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걸의 "태극권" 주제가 "隨緣(수련)" 가사입니다.
황비홍 주제가 “남아당자강”은 직설적이고 강한 가사가 맘에 들었는데,
“수련”은 은유적인 내용과 태극권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노랫말이군요.
번역한 내용들을 읽어 보았지만, 막상 마음에 꼭 드는건 없네요.
제 글(한자)이 좀 짧아 번역하기에 어려울거 같고,
기껏 번역해 본들 오히려 읽는 사람이 더 헷갈릴 것도 같고......
그래서, 대충 느낌만 적어 올립니다.
번역은 각자 하시길...
1절.
刀光劍影, 不是我門派.
세상사에 초연한 태극권 수련자의 모습
天空海闊, 自有我風采.
세상을 가슴에 품은 사나이의 패기찬 모습
雙手一推, 非黑也非白.
태극권의 심오함
不好也不壞, 沒有勝又何來敗. 沒有去, 那有來.
매사에 초연하자
手中無劍, 心中無塵, 才是我胸懷.
수련을 통해 번뇌에서 벗어나자
隨緣而去,乘風而來,才是我胸懷.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며 살자
2절:
脣槍舌劍, 不合我姿態.
天空海闊, 才是我風采.
雙手一推, 非虛也非實.
不慢也不快, 沒有勝又何來敗.
沒有動, 那有靜.
手中無劍,心中無塵,才是我胸懷.
隨緣而去,乘風而來,才是我胸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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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방
이연걸의 "태극권" 주제가 "隨緣(수련)" 가사
추엽동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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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27 13:1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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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드디어.....ㅋㅋ