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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교회는 6세기 유스티니아누스가 건축한 교회로, 아직까지 잘 보존되어있다. 이스라엘에 있는 대부분의 교회들은 이슬람 술탄들의 의해서 파괴되어, 12세기 십자군시대때에 다시 지어진 곳이 많이 있지만, 이 곳 탄생교회의 벽에 '예수님을 경배하러온 동방박사'들의 그림이 그려져있었기때문에, 페르시아군들은 자신들의 조상의 복장을한 동방박사들을 보고 차마 이 교회만은 파괴를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십자군 시대때에 교회를 보수하면서 교회의 입구를 1.2m로 낮추어, 거룩한 장소에 말을 타고 들어가는것을 막았고, 왕족과, 귀족들 또한, 머리를 숙이고 들어가게 했다. 그래서 이 문을 '겸손의 문'이라고 한다. 이 문을 들어가면 교회의 내부가 나오는데 약 40여개의 기둥들이 교회 약쪽으로 세워져 있고, 4세기 비잔틴 시대때의 모자이크 로 장식된 교회의 바닥 일부가 지금까지도 잘 보존되어있다. |
교회로 들어와서 정면의 예배당 우측으로 들어가면, 예수님이 태어나신 마굿간이 있던 곳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계단을 내려가면, 예수님이 태어나신 자리를 14개의 꼭지점을 가진 은색의 별로 표시해두고 있고, 바로 옆에는 태어나신 예수님을 눕혀 놓았다고 하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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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굿간을 나와서 다시 겸손의 문쪽으로 가다보면, 우측에 조금한 문이 있다. 그 곳으로 가면 교회가 하나있는데, 이 곳에서 매주 아랍 크리스찬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성탄예배도 이 교회에서 한다.
첫댓글 약식으로 성지순례를 다녀온 기분입니다. 귀한 사진 올려주심에 감사드려요.
김선배님께서 귀한 사진자료 올려 주셨군요. 어떤건 마치 영화 오멘을 볼 때처럼 묘한 영적인 긴장감을 주네요. 감사합니다.
동문님께서 댓글(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823번에 대해)을 주셨는데 어저께 처음 열어 보았어요. 제가 답글을 썼으니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되면 더 가고 싶은 곳이 이스라엘이지요 저는 1986년도 처음 이스라엘 땅을 밟고 너무 감격하여 86년에 다시 한번 더가고 그 다음해에도 가고 그리고 이년후에 더가고 .. 그리고 1990년도에 가고 그리고는 지금 못가보았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다시 한번 마음을 추스리게 하는 그곳 정감가고 무엇보다 예수님이 밟으셨을 그 땅에 내발이 닿는다는 생각만 하여도 가슴이 뛰더라구요.. 정말 다시 가고 싶은 곳 이스라엘 땅입니다. 좋은 사진 겸손하여져야 들어가는 탄생교회 ..
주후 330여년이 넘은 때에 그엤날 마굿간에 세웠다는 교회인가요, 아니면 그때도 있었던 여관인가요....로마의 국교가 된다음에 초대기독교의 이미지는 많이 탈바꿈하는 것을 볼 수있는데, 좀역사적인 눈이 부족해서...눈감고 보면 잘이해가 되기도 하.....
위에도 설명이 있는데 못 보신것 같아요. 로마의 콘스탄틴 대제가 313년 밀라노 칙령발 표후 로마가 기독교 국가가 된다음 그의 어머니가 326년에 세개의 교회를 지었는데 그중 하나 입니다. 그후 보수가 여러번 이루어 졌는데 다시 상세한 기사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