:40

    가슴울리는 시한편과
    아름다운 추억사진
    힘들었지만 흐트러진 정신을 가다듬어 주지요 ㅎ
    산행후 마시는 막걸리한잔이 행복의 근원이지요ㅎ
    수고하셨고 가급적 바위많은 산은 피합시다.

  • 16.04.11 09:14

    제발 그랍시다용~~ㅎㅎ

  • 작성자 16.04.11 09:19

    대야산도 바위산으로 위험구간이 많은데 고려해 봅시다

  • 16.04.12 00:23

    @나마스테 대야산 그렇게 힘안들어요 ㅋㅋ

  • 16.04.11 09:18

    정말 힘든 산행이었습니다..
    저야말로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 했습니다.
    그래도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진달래의 고은 자태가 그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었고
    아가페언니의 김치찌게에 피곤이 어디론가 달아나고~
    맑은 남원의 막걸리에 그만 행복해져 버렸습니다.

  • 16.04.11 22:26

    고리봉의 진달래를 보니 김소월의 진달래꽃이생각나더군요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사진과 적나라한 산행기
    멋지십니다
    울회장님 짱입니다~^^

  • 16.04.12 00:25

    몇번 가보았던 문덕봉 고리봉 항상
    봄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가고싶었는데 집안행사가 있어 참석치 못했어요

    5월 대야산 제가 책임지고 후미 봅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많이 신청해주세요.

    힘드시면 제가 업고 가겠습니다요

  • 16.05.09 10:07

    집안행사 때문에 같이 하지는 못했지만 기가 막힌 산행기를 보니 간 듯 본 듯 하네요.
    한 때는 맛갈스러운 나마스테님의 산행기가 출장 갔드랬어요.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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